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럴때 여기 몇몇 회원분들이 참 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82에 비판적인 글 적으면 우르르 악플 달릴것 같지만 그냥 제 생각이에요.
저도 82 무지 좋아하고 여기 달리는 주옥같은 리플들
다양한 연령대에서 나오는 연륜 이런거 많이 배우고 가는 사람입니다만
이런점에서는 타 사이트에 비해 집요하신 분들이 계신듯하다는 느낌이라서요.
제가 며칠전 까르띠에 시계 너무 사고 싶다는 글을 두번 올렸어요.
(같은 고민 두번 올릴때만해도 조마조마해가며 올렸거든요.
간혹 같은글 또 올렸다고 타박하시는 분들 계셔서..)
그렇게 고민하다 아직 제 상황에 명품 시계는 사치품이라는 생각도 들고
명품 시계 부모님도 안차시는데 제가 차기도 그렇고 해서
이번 어버이날에 엄마 선물로 하나 사드리고
나중에 제가 그걸 물려 받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로렉스 시계 가격을 묻는 글을 오늘 올렸어요.
(이 글 올리면서 또 예상했어요. 제 글 기억하시는 분이
혹시 또 왜 까르띠에 산다더니 왜 갑자기 엄마 로렉스냐고
타박하실지 모르겠다는 예감이 들었지만..)
그래도 자유 게시판이고 제가 변덕 부리는게 남에게 해 입히는것도 아닌데
자유롭게 글 올렸구요..
(게시판에 느닷없는 명품타령으로 세차례 글올리는게 거슬릴 수는 있으시겠지만
저도 다른 명품글 읽으면서 눈요기 하는것도 있고해서..)
그랬더니 아니나 다를까
침절하게 제가 적었던 글 링크까지 댓글로 걸어주시면서 타박하시는 리플이 달리더라구요.
그새 로렉스로 맘 돌렸느냐고...ㅜ.ㅜ
저 82 가입한지 몇년되었지만 한번도 남의 아이피 주소 추적해서 예전글 검색하거나
그런적 없어요.
그런데 유독 여기에는 아이피 주소가 뜨니까 예전글 검색해보시는 분이 종종 계시더라구요.
이런것만은 정말... 아니다 싶어요..
1. ㅋㅋ
'09.4.29 5:19 PM (121.168.xxx.21)네...간혹 무지 할일없는 분들이 몇분 계시더라구요.ㅎㅎ
2. ..
'09.4.29 5:21 PM (125.177.xxx.49)ㅎㅎ 별 사람 다있다 생각하세요
댓글 단거에 싸움 거는 사람도 많아요 잘난척 하냐...
그냥 골라 읽으시고 필요한 정보만 얻는다 생각해야죠3. ㅎ
'09.4.29 5:22 PM (115.136.xxx.131)간혹 낚시 하시는 분들이 계시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심심해서 사실도 아닌 글을 올려서 사람들 댓글 보고 반응보고 또 다른글 올리고 하는 사람들도 있잖아요..4. 그러게요
'09.4.29 5:23 PM (58.143.xxx.126)그러게요. 좀 집요하시기는 하지만, 그런데 예전글을 보고 나서 로렉스 글을 보니, 더 객관적으로 조언을 드릴 수는 있더라구요. 그떄 까르띠에 글에 말씀하신 본인 조건을 보면 지금 조건에서는 부모님에게 드리던 본인이 차건, 로렉스나 까르띠에나 좀 형편상 많이 벅차 보이긴 하다는.. 굳이 왜 명품을 고집하시는지 잘 이해가 안가네요.
5. 근데요
'09.4.29 5:24 PM (218.38.xxx.130)아이피로 검색이 되나요? 82게시판에선 이름이나 제목 내용으로만 검색되는 걸로 아는데..
설마 시계 글 보고 구글까지 돌려서 님 아이피를 알아내셨을라구요.. ??
그렇다면 정말 진정 집요 ;6. ^^
'09.4.29 5:26 PM (220.117.xxx.51)저도 그렇게 무슨 수사관처럼
예전글까지 굳이 찾아서 링크걸고 하는 댓글들 보면
참으로 시간많으신분들이 많나보다 하는 생각들어요.ㅋㅋㅋ
저는 그런 질문성글들 올라오면
일부러 클릭해서 보아요
제가 모르고 있던거 알게 되는게 얼마나 좋은데요
꼭 당장에 필요한 정보만 알아야 하는거 아니니까요
아하..까르띠에가...로렉스가... 저 정도 하는구나
요즘은 명품백가격이 어느정도 하는구나
꼭 돈을 쌓아두어야만 살 수 있다는 법도 없고
꼭 가지고 싶은 사람이면 열심히 모아서 다른것보다 우선적으로 살 수도있고..
저처럼 모르던 사람도 지나가면서 이런 저런 정보도 얻고..
원글님... 어머님께 좋은 시계 꼭 선물 하실 수 있기를 바래요..^^*7. ...
'09.4.29 5:30 PM (124.54.xxx.144)그냥 흘려버리세요..
신경쓰지 마세요..
제가 예전에 경험한것은요..
제가 매장에 나갈 여유가 없어서 여기에 여쭤본적이 있어요..
김치냉장고 색깔을 어떤걸로 해야 무난하겠냐고 했더니
자기가 쓸 김냉 색깔을 물어본다고
허참 그글 읽고 어찌나 당황스럽던지요..
저 님덕에 요즘 사람들의 취향이나
또 모델에 따른 가격이나 이름(?)도 듣고 알게 되어
유용했어요..
그냥 관심없으면 지나치시면 될걸.. 꼭 그렇게 남에게 상처주는 말을..
에고 님... 그냥 무시하심이 상책같습니다..8. ...
'09.4.29 5:33 PM (116.36.xxx.195)뭐 어쩌라구요? 내 맘이에요... 하셔요...
시간많고 에너지 많은 분들 여가활용하시나 보죠...쯧쯧..9. ..
'09.4.29 5:35 PM (114.207.xxx.153)원글이에요..
제 형편에 진짜 명품시계 사치일까요?
그냥 여기보면 얼마전 명품 가방 몇개냐는 질문에 10개씩 갖고 계시는 분들도 많던데..
제 스타일이 좀 한번 살때 비싼거 사서 마르고 닳도록 쓰는 타입이거든요.
저희집도 사치하는 집은 아니지만 먹고 살만은 하고
엄마 반지도 몇십년 된거 제가 물려받아 끼고 다니고..
(직장 동료도 보더니 볼수록 이쁘다했는데 그렇게 구닥다리 스탈은 아니에요)
그래서 한번 살거 좀 좋은거 사서 오래 차고 다니고 싶어서 명품으로 사고 싶은건데..ㅜ.ㅜ
다들 말리는 분위기라서요.
제 분수에 안어울리는건 알지만
그렇다고 못살 형편도 아니거든요.
다만 길가다 폐지 줍고 그런분들 보면 맘이 짠해져서 망설여져요.
저런분 돈 몇천원 아쉬워하는분도 계시는데 제가 사치하면 벌받지 싶고..10. Chloe mom
'09.4.29 5:40 PM (58.33.xxx.94)신경쓰지마세요...한귀로 듣고 흘려버리는게 좋을듯 싶네요
몇몇 분이니까 안그러시는분들과 공유하믄 되잖아용11. 동감
'09.4.29 5:46 PM (119.193.xxx.75)오후에 한 번씩 들르는 사람인데요.
(놓치는 글이 더 많은)
지난주에는 어깨를 다쳐 운동을 못해서
좀 자주 들어와서 댓글도 달고, 글도 많이 읽어봤는데
정말 깜짝 놀랄만큼 집요한? 분들이 꽤~ 되더군요.
일일이 남의 댓글 아이피 적어가며,찾아가는 열성? 게시판 지기들로
처음 82접하는 사람들이라면 움찔할 정도로 이곳 분위기가 이런가 싶게요.
하지만, 가볍고 유치한 저는
(저는 굳이 자랑이라고 할 것까지는 없지만, 공감글 있으면
자식이야기나 남편이야기 그냥 적곤 하지요. 자랑이라고 보면 자랑인;;)
발꿈치도 못따라갈 성숙하고 사려깊은 훌륭한 선배님들이 더 많이 계심을 알기에
항상 감사히 그 분들 지혜를 읽고,배우고 있습니다.
결론은, 각양각색 참 많~은 사람이 사는 세상.
82도 그런 세상의 일부분이라는거죠.12. 세상엔
'09.4.29 5:54 PM (219.250.xxx.124)별별 사람이 다 있어요.
전 예전에 책 리뷰를 썼거든요.. 책파는곳에..
근데 거기 자기 느낌도 들어가고 하잖아요.. 수필처럼 자유롭게 쓰니까..
제꺼만 있는것도 아니었는데 댓글로..
책에 대해서는 안쓰고 느낌만 써놨다면서 여기가 니 일기장이냐고 하셨던 분도 있었어요.
독후감은 느낌을 쓰는것인데..
그사람은 그게 아니었나봐요.
세상엔 참 여러종류 사람이 있다는걸 그때 알았지요..13. ㅇ
'09.4.29 5:55 PM (125.186.xxx.143)그이상 즐거울수 있다면 사시는게 좋을듯..
14. ...
'09.4.29 6:05 PM (211.221.xxx.31)맞아요. 동감해요. 유난히 집요하신 몇몇분들이 계시긴 해요.
저 몇년전 82 처음 가입하고 자게에 글을 쓴 내용이 "요리 초보인데 식혜를 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키톡 검색해 보았는데 어느분 레시피가 초보들이 따라하기 비교적 쉬운지 아시는분 추천좀 해달라고 글 올렸었죠.
그랬더니 달린 댓글이...요리 초보가 식혜는 무슨 식혜....그냥 시장에서 사다가 먹으라는..ㅜ.ㅜ
그 글 읽고 참 기분 씁쓸하대요...요리 초보는 평생 요리 시도도 해보지 말고 사다 먹으라는건지...
그 댓글 다신분이 참 거칠게 댓글을 다셨었어요. 초보 주제에 식혜씩이나 도전하냐...뭐 이렇게...소심한 마음에 살짝 상처 받았었죠.
그후론 자게에 글 올리는거 아무래도 신중해지게 되더군요.15. 구슬이서말
'09.4.29 6:18 PM (125.176.xxx.176)집요하더라구요...어느 글들은 무섭기까지 했어요
전 아이디나 아이피...이런건 기억도 못하고 잘 몰라요
반대의견을 내실때 조목조목이 지나
다른글 링크에 다른 싸이트까지 찿아내시는 재주를 발휘하시면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렇다고 다른 분들 덧글을 무시하려면 이런곳에 왜 글을 올리겠어요
상처받고...그러지 마시고 두루두루 참고만 하시면 되는거 아닐까요?16. 흠,,
'09.4.29 6:23 PM (221.146.xxx.99)한두푼도 아니고
고가에 해당하는 시계 하나 장만해야지
그러면 이게 좋을까 저게 좋을까
당연히 고민하는 거 아닌가요
그냥 딱 꽂히면 살까 말까 할 정도 되려면
재력이 상당해야 할텐데
그래서 그러시는 건가..17. 아이피 뒤지는 건
'09.4.29 6:26 PM (219.250.xxx.112)정말 그래요.
변태성 댓글 아니면 제발 아이피 들먹이는 거 안했으면 좋겠어요.
익명 게시판인데도, 눈치 많이 보게되더라구요...18. 티라미수
'09.4.29 6:29 PM (59.19.xxx.86)아, 로렉스 글 올리신 분=까르띠에 그 분=원글님이셨나봐요. ^^
전 전혀 눈치도 못챘는데... 정말 집요하신 분들 계시긴 하네요. --;
그 때 까르띠에 답글 달았던 사람 중 하나인데요(저는 꼭 갖고 싶으신 것 사시라고 적었던 사람이예요), 빚을 내서 사는 것도 아니고 꼭 갖고 싶어 사는 건데 사치니 뭐니 하시는 분들 저는 조금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보통, 여자들은 쇼핑할 때도 옆에 친구보고 이게 이쁠까 저게 이쁠까 물어보고 하잖아요. 그런 걸 온라인상으로 할 뿐인데... 괜히 선입견 갖고 명품이니 무조건 사치다 이런 건 오히려 더 거부감 드네요.
이것 저것 신경 쓰지 마시구 그냥 구입하세요. ^^19. .....
'09.4.29 7:48 PM (122.43.xxx.9)한번 사는거, 좋은 거 사고 마르고 닳도록 쓰는 사람들 있어요.
그게 뭐가 잘못됬다고...
예전 원글님 시계글은 못봤지만...
많이 속상하셨겠어요.20. 동감백배..
'09.4.29 9:25 PM (218.159.xxx.103)맞아요....
시부모님 빚 이자갚느랴 힘들다는데 왜 시부모님께 바라고있냐는 황당한 댓글다신 분도 있어요..ㅠ.ㅠ
왕짜증~~~21. 정말 무서운
'09.5.5 3:44 PM (121.132.xxx.64)분 많아요..
상처받지 마세요...
자게라 더 무서워지나봐요..
저도 글 올렸다가 무서워서 삭제했네요..
댓글보면 제가 변태가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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