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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된 아기가 자꾸 머리카락을 쥐어뜯어요. 도와주세요.
특히 잠이 올 때 더 심해요.
머리카락을 막 쥐어뜯어요.
귀도 잡아당기고, 코도 긁어버리고.
머리에 비듬같은 딱지가 있는데 가려워서 그런걸까요?
코가 막히면 코를 집어뜯는 것 같고....
어디가 불편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원래 그러는건지..
볼때마다 안쓰러워요.
도와주세요.
1. 아기들은
'09.5.7 7:52 PM (114.129.xxx.52)원래 잠오면 머리, 얼굴, 귀를 막 비비니까 너무 걱정 마세요.
다들 그렇답니다.
근데 혹 머리가 가려워서 그럴 수도 있어요.
지루성 두피염일 가능성도 있으니 두피를 잘 살펴보세요.
빨갛고 딱지가 앉아있음 지루성이라 가려워서 그럴거에요,2. ^^
'09.5.7 7:55 PM (121.88.xxx.162)4개월된 아기는 아직 팔을 완전히 의지대로 사용하지 못한답니다.
어디 불편한데를 긁는건 아닐거구요
졸립거나 무언가 요구가 있을때나 놀때도
그렇게 팔로 어딘가를 상처내더라구요
손톱 바짝 깎아주고
손싸개로 덮어주기도하면서 키웠어요
머리에 비듬딱지앉은거는
특별하게 심하지않은 이상 지나면서 없어지더라구요
전 태열끼가 있어서 얼굴에 좁쌀만한게 난 상태에서
자꾸만 긁는거같길래
소아과갔더니 의사가 웃더라구요
^^
너무 걱정 마세요3. ......
'09.5.7 9:32 PM (116.127.xxx.134)우리애는 5개월인데요. 우리애는 잘때 말구 젖먹을때 머리카락을 쥐어 뜯으면서
먹어요. 그때마다 저는 손가락을 머리에서 떼서 제 엄지손가락을 쥐어 주면,
손가락 꼭 쥐고 젖 먹거든요....님도 그렇게 한번 해보시지요...4. ..
'09.5.7 9:46 PM (114.202.xxx.186)아기 잠 신호 중 하나죠. 그 전 신호를 알아채서 재울려고 노력..^^: 해 보세요. (노력만 한다고 아기가 자는건 아니지만) 머리 뜯는거 까지 안 가요.
그리고 속싸개를 이용하세요. 아기가 손버둥 발버둥 치는거는 안쓰럽게 생각하기도 하지만, 아기들은 속싸개가 엄마 배 같아서 안정감을 느낀답니다.5. a
'09.5.8 12:56 AM (125.182.xxx.34)피부에 이상이 생겨도 그럴수가 있어요.
잘때 예민해지기때문에 더 긁는다고 하더라구요.
얼마나 답답하고 가려우면 ....
환부가 더 번질수도 있으니 일단은 병원에 가보는게 나을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