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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싫은 소리 한마디도.....

못참겠어 조회수 : 781
작성일 : 2009-05-04 13:16:50
예전에도 그랬지만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요즘 정말 남편 잔소리 한마디도 듣기싫네요.
내딴에는 아이교육이며, 집안살림이며, 요리, 옷이며 신경쓴다고 쓰는데도
좋은 소린 못듣고... 그래서 의기소침해서 그런지...
남편이 뭐라한마디하면  진짜 한마디만 하면 마악 화가납니다.
자기같이 잔소리안하는 남자가 어디있나 하는데
자기같이 옷이며 밥이며 까탈스런 남자는 어디있나 싶습니다.
잔소리 듣기싫어 미리미리 경계태세인데
그런 중에 뭐든 찾아내서 혹은 그냥 지나치지 않고 꼭 지적질하는게
너무너무 화가 납니다.
그냥 자기 속시원하게, 마구 마구 지적하게 모든 걸 내팽겨쳐 볼까요?
IP : 119.236.xxx.9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이여
    '09.5.4 1:22 PM (210.111.xxx.130)

    여행을 권해봅니다.
    일상을 잊게 해주고 삶에 활력소를 부여해주는 요소들로 가득하더군요.
    국내여행도 아주 좋습니다.
    고즈넉한 분위기인 고창읍성도 좋더군요.
    집에서만 생활하다보니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가까운 옆 도시로 여행을 다녀오는 것도 좋은 극복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트레스 받으면 몸안의 장기가 부서진다는 설이 있습니다.
    본인만 손해죠.
    부디 여행을 다녀보시길...

  • 2. ..
    '09.5.4 1:24 PM (125.184.xxx.192)

    울 신랑도 좀 그런데.. 그럴때 니가 해.. 이럽니다. ㅡ.,ㅡ
    아니면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죠.
    신랑분이 지적질 할려고 하면 님께서는 신랑분의 꼬투리를 잡으세요.
    덧붙여서
    뭐 하기전에 신랑분에게 물어보세요.
    이런거 저런거 할건데 어떨까? 하구요.
    전 시시콜콜 다 물어봅니다. 그럼 결국엔 이 소리가 나오죠.
    니가 알아서 해라..
    그럼 게임끝입니다.
    나보고 알아서 하라고 했는데 나중에 지적이나 하면 남자가 아니죠. ㅎㅎ

  • 3. 마음에 안들면
    '09.5.4 2:04 PM (125.135.xxx.194)

    니가 해..하고 미루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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