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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이민

말레지아 조회수 : 944
작성일 : 2009-04-27 12:14:09
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5월 연휴 기간에 말레지아 다녀올 예정이구요

그런데 우리가 갈려고 하는 조오바로는 패키지에 없는 거예요

그래서 배낭 여행식으로 갈까하는데 어떨까요?

혹시 말레지아 다녀 오신분이 계시면 좋은의견 주세요!!!

말레지아에서 사올건 모가 있을까요?
























IP : 211.186.xxx.1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호바루
    '09.4.27 12:39 PM (218.186.xxx.235)

    조호에 한국분들 사는곳이 있다고 들은것 같아요. 전 싱에 사는데 언젠가 조호에서 한국사람 몇분이 예배보러 왔다는 얘길 들었거든요.
    거주는 조호에서 하고, 싱가폴 왔다갔다 하면 괜찮을것 같아요.
    아무래도 말레이시아가 물가가 싸니까요. 조호에서 싱이야 다리 하나 건너면 되니까 싱가폴의 혜택을 누리면서 생활은 싸게.
    근데.. 치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물론 콘도에 가드도 있고.. 하겠지만요.
    말레이 관광보다는 조호가 목적이시라면 싱가폴 관광으로 오셔서 조호바루를 가시는게 나을꺼에요.
    KL에서 조호까진 차로 6시간정도 걸리니까요.
    싱에서 조호는 다리하나만 건너면 뚝딱.

  • 2. 아는 분
    '09.4.27 12:55 PM (68.81.xxx.196)

    아는 분이 말레이지아에서 1년간 교환 교수 하시고 오셨습니다. 아주 살기 좋은 곳이라고 하세요. 물가도 싸고, 한국 사람도 꽤 많이 사시는 것 같다 하시고, 등등... 그래서 은퇴 하면 사시고 싶은 마음도 있다 하셨어요. 그런데, 될 수 있으면, 한국 가셔서 사시고 싶다 하십니다. 왜? 말이 통하는 내 나라이니까... :) 미국이구요, 이분들도 미국 사신지 30년 정도 되셨는데, 아무리 오래 사셨어도 20대 이후 부터 사시게 되어서 인지, 역시나 한국이 최고라 이 말씀. :) 아닌 사람들도 있겠구요. 그런데, 저도 은퇴 하면 한국 가서 살고 싶어요.

  • 3. 그런가요?
    '09.4.27 1:05 PM (218.52.xxx.97)

    미국에 오래 산 사람들은 대부분 한국에 오기 싫어한다던데
    안 그런 경우도 제법 있나 보네요...

  • 4. 아는 분
    '09.4.27 1:50 PM (68.81.xxx.196)

    네. 저희 시 어머님 미국 이민 오신지 40년 다 되어 가시고, 저희 친정 부모님들 미국 오신지 30년 다 되어 가시고, 다 한국 가시고 싶어 하세요. 이유는 말이 편하고, 먹을것이 잎에 딱딱 맞고(봄에는 봄나물 가을에는 뭐라더라...하여튼.. ), 복짝 보짝 해도 사람들이 정있고, 의리 있고, 그리고 뭐니 뭐니 해도 내 나라라는 말을 할때 뭉클 하고... 등등...

    저는 솔직히 왔다 갔다 합니다. 아는 사람도 별로 많이 없고... 그렇지만 부모님들 말씀 많이 이해 됩니다. 여기오셔서 힘들게도 사셨고, 물론 지금은 먹고 살기 너무 좋지요. 사실 저도 조금 더 어릴때는 한국 사람인 것 많이 잊고 살았습니다만, 나이가 들 수록 한국 말 하는 것도 좋고.....뭐 말이 안 되게 들릴 지 몰라도....쩝... 제가 일 하는 곳에 마이너리티(동양인/흑인/등 백인빼고)가 별로 없습니다. 매일 백인들만 쳐다보고 살던 어느날 거울 속에 비추인 어느 낯선 동양인 얼굴을 보고.... 쩝... 주제에서 벗어난 이야기.... 원글님께 죄송합니다. 그런데, 의외로 많아요. 여기서 못살아서 그러는 것 절대 아닙니다. 남편도 저도 꽨 괜찮은(죄송합니다) 직장 다니는데도 같은 생각이에요. 그래서, 나이들면 캘리포냐나 하와이라도 가서 살자는 말 하기도 합니다. 헤헤...물론 하와이는 그냥 핑계고요.

  • 5. 신랑고향
    '09.4.27 3:33 PM (71.252.xxx.28)

    신랑 고향이 조호바루이고 시댁은 반은 싱가폴 사시고 반은 조호에서 사세요. 일은 싱가폴쪽에서도 하시고 공무원으로 조호에서도 하시고..저는 쿠알루룸프에서 공부도 하고..저는 말레이시아 안좋던데요.또 거기 치안 안좋은데요.얼마전에도 시아버지 말씀이 신발을 누가 훔쳐갔다고..저희 사는곳(미국) 오셨다가 여기 좋다고 그러셨는데..오트밀 많이 드시는데 거긴 안신선하다고 (식품의 상당량이 수입품인걸로 알아요) 여기서 엄청 사가셨는데요. 바닷가라..생선이 좀 좋나? 싸기도 하고..사가지고 오실건..해산물..마른 홍합이나 건조물 잘 보시면 괜찮은것도 있습니다. 또 통가하리 커피도 괜찮고..우유사탕도 괜찮고..꺄야라고 빵에 발라먹는 스프레드형식으로 된 것도 괜찮습니다.참 거기 가시면 빠사도 들려보시면 괜찮아요. 그외도 잘 보시면 중국 도자기인형 같은것도 괜찮은데..암만해도 현지인 아니시면 좀 사기 힘드시지 싶어요.참..마꾸떼라고...음식이 괜찮은데 그 소스 포장 된것도 괜찮고..만약 정통 카레 좋아하시면 카레도 괜찮지요.커리치킨용이나 피쉬커리용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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