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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유혹 마지막 내용 너무 쌩뚱맞지 않나요?

아내의유혹 조회수 : 2,005
작성일 : 2009-04-30 00:34:06
맨날 욕하면서 결국 마지막까지 다 보게 되었지만...

갑자기 등장인물들이 왜 다 착해졌죠?

내 인생 파탄낸 인간도 죽을병에만 걸리면 다 저렇게 감싸 안을수 있나요?

미친 소희도 갑자기 제정신이 되어 하늘이 언니 아기낳으면 아기 이쁘겠다고 하고

헐...
IP : 211.217.xxx.1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30 1:04 AM (124.54.xxx.85)

    저는 정교빈이 확 돌아선게 젤 황당하더라구요....
    죽을 사람이야 자기 잘못이 있는데도 은재네 식구들이 넘 잘 해주니까 착해진다 쳐도...정교빈은 진짜 순식간에...애리한테도 돌아가데요...
    소희도 좀 그렇긴 하구요

  • 2. 공감
    '09.4.30 1:09 AM (121.172.xxx.58)

    개연성과 일관성 없이 모두가 천사가 되는 부분... 개인적으로 제일 싫어하는 전개입니다.
    뭐 작가의 능력의 한계와 시청자의 수준이죠.

  • 3. ..
    '09.4.30 2:18 AM (218.50.xxx.21)

    평생 등지고 살 갈등구조를 만들고...
    하루아침에 풀어지는 드라마 스토리 너무 싫어요.

  • 4. 완전 막장
    '09.4.30 8:21 AM (121.145.xxx.173)

    끝까지 ... 만화같은 전개네요
    보면서 적응이 안되어서 .. 작가가 뭔 생각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개연성이 있어야 하잖아요
    그리 나쁜짓을 했으면 착해지는것도 계기가 있고 용서하는데도 계기가 있어야 하는데
    그냥 위암 걸렸다 수술도 안된다 그러면 무조건 다 덮을수 있는건지..
    여태 한짓을 생각해 보고 글을 마무리 하던가... 끝까지 실망스러운 프로네요.

  • 5. 첫경험
    '09.4.30 9:53 AM (211.106.xxx.76)

    보던드라마 중간에 완젼 딱 끊기는 처음이야요. 작가... 참 한심해서 비웃음 나옵니다.

  • 6. 나름
    '09.4.30 10:22 AM (121.162.xxx.21)

    암 걸렸다고 주변 사람이 그렇게 다 착해지지 않아요.

    내 아는 사람 자매는 서로 다투고 말을 않게 됐어요.
    근데 그 중 언니가 어느날 암에 걸린것 발견하고 다른 식구들도 슬퍼하고 그 언니한테 다 잘 해주려고 하는데 그 동생은 안부 전화 한번도 안하고 병원에 수술한다고 입원했을때도 와 보지도 않았다네요.

    식구중에 암 걸렸다고 다 그렇게 착해지고 눈물뿌리고 그렇지만은 아닌가 보더라구요.

  • 7. 아무리
    '09.4.30 10:40 AM (121.168.xxx.10)

    드라마라도 그런 식으로 쉽게쉽게 인생이 풀린다면 참 얼마나 좋겠습니까.
    작가인생, 참 편하겠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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