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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여자들은 나이먹고 그러면 뭐하고 사나요?
정확히 아시는 분 없나요?
1. 코스코
'09.5.3 12:05 PM (222.106.xxx.83)저 아는 여자 한분은 시집 잘 가서 평범한 주부로 아이 2 낳고 잘만살던데요
그런데... 이런정보는 어디에 쓰실려고 물어보시는지 궁금해요... ㅎㅎㅎ2. ....
'09.5.3 12:11 PM (58.122.xxx.229)앙큼하게 결혼해서 요조숙녀인척 잘사는 사람있고 쪼글쪼글한 얼굴 싸구려 화장품으로 포장하고 뒷골목에서 저렴하게 기둥서방 시다바리?노릇해가며 살기도 하고 ,,,
3. ㅠㅠ
'09.5.3 12:22 PM (121.131.xxx.166)뭘 그런게 궁금하실까
그건 그녀들만 알지 않을까요???4. 음
'09.5.3 12:23 PM (71.245.xxx.195)점 4개님, 터진 입이라고 주는거 없이 참 얄밉게도 말하네요.
여자의 적은 여자라더니 딱 맞는 말이네요.
그럼 유흥업소 다녔던 여자들은 평생 거기서 일했단 이유로 결혼도 하지말고 살아야 하나요?.
앙큼하게라니....
그리 따지자면 거기 간 '도꾸 자제분들=ㄱ ㅅㄲㄷ' 역시 결혼하면 안된다 논리죠.
젊어 한때 실수로 그 직업에 빠져 들었을수도 있고, 본인이 원해서 택한 직업일수도 있지만 지나간 과거는 과거이고,
현재 생활에 충실하게 산다면 상관없지 않나요?.
털어 먼지 안 나올 사람 없듯이요.5. ....
'09.5.3 12:30 PM (58.122.xxx.229)음님 ?
터진입이라 ?말 참 함부로 하네
앙큼이란 말은 참 여러가지로 쓰이기도 하지않나요?건방지긴 ...6. ..
'09.5.3 12:38 PM (124.111.xxx.69)어머~ 음님 뭐그리 격하게 반응하시는지요? 저도 솔직히 과거 싸그리 세탁하고
요조숙녀인양 포장해서 결혼하는 여자들 보면 술집 여자 아니래도 앙큼하단 생각 들던걸요?
제 친구의 친구 (전 그런 친구 안사귑니다.) 이놈 저놈 열심히 사귀다가 (양다리 세다리는 기본)
평생 공부만한 샌님 스타일의 순둥이인 조건좋은 남친 만나 결혼했는데 이 남자 자기 와이프가 자기랑
첫키스한줄 알아요. 첫관계도 양심없는데(낙태한적도 있다고 들었어요) 첫키스를요!!
미숙한척 하면서 속였다고 그걸 너무 자랑스럽게 친구한테 얘기하는데 (남편 잘도 속더라~하면서)
듣고 있는 저도 혀가 그냥 차지던걸요.
님말씀처럼 과거 얘기하고 가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그거 대놓고 다 얘기하고 갈 술집여자들
몇명이나 될까요? 이상하게도 여우기질 있는 애들한테 오히려 순진한 남자들이 걸리더군요.
그러니 저 윗분같은 얘기가 나오지요. 사기가 달래 사기입니까? 그렇게 속아서 결혼한 남자들은 도대체 뭔 죄란 말입니까?7. 음님
'09.5.3 12:42 PM (118.219.xxx.118)말씀이 과하세요.
네티켓 지킵시다.8. 한때실수?
'09.5.3 12:42 PM (125.130.xxx.107)뭐 과거사 다 오픈하고 산다면야 상관없지만
술집다녀, 혹시 낙태라도 해, 이남자 저남자 살림차려..
그 과거 다알고 포용해줄 남자가 몇이나 있을까요?
혼자서야 과거사 청산하고 산다지만 혹시나 속아서 사는 남자 생각하면
앙큼하다 생각할 수 있지요. 그남자는 뭔죄라고?
지나간 과거는 과거라고 치면 세상에 숨길일이 싸울일이 뭐가 있겠습니까.9. ?
'09.5.3 12:47 PM (203.171.xxx.205)음님 말씀이 더 과한걸요..터진입이라니..
점네개님의 글은 단어 하나하나가 다 맘에 쏙 들 만큼 맞는 말만 하셨는걸요..
단어 선택이 어쩜 그리 적절한지...10. 뭐..
'09.5.3 1:14 PM (218.50.xxx.173)술집 나갔다는 걸 알면 결혼할 남자가 있을까요?
술집 다닌 걸 남자와 연애 경험 많은 정도와 똑같은 것으로 생각한다면 곤란하죠.11. ㅇ
'09.5.3 1:21 PM (125.186.xxx.143)지나간 과거는 과거일뿐이다,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없다.. 과거가 구린사람이 뭐 흔한가요? 술집은 아무나 나가나요??, ㅎㅎㅎㅎㅎ전 주변에서 한명도 본적이 없어서리..
속이고 결혼하는 경우가 많으니 앙큼하게라는 단어를 썼겟죠?
왜그리 흥분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당사자가 저리나오면 기가막힐듯.--12. ...
'09.5.3 1:21 PM (114.199.xxx.62)저 위에 한 분.
지나치게 흥분 하는걸 보니 왠지 요상한 생각이 드네요ㅋㅋㅋㅋ
저 분은 나중에 자기 딸이 호스트출신에다 남창이랑 결혼한다해도 두말없이 허락해줄 분 같네요.호스트랑 남창은 뭐 결혼도 못하냐면서 ㅋㅋㅋㅋ13. 음
'09.5.3 2:07 PM (71.245.xxx.195)다시 읽고 보니 제가 '터진 입' 이라고 쓴건 좀 지나친거 같네요.
조금 반성할려고 하는데,
점 3개님 댓글 보니 그 ***도 쯧쯧..가엽네요.
요상한 생각하고 많이 하고 ㅇ ㄹ ㄱ ㅈ 팍팍 느끼시길 빕니다, 점 3개님.14. 서로
'09.5.3 2:13 PM (220.80.xxx.124)조금씩 이해하세요
사람사는모습 정답 있든가요
정해진 삶사는사람도 드물고 직업의식만 갖고 산다고 터부시하는것도 좀 그래요
더 나은생활을 꿈꾸고 사는건 전부 갖고있는 희망 아닌가요15. 자유
'09.5.3 2:19 PM (110.47.xxx.69)이 원글 쓴 님.
가끔 이런 질문 올려서 게시판을 뒤흔드는 듯하네요.
들은 이야기라고 하면서, 위에 본인이 새로 대답글 올리셨으니...
원글님 궁금해 하시는 상황 종료인 듯합니다.
(애초에 별로 궁금히 여기지 않으면서 올리신 글일지도)
그러니 댓글님들끼리...서로 감정 싸움 하지 않으셨으면...
요즘 점점 자게에 댓글 달기가 무서워지려고 해요. ^^::16. 끼밍이
'09.5.3 2:24 PM (124.56.xxx.36)다른 건 모르겠구요..................한가지 확실한 것만 알려드리자면...............님이 신경 안쓰셔도 나름대로들 잘 살겁니다.
17. ㅋㅋㅋ
'09.5.3 2:49 PM (125.177.xxx.79)꺼멍이님 짱,,,
ㅋㅋㅋ
덕분에 침울하던 제가 웃고있어요
이제껏 너무 슬퍼서 울고싶었는데...
너무 고맙습니다
앞에 계심...무쇠가마솥에 밥해서 누룽지까지 긁어드릴텐데...18. ;;
'09.5.3 3:14 PM (122.43.xxx.9)끼밍이님 공감입니다. ^^
딱 두줄의 원글에 벌써 댓글들끼리 험악해지는데..
저런게 뭐 그리 궁금하실까? 싶어요.19. 좀
'09.5.3 3:42 PM (203.170.xxx.122)지겹네요
텐프로부터 시작해서 계속..20. ...
'09.5.3 3:46 PM (114.199.xxx.62)반성이란 말 보니 되게 웃기네요.
전 그냥 마음이 태평양 같은 분이라고 생각해서 부럽단 생각을 먼저 했는데.....
님에 대해선 요상한 생각 계속 하라고 하시니 뜻을 받자와 계속 하겠습니다.
넒으신 마음도 좀 배우고....
그리고 ㅇㄺㅈ 이 뭔진 저도 잘 모르겠네요.기왕 쓰실거 정확하게 쓰시지...21. ㅇ
'09.5.3 9:30 PM (125.186.xxx.143)혹시..이분 유흥업소 나가고 싶어서 질문하시는건지-_-
22. 여긴
'09.5.3 9:43 PM (221.146.xxx.99)대부분 주부들인데
50넘은 윤락녀가 뭐하는지 아시는 분이 있을래나
평범한 사십대 주부인 나도
내 오십대에 내가 뭐하고 살지 아직 모르는디요23. 저의 꿈중의
'09.5.4 11:50 AM (76.29.xxx.139)하나는 은퇴한 윤락여성들과 공동체를 만들어
생계유지할수 있는 기술같은 거를 함께 배우고 해서
말년이라도 맘편히 생활할수 있도록 하는 건데
지금은 제코가 석자라 꿈만 꾸고 있습니다.
좋아서 그런일 하는 여성이 몇이나 있겠습니까.
더구나 나이들고 모아둔 돈이 없으면 자존감 같고 살기 어렵겠죠.
그건 저도 마찬가지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