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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입견일수도 있겠지만 중국인이 대체로 무례하나요?

중국인 조회수 : 1,800
작성일 : 2009-05-04 00:46:44
길 지나가다가 중국인 여자가 저한테 다가와서 중국말로 질문을 하는것 같더군요

저는 뭐 중국어를 하나도 몰라서 바디랭귀지로 잘 모른다고 표현했죠

근데..중국인 여자가 저를 한심스럽게 쳐다보듯이 중국어로 계속 말을 하는겁니다..

대충 짐작한건데...중국인앞에서 중국어를 아는게 당연하게 생각하고 중국어를 모르는게 한심스럽다는것 같습니다...

중국 국가 성격을 표현하면 중화사상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국가가 이러니 그 밑에 있는 국민들이 당연히 그럴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IP : 121.165.xxx.207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4 12:50 AM (221.140.xxx.138)

    너무나도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계십니다.

  • 2. ㅎ~
    '09.5.4 12:53 AM (218.37.xxx.75)

    선입견일수도 있겠지만... 중국인들 대체로 아주 씨끄럽더구만요...
    무례한지는 잘 모르겠구요^^

  • 3. 아니요.
    '09.5.4 12:53 AM (78.48.xxx.156)

    외국생활 7년차
    제가 아는 중국친구들
    하나같이 전부다 상식있고 착합니다.
    제가 느끼기에 좀 특이한건 다들 자신감(?)있더라구요.
    대부분의 중국사람들이 외국에서도 눈치안보고 쪼는게(^^;;) 없어요. 그건 좀 국민성 같기도.
    그치만 오히려 한국사람들보다 지내기 더 마음맞는 경우도 많아요.
    저는 사람들이 (특히 외국에 사는 한국사람들이) 중국사람 무시하는 발언하고 욕하면 화나요.
    실제 격어본 분들도 계시겠지만 무조건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거든요.

  • 4. ㅋㅋㅋ
    '09.5.4 12:56 AM (218.232.xxx.21)

    좀 황당하셨겠어요 ㅋ

    뭐 오류니 편견이니 피하는 게 좋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느껴오긴 했죠.

    전 국내서보다는 미국 체류시 중국인들을 더 많이 봤는데 대국 출신 특유의 뭔가가 있긴 있죠.
    거기다가 공산당 집권 후 학교교육 받은 세대들의 획일적인 무언가도 좀 있는 것 같구요...
    윗분 말처럼 밑도 끝도 없는 자신감... 이건 상당히 부러웠어요. 한국인들은 외국..하면 일단 좀 쪼는 게 있는데.. 중국계들에게서는 거의 못느꼈어요. 도전정신 헝그리 정신도 대단했구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상당히 아쉬운 면이 있어요.
    미국에서도 한인들보다 더 자기들끼리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그 안에서 해결하는 경향이 강하니까요.

    미국에서 직접 만난 중국인들은 특히 한국에 대해 관심이 많고 아는 것도 많고... 다른 미국인들보다 같이 수다 떨기에도 편하고 (서로 영어를 잘 못해도 이상하게 소통이 잘 됩니다... 척하면 삼천리...)

    헤어스탈들이 좀 깨는 거 빼면 전 좋은 중국계를 많이 많났네요^^

  • 5. 딴건몰라도
    '09.5.4 12:56 AM (125.186.xxx.26)

    너무 시끄러워요....ㅠㅠ 그리고 입냄새 ㅠㅠ 이것도 일반화이겠지만..제가 격은 사람들은 100% 그래서 너무 이미지가 확 박혀버렸어요

  • 6. ㅎㅎ
    '09.5.4 12:57 AM (82.124.xxx.246)

    자문화에 대한 자부심은 대단하죠.

    무례하기로만 따지면,
    중국인이나 한국인이나 도토리 키재기 같아요. ^^;

  • 7. 중국인
    '09.5.4 12:59 AM (121.165.xxx.207)

    글쓴이인데요..미국에 있는 중국인을 예를 드는데
    미국에 살정도이면 어느정도 중국내에서 중상류층이상이고
    배운게 있어서 매너는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95%이상은 배우지 못한 중국인이라..

  • 8. ...
    '09.5.4 1:04 AM (221.140.xxx.138)

    원글님은 중국인에 대한 객관적인 진실이 알고 싶은 게 아니라 그저 깎아 내리고 싶으신가 봐요.

    미국에 있는 한국인들도 천차만별입니다.
    한국에서 살만 하지만 더 나은 삶을 위해 간 사람들도 있고...
    정말 한국에서 도저히 살기 힘들어서 밑바닥부터 사는 사람들도 있고...

    중국사람도 마찬가지겠지요.
    미국에 사는 중국인은 배운 사람이고 본토 중국인은 못배웠다 이건 아니죠...

    그냥 중국사람 싫다고 글을 쓰세요... 괜히 간보는 글 쓰지 말고...

  • 9. 딱히..
    '09.5.4 1:14 AM (91.32.xxx.15)

    중국애들하고 같이 일하다 보면 자존심이 굉장히 강하고, 자기 주관이 뚜렷한건 맞는데요. 그걸 무례하다고 표현할 성질은 아닌것 같습니다. 만일 이런 행태를 무례하다고 표현한다면, 지금 같이 일하는 독일 애들이 중국애들보다 훨씬 더 무례한것 같습니다.

  • 10. 코스코
    '09.5.4 1:16 AM (222.106.xxx.83)

    그저 말이 안통하니 오죽이나 답답하면 지나가는 사람 붇들고 알아듣지도 못하는 말로 떠들어댔을까 생각해 보세요
    만약에 원글님이 중국에 가서 뭘 물어보고 싶으데 말을 못하면 어떻게 하셨겠어요?
    그 사람이랑 똑같은 행동을 했지 않을까요?
    그럼 그런 상황에서 원글님은 중국사람이 한국사람 앞에서 한국어를 아는게 당연하게 생각하고 한국어를 모르는게 한심스럽다는것 같겠습니까?
    외국나가서 한국말 들어보면 무진장 따따따따~~~ 떠드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 보고 모든 한국사람들이 다 시끄럽다고 하는것은 모욕이라고 봅니다

  • 11. 어!
    '09.5.4 1:18 AM (211.173.xxx.23)

    저도 똑같은 일을 겪었는데요.

    몇 년 전에 롯데월드 쪽에서 나오는데,
    전철 쪽에서 롯데월드 쪽으로 오던 어떤 중년의 중국여자가,
    다짜고짜 날 붙들고 중국말로 뭐라뭐라 떠들다가
    내가 어이가 없어서 쳐다보니
    두리번 거리다, 아! 하더니
    됐다는 식으로 손을 저으며 기분 나쁜 표정을 지으며
    롯데월드 입구쪽으로 가더군요.

    기가막혀서 한참을 쳐다 봤더랬죠.

    무례하며, 불쾌한 태도며,
    롯데월드에서 즐거웠던 기분이 그만 싸악~ 잡쳤었습니다.

    내 나라에서,
    보통, 같은 한국사람도 하지 않는, 길 물어볼 때의 기본 예의를 범하는 태도.

    남의 나라에 와서,
    어쩌면 조심스러운 것도 없고,
    형편없는 무례를 당당하게 저지르고
    가는
    보이는 겉모습은 잘 차려입어서,
    주변의 우리나라 사람들과 별반 다르지 않더군요.

    그때는
    중국인에 대한 어떤 선입견도 없었을 때였는데,
    그냥 딱,
    다신 중국인들과 얼굴도 마주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그후,
    중국대사관 직원이 탄 차가
    신촌 쪽인가에서, 음주 측정거부하고, 거의 수 시간 동안 벌였던 소동에 대한 이야기,

    베이징 올림픽 성화 봉송 때,
    벌였던 기막힌 일들,

    뭐 그런 것 생각나네요.

  • 12. 무식이용감
    '09.5.4 1:20 AM (120.142.xxx.84)

    일반화의 오류라는 윗분 말씀에 동감입니다. 주재원인 신랑 따라 중국 갔을때 가사도우미 중국인 아주머니가 이런 말을 해서 참 황당했던 기억이... '잘 나가고 능력있는 한국인들은 다 미국이나 유럽쪽 가고 한국의 거지[?]들만 중국에 오는게 아니냐고.'

  • 13. ..
    '09.5.4 1:24 AM (218.50.xxx.21)

    사람마다 다다릅니다...

  • 14. 어!
    '09.5.4 1:26 AM (211.173.xxx.23)

    그리고 참,

    보통 우리는 외국에 가서 길을 물어볼 때,
    지나가는 사람을 다짜고짜 붙들고- '실례합니다~'나 아니면 눈 인사 등 최소한의 인사도 없이'
    자기 나라 말로 떠들어대지는 않죠.

    최소한 그 나라말을, 아니면 영어라도, 아니면 상대가 알아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죠.

  • 15. ...
    '09.5.4 1:36 AM (211.243.xxx.137)

    중국에서 생활한 적 있는데요 어디든지 사람 사는 곳은 비슷해요. 중국인이어서가 아니라 사람마다 달라요.

    전 중국인들보다 차라리 조선족이 더 대하기가 힘들던데요.

  • 16. 어!님... ^^;
    '09.5.4 1:52 AM (82.124.xxx.246)

    "보통 우리는 외국에 가서 길을 물어볼 때,
    지나가는 사람을 다짜고짜 붙들고- '실례합니다~'나 아니면 눈 인사 등 최소한의 인사도 없이'
    자기 나라 말로 떠들어대지는 않죠.

    최소한 그 나라말을, 아니면 영어라도, 아니면 상대가 알아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죠."

    ***

    ...... 유감스럽게도 우리도 그렇지 않아요. ^^;;

    제가 외국에 살면서 한국 여행객을 많이 만났는데,
    그 중 단 한 명도, 정말로 단 한 명도, 영어나 현지어로 말걸지 않았어요.

    한국인일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저기요" 라고 한국말로 무턱대고 시작해서
    가르쳐주면 "고맙습니다."하는 경우는 열 명 중 한 둘. 자기 필요한 정보만 얻고 쌩~ 돌아서 가버려요. 모르긴 몰라도 한국 사람처럼 보이는 다른 동양인에게도 마찬가지로 하겠죠.

    우리도 밖에서 보면 어!님이 겪으신 무례한 중국인과 별반 다를 거 없는 사람들 많이 있습니다. ^^;

  • 17. 공감
    '09.5.4 1:56 AM (121.173.xxx.45)

    제가 중국인을 싫어하게 된 이유는, 개인적경험과 성화봉송 사건이죠. 제 개인적 경험으로는 지하철에 선로앞에 서 있는데 전철이 다가오니 예쁘장한 20대초 아가씨 두명이 갑자기 내 앞으로 끼어들더군요. 정말 코가 뒤통수에 다을정도로요. 나이든 아줌마도 아니고 어찌 이럴수가 했더니 전철안에서 중국어로 자기들끼리 신나게 떠들더라구요. 성화봉송 사건은 생각하기도 싫을정도로 끔찍하구요. 우리 국민을 얼마나 하찮게 봤으면 자기 나라도 아니고 직접 와서 저렇게 행패를 부릴까, 그런데 우리 정부는 왜 그들에게 찍소리도 못했을까. 참 슬픈일이죠.

  • 18. 어!
    '09.5.4 2:31 AM (211.173.xxx.23)

    위,윗님

    전 중국인 같이 안생겼는데요~

    그 중국아줌마가,
    중국인이라 착각할 만한
    차림이나, 외모가 전혀 아니었고요..

    또, 최소한 '저기요~' 같은 것도 없었어요.

    그냥 친구랑 걷고 있는 나를,
    탁! 잡더니, 떠들더라고요~~ ^^

    ***

    물론,
    한국 사람들 중, 외국에 가서 기막힌 행동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그리고, 모든 중국인들은 다 무례하다는 이야기는 아니에요.

    그러나,
    그때 그 중국 아줌마에게 느꼈던 불쾌함은,
    그냥 무례한 태도에 대한 단순한 기분 나쁨이라기보단

    이후 중국과 관련된 일들
    - 중국 외교관들의 한국에서의 행태, 성황봉송 사건들, 동북공정 역사왜곡, 등등
    에서 오는 불쾌함과 같은 맥락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제경우에는...

    며칠전 올라왔던
    코스트코에서의 '익스큐즈미' 이야기와도 좀 비슷하면서도,
    또 다른..

  • 19. 은실비
    '09.5.4 9:19 AM (122.57.xxx.131)

    가정마다 예가 조금씩 다르듯이, 나라마다 예의의 표현방법이 다를 수 있지 않을까요?

  • 20. 저도
    '09.5.4 9:39 AM (211.251.xxx.249)

    중국사람 많이 봤는데
    무례한건 잘 모르겠고..
    근데 정말 시끄러워요.
    말 자체가 유난히 시끄러운것 같아요.
    그리고 자기들은 그것 별로 신경 안쓰고 떠들죠.

    그리고 자의식이 강한것까지도 좋은데..
    아마 조금 얘기하다 보면 알거에요.
    우리나라가 계속 지네 속국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죠.
    지들나라 문화를 완전히 베껴간것처럼 말하더군요.

  • 21. 외국나가면...
    '09.5.4 10:07 AM (114.203.xxx.189)

    영어 좀 딸리면...사람들이 대개...
    어디서 왔냐?고 묻죠?
    전 ...상대가 좀 호의적이다 싶으면...korean
    좀 무시하는듯하면...japanese...
    저 좀 못됐죠?ㅋㅋ
    근데...chinese라고는 안해요...글쓴분 말고도 중국사람들에 대한 호감정을 지닌 사람...
    별루 못 봤거든요...
    그분이 10억명중 한명일뿐이지만...
    어쨋든 문화의 차이는 있는거고...순간 불쾌하셨겠죠...
    전부 그럴거라는 말씀은 않쓰셨는뎁쇼...헤프닝은 헤프닝일뿐...

  • 22. 중국
    '09.5.4 10:31 AM (122.37.xxx.177)

    중국에서 살다 일하다 한 2002년부터 해왔는데.. 제가 느낀게 다는 아니겠지만..
    무례하다기 보다는 중화사상때문인지 자긍심이 높죠.
    별로 남을 배려하지 않고 예절, 에티켓 이런 개념이 별로 없어요..
    미국 유학하고 홍콩도 왔다갔다하고 사는 ceo 급의 사람들은 물론 다르지만 99%의 일반 주민들은 좀 글쓴님이 느낀 점과 같은 행동들을 해요..
    그러나 그렇다고 한 국가를 싸잡아서 모두 그렇더라.. 욕하는건 좀 그렇네요.
    그네는 스쿨, 밀크도 모르는 국민들이 수두룩 해요.. 너무 급한 일이 있어서 다급하게 말해서 외려 공격적으로 느껴졌던거 아닐까요?

  • 23. 중국인이
    '09.5.4 11:20 AM (76.29.xxx.139)

    주로 사는 학교 아파트에-가장 저럼한곳-살았어요.
    옆집, 윗집 다 중국인, 아이 친구도 중국아이...
    저보고도 중국말로 말걸구요.
    근데 사람 나름이에요.
    우리 동네서 본 중국인들의 공통적이었던 점은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산다는 점?
    떡진 머리, 옷입는 스타일-우리나라 70년대 시골 의상 스타일-등이 공통적이었지만
    대부분 경우 바르고 친절했어요. 시끄럽게 들리는건 언어자체가 그런거 같았구요.
    우리나라도 경상도 사투리로 아줌마들 크게 얘기하면 엄청 시끄러운것처럼요.

    저희과 교수중 하나가 중국남자였는데-부인은 미국인,
    이 사람은 돈이 좀 있는지 중국에 송금을 안하는지 옷이며, 구두며
    완전 카탈로그 스타일로 입고 다니더군요.

  • 24. ^^
    '09.5.4 11:52 AM (123.235.xxx.23)

    저도 중국 생활중인데요.. 많은 분들이 말씀 하듯이 사람 나름인거 같해요.
    하지만 이런 특징은 있어요. 중국 사람들하고 이야기할때 들어도 모른다고 이야기 해도 그냥 계속 이야기를 하더군요... 크게 개의치 않고 그냥 해요... 그리고 중국말에 성조가 있다보니 얼핏들으면 싸우는 듯한 말투 .. 하지만 그렇지 않더라고요.

  • 25. %%
    '09.5.4 12:09 PM (58.124.xxx.25)

    사람나름이겠지만 제가 롯데월드 어드벤쳐에서 아르바이트할 때 중국인 관광객이 많았어요.
    그런데 중국 관광객의 90% 이상은 무조건 실례하다든지 그런 양해 없이 중국어로 뭐라뭐라 질문합니다. 최소한의 영어도 없어요.
    더 황당한 것은 중국어 가이드북을 다 손에 하나씩 들고 있어요. 중국어는 몰라도 그 가이드북 펼쳐서 여기 어디냐고 찍어서 물어본다면 손짓 발짓으로 알려주기라도 할텐데 말이예요.
    굉장히 무례해요. 적어도 자기 나라가 아닌 나라에서는 자국말 보다는 최소한 바디랭귀지라도 사용해서 물어보던지요.
    아주 당당합니다. 그래서 가이드 북을 보자고 해서 찍어주고 바디랭귀지로 알려주면 90% 이상 고맙다는 말이나 고마운 몸짓 하나 없이 쌩 가버립니다.
    전 아르바이트할 때 그래서 중국 관광객이 제일 싫었어요.

  • 26. 에버랜드에서
    '09.5.4 12:37 PM (115.140.xxx.23)

    에버랜드에서 5살 아들이랑 줄서서 차례 기다리고 있는데,
    한 무리의 중국인들이 우르르 앞으로 와서 아무렇지도 않게 쓱~ 끼어듭니다.
    함께 줄 서있던 남자분이...뒤로 가서 줄서라고 손짓 함께해가며 말하는데
    정말 못알아듣는 건지, 못 알아듣는 척하는지...멍~한 표정으로 있다가
    "노 타임, 노 타임" 하면서 정말 쌩까면서 그대로 그 자리에 서 있더라구요.
    그러고는 자기들끼리 시끄러운 중국말로 쏼라 쏼라...웃으며 떠들고..

    ("노 타임"이라고 대답한걸 보면 못 알아들은건 아니겠지요?")

    가까이에서 직접 겪은 중국인에 대한 첫 인상이 그러해서..
    저도 중국인에 대한 느낌은 그리 좋지 않네요.

  • 27. !!!
    '09.5.4 7:02 PM (118.103.xxx.102)

    저는 면세점에서 일하는지라 매일같이 중국 사람들 대하는데요
    너무 시끄럽고 다른 나라 사람들이 당연히 중국어를 하는 줄 알아요 못알아 듣는다고 해도 갈때까지 떠듭니다.
    그리고 보통 무리지어 많이 다녀서 사람 혼을 많이 빼놓지요 질문도 너무 많고 의심도 많고.
    계산할때 하나하나 계산기로 다 다시 해보고 자기가 납득이 되야 계산합니다.다른 사람들 뒤에 줄지어 있는데 그러면 진짜 으이구..
    제일 황당한게 술을 하나하나 꺼내서 인삼 크기 같은거 비교하고 큰거 가져갑니다.최고예요!
    파는 입장에선 많이 짜증나는 스타일이죠 솔직히 중국인들 들어오면 한숨부터 납니다 시끄럽고 오래 걸리고 ;;;

  • 28. **
    '09.5.5 12:40 AM (118.103.xxx.14)

    중국여행 갔을 때 친절한 중국인들도 많이 보았지만
    비행기에서 남의 자리에 앉아있다가 좌석 주인이 오니까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다른 자리로 옮기는 거 보고 눈쌀이 찌푸려지더군요. 좌석번호도 확인 안하는지 그냥 자기 편한 자리에 앉는 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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