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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대기업 그만두고 이직 성공담...
세상에서 내가 살아갈수 있을까... 걱정만 되고 우울증이 생겨서...
정신병원 다니면서... 한 6개월 약먹고 상담받고 그랬습니다.
참고로 제가 사람 여럿이 짜여져서 조직생활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그때 당시 죽고 싶을 정도로...
그 뒤에 게임회사에 재미있지 싶어서 들어갔다가 실력이 안되 그만두고...
광고제작이 하고 싶어 좀 알아봤는데 서울아니면 전단지 인쇄업밖에는 안될것 같아...
몇달 기웃거리다가 그만두고...
결혼을 해서 서울로 갈수가 없었지요.
그때는 결혼1년차였기 때문에 마눌님께 욕좀 먹었습니다.
대졸하고 직장 3번 선택해 본거 다 망하고...
그뒤 오로지 <적성... 내가 남보다 잘할수 있는 일을 기준으로> 찾아서 선택한 것이 수리하는 일이고...
지금 가전제품A/S하는데 나이로는 막차로 들어가서 지금 매우 만족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고객응대 졸라 스트레스라고 하나... 개인차가 있어서 그런지 저는 그런데는 거의 스트레스 안받고
매일 웃고 놀러 다니는 기분으로 회사 다닙니다.
토요일 근무있는데 2-3시면 땡이고 일요일은 무조건 쉬고... (2달에 한번 일요일 당직은 서고...)
대신 여름 3달만 토일요일 없이 9시까지 밥도 겨우먹고 바쁘게 일하고 나머지 기간에는 할랑함...
현재는 연평균 월300만원 실수령되고요. 2년뒤 년수가 차서 명장조건이 되면
시험잘쳐서 추가 지급 수당 월100만까지 땡길수 있어서 월평균 실수령 400바라보고 있습니다.
고졸,전문대졸 들이 대부분이라 공부 조금만 하면 성적 잘나옵니다. 하향지원의 잇점...
다만 이 정도면 센터에서는 톱클레스하고 보시면 되고요.
전문대 이상이면 입사조건 되고. 몇년전까지 고졸이었는데...
학력은 묻지고 따지지도 않는 곳이라 누가 무슨학교 나왔는지 고졸인지 전문대인지도 전혀 관심도 없음...
대신 수리하는 일이 적성에 맞아 졸라게 즐길수 있으면 금상첨화임...
자기 건수 일만 잘하면 회사에서 절대 짤일 걱정 하나도 안하고요.
사회 밖에 나와도 중고 재활용 수리 판매, 에어컨 수리,설치,중고판매, 자전거방, 동네 전파사...
PC수리 판매, 등 회사나온 담날부터 몸값 대로 돈벌이 전환 가능하니 걱정 없고요.
다만... 아까도 이야기 했듯이 적성에 맞는 일이라 관련분야 이런 저런 사람도 만나고 댕기면서
스스로 길을 개척해 나가야 하지요.
밖에 나가서 이 바닥에 상위 5%면 월1000만원 됩니다.
<제가 생각하는 직업선택 중요한 점....>
길에서 호떡 팔아도 그 분야에서 상위 5%면 월수 500될거라고 봅니다.
궁금하면 길거리 그 분들한테 직접 물어보세요.
대신 그 바닥에서 상위 5%라고 했습니다.~~~~!!!! 이거 안되면 별볼일 없습니다.
처음 포장마차 끌고 나오면 텃세로 위협들어오는데 6개월 질기게 버티면 저놈은 여기서 할놈이네...
그렇게 인정받게 되고요.
적성맞는거랑 깡다구나 끈기 하겠다는 의지 이런게 졸라 있음 좋아요.
제가 멀쩡한 대기업 들어갔다가 나온 경험으로....
삼성다니면서 졸라 맘졸이며 다니는 친구도 있고... 저보고 부럽다고...
나보고 그래도 대학졸업하고 들어갔던 회사 나와서 성공??했다고...ㅋㅋ
예컨데 똑같은 월급을 받아도...
공무원처럼 꼴통이라도 정년까지 보장되는냐...
회사에서 나와도 자영업으로 전환이 가능하냐...
이런 부분에서 직업, 직장이 주는 가치의 차이가 많다고 생각됩니다.
남들 눈깔은... 땅에 파묻어 버리세요...
무조건 <<<자기자신의>>> 적성 살펴서 어떤 분야든지... 그 바닥에서 상위 5%할 자신이 서는 분야...
잘 찾아서 그렇게 상위 5% 될성 싶은 분야 <<<두세번만>>> 찾아서 온몸을 던져 함 해보면...
인생의 답이 나온다고 생각하합니다.
저도 학력을 버리고 나니 수월하게 이 길을 선택할수 있었습니다.
잠재의식은 이런일을 원하는데... 남들 눈깔때문에 주저하던 일...
저는 **전자 서비스아카데미 다닐때
마치고는 중고수리센터에서 길거리에서 냉장고 닦아 한대당 5000원 알바하면서...
꿈을 키웠드랬습니다... (4년제 지방 국립대나온 것 치고는 웃겼지만...ㅋㅋ)
저는 그때부터 학력은 땅에 파묻어 벼렸다니까요...
아무튼 지금... 의사, 변호사 시작할 입장 안될터이니...
무조건 적성 찾아가서 그 바닥에서 상위 5%가 될 노력을 하세요. 그럼 됩니다.
오랫동안 정규코스만 밟아왔다면...
그러니까 제도 안에서 사육된 인간... 그니깐 동물원 속의 동물이었다면...
자신의 적성도 잘모르게 되고 뭘 남들보다 탁월하게 잘할수 있는지도 모를 겁니다.
두뇌에서 그런 부분이 희미해 져버리는 거죠...
아무리 뒤져봐도 뭐 하나 가슴이 뛰고 의욕이나 자신감이 생기는 그런 일이 없는 분들이라면...
솔직히 말해 이러면 답이 없습니다.
맨날 집구석에 뒹굴거나... 주는 월급만 받고 그냥 부품용 인간으로 살다가 가는거죠.
또는 해논 공부나 남들이 알아주는 학력이 있다면 그걸로 꾸역꾸역 먹고 살수는 있을 겁니다.
대신 나이가 들어 스트레스성 성인병이 찾아오겠죠.
회사 그만두시면 쉬는 기간 가지면서...
자신의 어린시절 부터 좋아하던일... 그거 하면 시간가는 줄 모르던일...
특별히 배우지도 안않는데도 남보다 잘하던일...
그런 일중에... 돈벌이로 연결이 가능한일...
아무튼 그런거 비슷한일...
그런걸 찾아내면 반은 성공한 것이고요.
학력이나 지금까지의 경력을 완전히 땅에 묻어야 하는 일도 있을터이니 두렵기도 할겁니다.
하지만 그길로 가면 인생이 즐거울 겁니다.
저는 나이들어 할아버지가 되면 동네에서 자전거 방이나 전파사 할겁니다.^^
동네 할아버지들 불러다 놀면서 전구도 팔고... 다리미도 고쳐주고 그런거...
아무튼 저는 제게 맞는 직업이 있어서 즐거워요...^^
ps... 쉽게 생각해 보세요...
구 단위마다 사람들이 줄서서 사먹는 식당이 여럿 있을겁니다.
그런 수준의 음식 노하우 배우는게 서울대 들어가고 의사,변호사 되는 거 보다 어려울까요... 쉬울까요?
네이버 검색창에 [줄서서 먹는 식당] 쳐보세요... 많이 나옵니다.
대신 음식점 짬통부터 버리면서 식당 바닥부터 열정적으로 쓸면...
딱 1년만 죽자고 하면 사람 알아보고 가르쳐 줄겁니다.
넉넉히 3년 걸려도 의대공부보다 빠릅니다.
우리(cage)를 벗어나 크게 용기를 내봐요...^^
1. ..
'09.5.1 9:31 PM (112.72.xxx.252)자녀의 미래가 걱정되고 암울했었는데 그래도 어느 한길을 좋은말씀으로
이끌어주시는거 같아 감사하고 위안이 됩니다2. 맞아요
'09.5.1 9:42 PM (122.34.xxx.16)대기업 나와서 성공하려면
원글님처럼 학벌 땅에 묻고 바닥부터 시작한다는 맘으로 도전해야 성공합니다.
대기업이 조직 생리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에겐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크지만
업무 환경이나 사람들의 대우 등은 다른 직업하곤 비교 안 될 정도로 좋은 것도 사실입니다.
남의 돈 먹기 쉬운 일이 세상에 어디 있겠습니까?
요즘같은 시기에 대기업 그만두실 생각한다는 사람이
학벌에 체면에 생각하면 제대로 할 수 있는 일 없이 그저 사업 벌이네 하다 있는 재산 말아먹고 백수로 살아가는 거죠.
제 주변에 그렇게 부인과 가족 속을 박박 긁고 있는 분들도 많이 있어요.3. 딴지
'09.5.1 10:58 PM (61.255.xxx.143)원글님 뜻은 저도 동감하기는 한데 제가 공무원인지라 딴지가 무지 걸고 싶어지는 군요.
흔히들 공무원은 철밥통이니 어쩌구 저쩌구 그러는데 요새는 그렇지 않습니다.
공무원도 기관 마다 분위기 다르겠지만 중앙부처 공무원은 살벌 그 자체 입니다.
제가 정부출연기관에 2년, 일반 회사에 3년, 중앙부처 공무원 7년 차 인데요
전에 다녔던 어떤 회사보다도 공무원 사회가 더 무섭고 지내기 살벌하다는 생각을 한답니다.
일못해도 잘리지는 않겠지만 그만한 응징이 주어집니다. 한직 발령이나 지방 발령 등.
직원들 함부로 자르지 못하는 것은 일반회사도 마찬가지예요.
다만 일반 회사들은 현재 50 넘어서까지 다니는 것이 불확실하다는 거지
제가 보기에 공무원 사회도 얼마 안있으면 젊은 나이에 명예퇴직을 강요당하는 시기가 오리라고 봅니다4. ...
'09.5.2 12:32 AM (211.33.xxx.99)님 글 취지는 좋은데 계속 반복되는 "졸라"라는 말은 영 거슬리네요... ㅠ.ㅠ
5. ㅡㅡ
'09.5.2 1:16 AM (115.136.xxx.174)님의 글의 좋은 속뜻은 알겠어요.어떤 분야든 그 분야에서 뛰어나면 좋은것이지요.그게 장사던 연예인이던 운동선수던....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그치만 공무원들 무조건 철밥통아니예요.물론 당장 잘리는일은없겠지만요 요즘 아줌 살벌하다는 얘기 많이 들었습니다.하지만 일반 회사원입장에서는 정년되기도전에 나가라는곳 많아서 어찌보면 공무원이 부러울수도있을거같아요.아무리 한직발령이나 지방발령을 받는다해도 일반 회사에서는 나이가 그리 많지않아도 나가라고하면 나가야하거든요.힘들게 일하더라도 일할수있다는게 요즘같은 상황엔 축복받은거죠.
근데요 요즘 정말 자기 적성아니고 스트레스 많이 받아도 적성 찾아 그 곳에서 박차고 나올만큼 마음의 여유 갖고계신분 잘없으실거같아요.재취업도 정말 힘들고 재취업까지 가정이있는사람은 사정을 꾸려가야하니까요.어쩔수없이 자의지와 상관없이 나오게되서 막막할때는 님의 글이 도움이 되겠지만 멀쩡히 (아무리 힘들어도)회사 다니는데 적성 찾아 나온다고하는걸 받아들일분은 별로없을거같네요..그치만 어떤분야라도 상위에 든다면 좋다는거...(무조건 학벌위주 명예 위주는 아니란거)는 맞는말씀같습니다.6. 멋진
'09.5.2 7:17 PM (121.154.xxx.151)멋진 글 감사해요 ^^..
공무원이 철밥통이라고 하는건 일반 직장에 비해서 하는 말일거에요.
그리고 살벌하다고 하는데 제가 일했던 사서쪽은 살벌은 커녕 놀고먹자만 잘했습니다.
(사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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