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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대로 결혼 못할까봐 걱정되요.

29살 처녀 조회수 : 3,795
작성일 : 2009-04-29 09:32:58
오늘도 친구의 결혼소식이 또 들렸어요.
요즘 추세가 늦게 간다고 해도,
29살이 되니. 다들 부지런히 가는거 있죠,
전 오래만나던 사람과 작년에 헤어지고,
거의 1년간 혼자에요.

뭐 근 1년간은 그렇게 외롭지 않았어요.
사랑에만 전전긍긍하며, 하지 못했던 것들을 마음껏 하느냐 바빴기때문에
여행도 많이 갔다 왔고, 취미할동도 했고, 신나게 놀기도 했어요.
그런데 요즘은 부쩍 걱정도 되고, 외롭네요. 힝ㅠㅠ

회사에서는 자꾸 저 남자친구 없다고,
회사남자직원 이사람 저사람한테 끼워맞춰주는데
(그냥 솔로인 남자직원은 아무나 다..)
저 눈이 높진 않지만, 아무래도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있는건데.
자꾸 저더러 까다롭다 눈높다는 식으로 말하면서 비아냥 거리는거 같아서 속상해요.
전, 맞춤법 너무 틀리는 남자랑 과도하게 메신저용 용어를 쓰는 사람이 싫은데
별거가지고 다 따진다고 난리들이니.

운명같은 사람을 기대하는건 아니래도,
저랑 코드가 맞고, 저랑 취향이 맞는 사람을 찾는건데.
사람들 말데로 그냥 저냥 맞추지 않고,
너무 까다롭게 굴다가,
영영 결혼을 못할까봐 조급하고 불안하기도 해요.


IP : 222.112.xxx.12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29 9:39 AM (211.253.xxx.18)

    저두 맞춤법 틀리는 남자..싫더라구요.
    님 인연은 꼭 있어요.너무 걱정마시구 지금 젊음을 맘~~껏 ..누릴만큼 누리시길.
    지금 너무 너무 좋은나이, 이쁜 나이예요.
    결혼하면 결혼한 대로 좋은것도 있지만...애 하나 생기면 정말 자유를 몇년간은 잃어버리고 살아야해요.
    나이가 많은것도 결코 아니네요.
    쓸데없는 걱정이라 말하고 싶네요.
    세상에 남자는 많아요....

  • 2. 40대
    '09.4.29 9:40 AM (122.43.xxx.9)

    원래 적령기 처녀있으면
    아무나 엮더라구요.
    저도 처녀때 동네 미용실만 가도 미취겠는게...
    그 동네 총각은 아무다 갖다 들이데며
    누구 괜찮은데, 누구도 있는데....
    미치는 줄 알았어요.

    그 사람들 하는 말 신경쓰지 마세요.
    원래 그래요.
    마음의 여유를 갖고 현재를 즐겨야 좋은 사람 고를 수 있어요.

  • 3. ..
    '09.4.29 9:49 AM (211.189.xxx.250)

    전 서른 하나.. 휴

  • 4. ...
    '09.4.29 9:51 AM (59.10.xxx.219)

    제 주위에는 30대초중반 총각들은 많은데 비슷한 또래 아가씨들이 없어서
    맨날 소개시켜 달라 아주 노래를 부릅니다..
    서로들 잘 찾으면 좋으련만.......

  • 5. 걱정뚝~
    '09.4.29 9:55 AM (210.96.xxx.25)

    그나이에 그런 위기감 내지는 불안감이 있을 수 있죠. 저는 우리나이로 38에 결혼했답니다.
    한참 연애할 나이에 남친 없어서 외로운 순간도 무지 많았고, 덕분에 다른 많은 활동을 하면서
    인간관계를 넓히는데는 도움이 되었죠.
    만약 혼자 살아야할 인생이라면 어느순간, 주어진 대로 살아야지 하는 마음이 생겨난답니다.
    그리구, 때는 언제든 오게 되어있답니다. 그 선택은 님이 하시는 거구요.
    당분간, 몇달간 혹은 몇년간 기회가 안온다고 영영안오는건 절대 아니니까 즐기세요.
    아마 님의 인생을 더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시기를 얻은것일 겁니다.
    29면 정말 충분히 어린 나이랍니다.
    저는 33살까지 혼자라는게 참 좋았구, 35에도 혼자인게 나쁘지 않았답니다.

  • 6. 덧붙여
    '09.4.29 9:56 AM (210.96.xxx.25)

    남들이 하는 얘기도 그냥 즐기세요... 뭐 ~ 그 나이의 여성에게 딱히 할말이 그것뿐인
    사람들이니...어쩌겠어요. 넓은 마음^^

  • 7. ..
    '09.4.29 9:59 AM (211.111.xxx.143)

    저랑 비슷하시네요..^^;;
    강산이 한번 변할 정도로 오래만난 남자친구랑 작년(스물아홉)에 헤어지고, 한동안 꽤 힘들었었거든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고, 또 기회가 생겨도 "언제 서로에게 맞춰가나"라는 두려움때문에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너무 조급히 생각하지 마세요. 29살 처녀님을 기다려온 삼돌이가 어딘가에서 기다리고 있을테니까요^^;;; 그동안 혼자서 누릴 수 있는 자유 맘껏 누리시고 삼돌이가 나타나면 왜 이제야 나타났냐고 줘 패줄 준비 하심 됩니다^^

  • 8. 저는 30에
    '09.4.29 10:14 AM (115.178.xxx.253)

    결혼했어요.. 제 또래에서는 늦게 결혼한 편이었지요..
    저도 원글님처럼 좀 까다로운 구석이 있어요.. 맞춤법 너무 틀리거나 가벼워 보이는 사람
    싫어하지요.. 그래도 다 제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독신을 선택한게 아니라면 기회가 올거에요..
    너무 조급히 생각마세요.. 나중에 자유가 그리워질겁니다.

  • 9. 아직!
    '09.4.29 10:16 AM (121.144.xxx.164)

    29살이면...아직 조급증 안가져도 되지 않을까요?

    저는 ...님보다 훨씬 많아요.
    10년 가까이 사귀던 친구랑 작년에 헤어졌어요.
    아직까지 날마다 악몽꾸고 괴롭습니다만은, 헤어진건 옳은 결정이었다 싶습니다.
    (스물 아홉때 그 녀석을 뻥 차버릴껄 후회되네요 ^^;)
    걱정뚝~ 님 말씀에 동의해요. 제게도 힘이 되는 댓글이네요.

    저 자신만의 인생을 산 적이 없었던거 같아요. 인생이 풍요롭지 못했어요.
    이제와서 너무 늦어버리긴 했지만
    '뭐 어때...할머니 되서 생각하면 분명 지금 이 나이때 어찌 할껄...하고 후회할 게 생길꺼다'
    싶어서 요래조래 움직이고 삽니다.
    사실 아직 무섭긴 해요. 과거 그 녀석은 소개팅을 하니 여자를 사귀니 잘지낸다는데
    난 다 늙어 큰일이다 라는 공포감 아직 있긴 해요.
    그래도 '늦었다!' 라는 생각에 함몰되고 싶진 않아요.

    스물아홉이면 주위에 싱싱한 총각들 잡을 기회 많을꺼예요.
    마냥 부럽습니다 ^^*

  • 10. 흠흠
    '09.4.29 10:19 AM (125.187.xxx.238)

    전 서른초반인데요... 농담처럼 매번 그럽니다.
    우리나라 할일없는 사람들의 지상최대 과제는 짝짓기라고...
    진짜 연애/결혼생활 잘하는 사람들은 남들이 짝짓기를 하던 말던 관심도 별로 없더군요. ^^;;;

    결혼이 필수코스도 아닌데 결혼 못할까봐 조급하고 불안해야 할 이유가 있는가요?
    적당히 맞춰서 결혼할 거라면 스물아홉에 하나 서른 넘어서 하나 별 차이가 없으니까 너무 불안해하지 마세요.

  • 11. 지금 즐기세요
    '09.4.29 10:29 AM (152.99.xxx.174)

    주변사람들이 결혼하니 마음이 조급해지는건 충분히 공감가고 이해가 가지만
    절대 그렇다고 쫒기듯이 결혼할 필요없습니다.
    아직 30도 안되신 파릇파릇하신 이쁜 나이네요.
    결혼하면 지금의 자유로움을 엄청 그리워할거에요.
    저 지금 34살 애 둘 키우고 직장 다니는데 삶이 너무 팍팍하고 힘들어
    가끔 어디론가 도망치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원글님의 좋은 인연 분명히 있습니다.
    현재에 최선을 다하시고 재밌게 사시면 분명 좋은 사람 나타날거에요.

  • 12. 29살
    '09.4.29 10:44 AM (59.6.xxx.238)

    여자로서 가장 결혼때문에 우울한 시기가 29살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 때 안하면 퇴물 취급 받을거 같고 좋은 사람 못만날거 같은 생각에
    그리고 제일 먼저 맞닥뜨리는 결혼적령기라는 나이 때문에...

    하지만 그때 지나고 서른이 넘어 버리면
    또 새로운 인생이 펼쳐진답니다.
    젊음을 누리세요. 조급해 하지 마시구요.

  • 13. 걱정 뚝 2
    '09.4.29 10:47 AM (121.166.xxx.189)

    제가 29살 5월말에 만난 남자와 10월 말에 결혼해서 올해로 결혼 10주년이예요.
    좀 있으면 만난지 딱 10년되는거네요. 그 10년동안 너무 많은 변화가 일어났네요.
    부부로 연을 맺고 살을 부비며 우리 두 사람을 꼭 닮은 두 아이들이 태어나 가족을 꾸리며 살아가는..
    지금도 지난 10년이 꿈만 같고 예전에 내가 처녀시절엔 어찌 살았나 기억이 안날 정도로 지금의 삶이 너무 익숙하고 안정적이고 만족스럽네요.
    29살이시라고요?? 저도 10년전 오늘은 원글님과 비슷한 심정이었을겁니다.
    사람일은 모르더라구요. 윗분 말대로 아직 파릇파릇 이쁜 나이예요.
    이쁘게 꾸미고 다니시고, 소개팅도 많이 하시고, 여행도 다니시고요.
    주변에 괜찮은 남자 있나 잘 찾아보세요~~~
    저도 우연히 친구의 친구 소개팅 두번이나 떠 밀려 저에게까지 넘어온 소개팅에 나갔다가 결혼까지 했습니다.
    나에게 떠 패스해준 두 친구들에게 고맙죠~~ 가끔 그런 생각을 해요..그 소개팅 내가 아닌 원래 임자가 나갔다면 울 부부의 운명은 대체 어찌 됐을까???

  • 14. 29살 처녀
    '09.4.29 10:55 AM (222.112.xxx.129)

    달아주신 글들을 보니. 그래도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어요.
    예전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살도 많이 찌고 외모 가꾸는데도 손을 놨었는데
    님들 말씀대로 한참 좋을 시기에.
    외모도 내적인 면도 모두모두 가꿔서,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
    지금을 열심히 즐길께요.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 15. 비온다
    '09.4.29 11:01 AM (124.53.xxx.113)

    저도 스물아홉에 남편만나... 서른에 결혼했어요..^^
    첫사랑 이후로 다신 그렇게 사랑 못하겠구나 싶었는데 그 나이에도 그런 사랑 다시 오더라구요... ㅋㅋ
    스물 아홉 고민 많을 나이이지요.
    조급함은 버리고..결혼과 미래에 대한 고민은 하면 할 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싱글인 그 때말고는 인생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할 시기가.. 많지 않다고 생각해요.
    현재를 즐기시구요..
    까르페디엠.. 아시죠? ^^

  • 16. 추억만이
    '09.4.29 11:20 AM (122.199.xxx.204)

    스믈아홉에 너무 고민하시는데요 ㅎ
    인연은 나타납니다

  • 17. 전 37에 결혼~
    '09.4.29 11:29 AM (124.5.xxx.232)

    38에 애 낳고 지금 마흔 하나에요~~
    남편은 동갑 친구였답니다~~
    착하고 순하고 말 잘 듣고(?).. 키도 크고 시집살이도 없는 시댁입니다..
    자기 팔자 따로 있고 짝도 따로 있습니다..
    20대 후반에 쫒겨서 결혼한 친구.. 정말 가슴 아프게 삽니다..
    여자분들.. 쫒기듯 내몰리듯 결혼하지 마세요..
    저는 결혼이란거 목 매고 살아 보지도 않았고, 심심할 때도 있었지만 34살까지는 세상은 넓고 남자는 많고 노느라 바빴습니다..
    그리고 사기 하나 당하고 그거 돈 메꾸느라 3년간 일만 하다가 남자에 관심 다시 생길때 지금 남편 만났습니다~~~
    그냥 하루하루 상황에 맞게 즐기고 배우고 여행하고.. 먹고 자고.. 그러다가 늦게 짝 만나도 평균수명만으로도 수십년 같이 삽니다..
    화이팅~!

  • 18. ..
    '09.4.29 11:30 AM (125.177.xxx.49)

    아직은 초조할 나이는 아니지만 결혼생각있음 가만 있지말고 노력을 해야죠
    소개해주는 사람도 만나고 동호회 같은데도 나가고요 외모도 가꾸고 - 이건 필수죠

    싱글때 음악회 공연장 // 많이 다니시고요 많이 나다녀야 기회가 많죠

    그리고 남자들 맞춤법 많이 몰라요 결점에 너무 집착하면 다른 장점이 안보일수 있어요
    인연도 노력하는 사람에게 나타나요

  • 19. ...
    '09.4.29 11:32 AM (222.239.xxx.45)

    저도 29! 그런데 저는 애 없는 아줌마에요.
    너무 걱정 마시고 미혼 시절을 즐기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결혼을 하고 나니 좀 많~이 피곤하네요.
    저 역시나 애 없는 이 황금 같은 시기를 즐겨야겠지만. 쉽지가 않습니다.ㅎㅎ

    그리고 사족.. 걱정되요->걱정돼요
    아무도 말씀 안해주셔서 제가 살짜쿵..에공..-.-;

  • 20. ^^
    '09.4.29 11:53 AM (59.13.xxx.51)

    29............그때 전...그냥 놀았네요..직장생활 열심히하고..어느날 문득 생각나면
    가방하나 둘러메고 여행가고...보고싶은영화 맘껏보고..지금 생각하면 그때가 좋았는걸요~^^

    33살에 결혼해서 딸아이하나 낳고..직장다니고..남편 뒷바라지하고..지금 뱃속에 3개월짜리
    꼬맹이~~ 사람은 다~~~~~~~~~~~~~~~~~때가 있는거죠.

    평생독신으로 살것같던 저도 결혼한걸보면 분명 좋은짝이 어딘가에 기다리고 있을꺼에요~^^

  • 21. @@
    '09.4.29 12:25 PM (211.38.xxx.235)

    29살 원글님이 이렇게 조급증내시면
    33살인 저는 그냥 접시물에 코박고 저하늘로 가야겠어요~~~ㅠㅠ

    너무 조급증 가지지마세요~~~
    30살로 가는 길목에서 다들 그런맘 생깁니다...

    싱글생활 너무 자유롭고 즐겁지 않으세요~~~~???
    저는 마냥 좋은데......

  • 22. 어쩌다보니
    '09.4.29 12:55 PM (125.182.xxx.136)

    남자에 대해 전혀 관심도 없이 오로지 일과 여행 다니는 낙으로 살다가
    우연히 29에 지금 남편 만나 31에 결혼했는데
    지금 되돌아 생각하니 저도 모르게 나이에 대한 조급증으로 쫓기듯 결혼했던듯..

    둘이여서 좋을것만 같지만 외로움도 두배 이상으로 더 크게 다가오니
    차라리 홀로였던 그 시기가 넘 좋았던듯해요.

    절대 조급해 하지 마시고 지금을 즐기시면서 여유를 더 가지셔요.
    인연은 좀 늦더라도 꼭 나타날거여요.

  • 23. 아직은
    '09.4.29 1:29 PM (203.142.xxx.241)

    꽃다운 20대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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