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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스탈이신가요?

궁금.. 조회수 : 1,196
작성일 : 2009-04-29 17:27:32
냉장고만 쳐다봐도 한숨이 나오네요..
냉장고 비우기 프로젝트에 돌입은 하고 싶은데..
왜 냉동실에 있는건 안먹고싶고 없는것만 먹고플까요?
저는 냉장고 차있으면 싫긴한데 자꾸 사다가 쌓는 스탈..
제 친언니는 냉장고에 정말 아무것도 없어야 마음이 놓이는 스탈..
냉장고에 뭐가 잔뜩 있으면 짜증난데요..
근데 용하게도 냉장고에 아무것도 없는것같은데 밥은 뚝딱 잘차려요..
진짜 신기해요.. 부럽구요..
저희 집 냉장고는 6개월은 먹고살수있을 정도..
저희 언니네는 지금 당장도 뭘해먹을수 있을까 싶은 정도..
82님들은 어떤 스탈이시고.. 어떤 스탈이 되고 싶으세요?
IP : 211.195.xxx.9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29 5:28 PM (211.179.xxx.12)

    저도 왜 냉동실에 있는건 안 먹고싶고 없는것만 먹고플까요?

  • 2. ..
    '09.4.29 5:30 PM (123.204.xxx.94)

    냉장고가 텅텅 비면 흐뭇해지는 스타일인데
    남편은 냉장고를 꽉꽉 채워야 만족합니다.
    서로 불만이죠.

  • 3. ㅠㅠ
    '09.4.29 5:36 PM (211.179.xxx.208)

    장봐놓고..외식 하는 전 몬가요?..
    장보고 지쳐서..나가서 사먹습니다..ㅠㅠ

  • 4. ㅋㅋㅋ
    '09.4.29 5:48 PM (220.75.xxx.91)

    전 장을 잔뜩 봐오면 당장 그날 저녁 해먹을 건 없어요ㅋㅋ

    이번에 냉장고를 바꿨는데 예전꺼 보다 용량이 크니 지금은 헐렁한게 좋은데 얼마안가 꽉차겠지요. 지난번 냉장고 정리하며 반성 많이 했습니다. 내 다시는 사다 쟁기지 않으리...

  • 5. ...
    '09.4.29 6:21 PM (115.86.xxx.34)

    저도 비우는 스타일이요.
    메뉴를 먹고싶은것 중심으로 짜지않고
    장안보고 만들수 있는것,
    비울수 있는걸로 짜는걸로 보람을 느끼고 있어요..

    맛은 뭐...^^;

  • 6. ^^
    '09.4.29 6:39 PM (203.128.xxx.31)

    전 금방 저녁하면서 2주간 냉장고비우기 프로젝트를 마무리했어요!
    완전 신나고 행복해요~~
    내일은 식단정해서 메모해서 알뜰하게 장봐올라구요..흐흐 자랑질^^;;;

    근데 과연 또 얼마나 갈지..;;

  • 7. ........
    '09.4.29 7:07 PM (125.208.xxx.27)

    좀 채워놓고 사는편이예요.
    냉동실에 추어탕, 미역국, 재첩국같은거 한끼분량으로 냉동해놓구요.
    돼지고기, 닭가슴살같은 고기도 1달분량은 냉동시켜놔요.
    남편도시락도 싸야하기때문에 어느정도는 있어야 제 빈곤한 음식솜씨가 들통나지않아요. ㅎㅎ

  • 8. ㅎㅎ
    '09.4.29 7:10 PM (124.243.xxx.77)

    전 그래도 한달정도는 채워놓는 스탈이네요~!
    당장 아무런 반찬이 없어도 냉동실에 고등어나 닭다리살, 새우 등등 그런건 좀 쟁여두는 스탈이예요~!
    그래야 누가오던 좀 든든하달까요??
    그대신 냉장실은 좀 빈듯하게 하고 살아요.

  • 9. 자유
    '09.4.29 8:14 PM (110.47.xxx.14)

    저는...냉동실과 김치 냉장고는 많이 차 있고, 냉장실은 적당히 비어 있는...
    식구가 많다 보니, 먹거리 재료가 좀 있어야 안심이 되구요...
    제가 출장을 갈 때가 많아서, 장을 며칠 못 봐도 식사할 수 있을 만큼..

  • 10. 어머!
    '09.4.29 9:18 PM (221.140.xxx.43)

    저도 냉장고가 꽉 차있는편이에요.
    당장 먹을거 없을때 해먹일 돈까스 만들어 쟁여놓고, 군만두,
    미역, 진미채, 멸치등등 냉장고에 쟁여놓구요.
    초록마을에서 진공해놓은 돼지고기 몇개씩 주문해놓고. 생각날때 해동해서 해먹이구요.
    저도 깔끔한 냉장고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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