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휴대폰이 변기에 빠졌는데...

혼비백산 조회수 : 1,107
작성일 : 2009-04-25 22:47:33
  평온한 저녁에 화장실에서 들려 온 딸아이의 비명소리 ! 순간 큰 일이 난 줄 알았어요.
소변을 보고 일어 서며 동시에 물을 내렸는데, 하필이면 주머니에 있던 휴대폰이 변기 속으로 빠져  쏘옥 내려가 버렸답니다. 꺼낼 수도 없고, 다시 볼 수 도 없고 설사 어떻게 나온다고 해도 이미 쓸 수없게 되었으니-
중학교 때의 친구들 전화번호, 사진들,주고 받은 문자들...온갖 추억이 들었다며 애지중지하던 휴대폰이 그리 되었으니 딸아이는 울고 불고 남편은 꼬챙이로 어떻게든 변기를 쑤셔 보고  휴~
정말 혼비백산한 시간이었습니다.

겨우 진정시켜 뒀는데 제가 궁금한 것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새 휴대폰을 같은 기존 번호로 만들 수는 있을 거 같은데, 저장된 사진, 문자는 안된다 해도  친구들 전화번호들을 찾을 수는 있을 까요?
그동안 SKT를 썼는데,이 경우  사업자를 바꾸는 게 더 유리한 가요?
1년 반 쯤 전에 샀던 휴대폰인데, 혹시 똑같은 휴대폰을 구할 수는 있을 까요?

지금 거실 화장실을 못 쓰고 있는데-막혀서- ,변기를 뜯어 내야 휴대폰을 꺼낼 수 있을 까요?
펌프같은 걸 구하면 혹시 가능할까요?
저희와 같은 경험을 하신 댁이 있나 해서 조언을 구합니다.
IP : 121.169.xxx.2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런
    '09.4.25 10:50 PM (220.64.xxx.97)

    애니콜의 경우, 4시간 물 속에 잠겨 있었는데
    수리 받고 말짱해졌어요. 전화번호도 메모도...
    얼른 뜯고 꺼낸다면 혹시...가능하지 않을까요?
    절대절대절대로!!!
    켜지 마시고 그대로 맑은 물에 헹궈서 물기만 닦고 가져가세요.

  • 2. 저두...
    '09.4.25 10:55 PM (112.72.xxx.101)

    sky 쓰고 있는데...
    하룻밤동안 물속에 잠겨있었거든요.
    아침에 발견하곤...흑...
    전 다행히 전원 off해둔 상태여서 그대로 배터리 빼서 말렸더니
    되더이다.
    물기뺄때 알콜있으면 담갔다가 말리는것도 방법이라고 하더이다.
    근데 만약 다시 작동이 안된다면......
    아마도 전화번호 + 사진 + 온갖 데이타...다 뺄수 없어요.
    저도 몇년 쓰던 전화 고렇게 해서 날렸거든요.
    따님이 혹시 nate쓰신다면 전화번호 그쪽으로 연동해놓지 않았을까요?
    아..글구 물에 빠졌던건...길어야 1년정도 쓸수 있는듯해요.
    전에 물에 빠뜨렸을때도 일년쓰고 나니까 전화기가 작동이 안되더라구요.
    이궁...
    제가 더 아깝네요.
    저두 전화기속에 아가 태어날 당시 동영상이 있어서
    작동될때 얼른 pc로 옮겨놓으려구요...

  • 3. 데이타는
    '09.4.25 10:59 PM (219.254.xxx.236)

    평소에 저장해두지 않으면 저처럼 평생 후회해요
    둘째 아기 태어났을때 조리원때 유일한 사진들 폰에 저장해두었다가 고장나서 고스란히 다 날아갔어요
    지금도 안타까워요
    전화기를 꺼내서 데이터를 살려야지 친구 전화번호를 찾을수 있어요
    근데 전화 번호는 다시 알아볼수나 있지,,사진이나 이런건 다시 살릴수가 없잖아요

  • 4. 밤새
    '09.4.25 11:59 PM (125.31.xxx.162)

    비맞은 휴대폰
    새걸로 했어요
    안에있는 내용 하나도 못건졌어요.

  • 5. 저도 변기에
    '09.4.26 9:45 AM (115.138.xxx.30)

    저도 따님과 같은 상황으로 새휴대폰 변기가 먹었어요. 아마도 정화조까지 완젼히 미끄름타고 내려갔으리라 생각되요.

  • 6.
    '09.4.26 9:52 AM (203.90.xxx.107)

    휴대폰이 빠져나갈 사이즈는 아닌것 같은데..펌프나 그런걸로는 건져내질것 같지 않네요
    변기업자 불러서꺼내시지 않음 핸드폰은 그렇타키고 조만간 막힐것 같은데요

  • 7. .........
    '09.4.27 9:38 AM (125.208.xxx.15)

    전 변기에 빠트린거 건져내서 이틀내내 바짝 말려서 구후로 1년을 더 썼어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7442 도우미 아주머니의 일은 어디까지? 12 소심녀 2006/04/28 1,798
307441 빈티지 인테리어 소품 샵 알려주세요 1 빈티지 2006/04/28 295
307440 샤프 공기청정기 렌탈? 1 기침환자 2006/04/28 155
307439 천안 ,아산쪽에 잘 보는 철학관 소개부탁합니다 1 고민 엄청 .. 2006/04/28 180
307438 베란다 바닥 타일이... 3 남아 2006/04/28 663
307437 우체국이요.. 4 우체국 2006/04/28 405
307436 아이들 언제까지 같이 데리구 주무시나요...?? 17 궁금궁금^^.. 2006/04/28 2,573
307435 상어 연골 좋은 제품 있으면 추천 좀.. 어버이날 2006/04/28 71
307434 미용실 보조 아가씨에게 수고비는 어떻게? 4 미용실 2006/04/28 1,143
307433 예기치 못한 접시폭탄 3 봄생각 2006/04/28 1,164
307432 우면동대림아파트를 매입하려고 하는데.. 4 부동산 2006/04/28 1,069
307431 대책없는 아줌마는... 11 이런~ 2006/04/28 2,181
307430 보통 보약 얼마나 하나요? & 한의원 추천 부탁드려요 12 보약 2006/04/28 1,187
307429 고사리 꺽을수 있는곳 아시면 갈켜주삼 4 제주분들께 2006/04/28 477
307428 미국에 사시는 분께. 4 숱가위 2006/04/28 805
307427 우체국 택배 너무 비싸요. 31 택배 2006/04/28 1,819
307426 거짓말 잘 할수 있게 도와주세요.. 12 kei 2006/04/28 2,097
307425 입술옆에 수포가 생겼어요 8 병도가지가지.. 2006/04/28 689
307424 컴퓨터 1 알케 주세요.. 2006/04/28 160
307423 입주하기 한달전...청소 어떻게 해야할까여? 3 굴레머 2006/04/28 430
307422 이혼할 때요... 9 ㅁㅁㅁ 2006/04/28 1,964
307421 구안와사 11 TT 2006/04/28 933
307420 전남 목포에서 반나절 어떻게 보내야할지.. 3 목포 2006/04/28 259
307419 조금 지명도가 있는 백일장 1 백일장 2006/04/28 208
307418 애기옷때문에 그러는데여... 4 애기옷 2006/04/28 432
307417 7살 여자아이에게 줄 선물?? 3 선물 2006/04/28 276
307416 급하게 돈을 빌릴 수 있는 곳이 어딘가요? 2 급해서.. 2006/04/28 721
307415 옷보관을 잘 하는 방법 없을까요..? 3 옷보관 2006/04/28 584
307414 귀가 이상해요 ㅠ_ㅠ (귀가 멍멍(?)해요..) 9 도와주세요 2006/04/28 458
307413 일산에 할머니 옷살데 어디 없나요?? 3 2006/04/28 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