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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심이 깊으신 분 계시면 대답해주세요. 불교에서는 미물도 생명이라 함부로 죽이지말라고

벌레죽이기 조회수 : 818
작성일 : 2009-04-25 22:43:09
하는데 집안에서 출몰하는 바퀴벌레, 거미, 화초의 진딧물 이런 거 어떻게 하세요? 전 매번 갈등하기 때문에...
IP : 125.142.xxx.2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9.4.25 10:55 PM (112.148.xxx.150)

    글쎄요...
    아무리 불심이 깊어도 사람에게 해가되는 바퀴벌레나 모기 파리는 죽여야되지 않을까요?...
    안죽이고 내쫒으면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잖아요...
    참고로 전 집에서 벌레발견하면 빗자루로 쓸어서 변기에투입하고 내려버린답니다
    불심이 깊어서가 아니고 벌레를 못잡는 바보랍니다

  • 2. 잡고나서
    '09.4.25 11:00 PM (119.149.xxx.140)

    빨리 벌레의 옷을 벗고 좋은 곳으로 가라고 기도 잠깐 한답니다.
    아니면 사람으로 환생하라고 하던가요.
    미안하다는 말 꼭 하구요.
    정말 해충들 잡아서 죽이기 넘 힘들어요!
    ㅠㅠ

  • 3. 원글이
    '09.4.25 11:13 PM (125.142.xxx.28)

    댓글들 써주셔서 감사해요. 저희 식구들 경우는 바퀴보면 아무 생각없이 책으로 척-, 실내화로 척- 이렇게 잡는 사람들이고, 저희 오빠 같은 경우는 어렸을 때 파리를 손으로 잡아서 휙휙 돌려서 기절시킨 후 베란다에 놓고 돋보기로 태워죽이던... 제가 야단하면 저희 엄마는 오히려 제가 바보라고 야단치셨거든요.

    그런데 나방파리는요, 집안에 물쓰는 곳의 바다과 벽을 솔로 빡빡 청소한 후 물을 팔팔 끓여서 뿌려주고 락스질 한번 하면 다 죽어요. 제가 세스코에 물어봤는데, 그렇게 하라고 했어요. 나방파리 알과 고치가 화장실이나 베란다의 타일에 낀 물 때 속에 단단히 숨어 있어서 그냥 해서는 안 죽는데요. 물도 미지근한 물로는 안 죽는다고. 솔질도 꼭 하셔야 되요.

  • 4. ...
    '09.4.25 11:27 PM (118.45.xxx.97)

    저도 꼭 "좋은 곳으로 가라"
    그러고 잡습니다..

  • 5.
    '09.4.26 12:46 AM (59.4.xxx.202)

    내가 죽겠는데 걔들 생각할 겨를이 있나요. 어쨌든 나한테 먼저 해를 끼치는 업을 만들었으니 걔들이 그 결과를 받는게 당연하겠죠!

  • 6. `
    '09.4.26 1:31 AM (125.182.xxx.34)

    '발보리심'세번 외우며 좋은곳으로 가길 기도해줍니다.

  • 7. 건이엄마
    '09.4.26 8:38 AM (121.167.xxx.107)

    전 도로에 깔려죽은 짐승들 보면( 제가 시골에 살아요)
    꼭 마음속으로 기도해 줍니다. 나무아미타불.

  • 8. ..
    '09.4.26 9:34 AM (210.117.xxx.38)

    저도 좋은 곳으로 가라고 다음 생에는 좋은 몸 받아 태어나라고 기도해 줍니다.

  • 9. 흐린
    '09.4.26 11:47 AM (120.29.xxx.52)

    저 어제 산낙지를 한박스나 누가 보내줬어요. 어찌할줄도 모르겠고 이 살아있는 놈들을 차마 죽이지도 못하고 오늘 아침까지 놔뒀는데 아직까지 살아있답니다. 죽을때까지 기다려야겠죠?
    아.. 인간은 잔인한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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