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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도 아니고 초3이
며칠전 일기 당일 저녁에 안쓰고 담날 학교가서 아침에 쓴다고 했던 그 녀석이예요.
학교도 걸어서 5분거리밖에 안되는 곳을 매일 7시 20분,30분에 나가요.
아침에 가서 할일이 많답니다.
일기도 써야하고 1인 1역도 해야하고..(공부는 안합니다ㅠ.ㅠ)
7시 10분에 출발한다는걸 간신히 잡아 20분에 보냈네요.
그 시간에는 고등학생도 별로 안가더라구요.
정말 속을 모를 녀석입니다.
1,2학년때는 엄마가 동동거려도 느지막히 8시10분정도 되어서 가더니
3학년 올라와서는 뭔 바람이 부는지 선생님 보다도 먼저 출근하니..
1. 너무
'09.4.29 10:52 AM (122.34.xxx.218)일찍 가네요. 빈교실에 혼자 있음 무서울텐데.....
2. 한때
'09.4.29 10:55 AM (121.151.xxx.149)저희아이도 그랬어요
그게 꼭 학교를 일찍가는것이 아니라
가다가 친구들 만나서 놀기도하고 그 주변에서 관심있는것도 보고 하면서
천천히 갈려고할수도잇답니다
조금 늦게 등교시간을 늦추시면서 기다려보세요
그러다가 학교가는것이 재미없어서 지각할수도있답니다3. 일찍가면..
'09.4.29 10:56 AM (211.47.xxx.193)고학년 형아들이 괴롭힌다는.. 이야기도.. 들리던데요..
4. 적응이 안돼
'09.4.29 10:59 AM (122.100.xxx.69)먼저 오는 아이가 교무실에 가서 열쇠 갖고와 교실 문을 여니
그걸 하려고 가려하는거 같기도 하고
여튼 고집이 엄마를 쪔쩌먹을라 합니다.5. ...
'09.4.29 11:01 AM (125.189.xxx.40)아침형 인간인가봐요 우리 아들도 초6 비슷한 시간에 등교합니다 선생님이 일찍와서 책도 읽고 부지런하다고 칭찬하셨다는데 그후로 줄곧 그러네요
6. ....
'09.4.29 11:01 AM (203.128.xxx.31)학교에서 너무 이른시간 등교는 못하게 하던데요.
혼자 있을때 사고라도 나면 안되니까요.
되도록 등교시간을 늦춰주세요.
저희아이도 일찍 가다가 학교에서 그러지 말라는 말 듣곤
일찍 준비가 끝나도 집에서 쉬다가 가거든요~7. 울 아들..
'09.4.29 11:06 AM (119.69.xxx.239)1학년대 겨우 9시쯤 데려다 주곤 했는데 겨울에 그러더라구요..글쎄 짝을 새로 바꾸었는데 그 여자 친구가 예뻐 보인데요... 짝 바꾸고 나서 도로 9시예요........
8. ㅇ
'09.4.29 11:09 AM (125.186.xxx.143)ㅎㅎ귀엽네요 ㅋㅋㅋㅋ전 날마다 지각대장이었거든요 ㅋㅋ
9. 너무
'09.4.29 11:36 AM (220.117.xxx.24)이른 시간인 것 같아요..
그 시간이면 학교가 텅 비어 있을 시간이네요..
요즘 아침 이른 시간 학교에서 불미스러운 사건 사고들이
간혹 있다고 합니다
혹시 모르니 아이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가급적이면 시간을
좀 더 늦추도록 엄마가 이해시키셔요~10. ..
'09.4.29 11:46 AM (58.148.xxx.82)저희 애 학교에서는 애 너무 일찍 보내지 말라고
가정 통신문도 왔었어요.
선생님들 교실에 계시는 8시 30분 전후로 보내달라고...11. 적응이 안돼
'09.4.29 11:52 AM (122.100.xxx.69)오늘 다시 진지한 면담 들어가야 겠네요.이 녀석하고..
얘를 설득시킬려면 한두마디로 안됩니다.
정말 완전 납득할만한 뭔가가 있어야 하거든요.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12. 울집
'09.4.29 1:36 PM (203.142.xxx.241)고등학생은 6시 반이면 갑니다.
13. 절대로
'09.4.29 1:38 PM (210.117.xxx.150)말리셔야 돼요.
몇 년 전에 옆 동네 초등학교에서 아침 일찍 등교한 여자아이 성폭행 사건 있었어요.
화장실에 숨어있던 남자가 그랬다네요.
그리고 선생님 출근 차량에 아이들 교통사고 나는 경우도 있었고요.14. ㅎㅎ
'09.4.29 1:50 PM (61.102.xxx.122)별다른 일만 없다면 너무 귀여운 아이네요.
할일이 많아서 학교를 일찍 가야한다니 ..ㅎㅎㅎㅎ
걱정되시면 한번 따라가 보시는 건 어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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