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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자도서관 입력봉사 덕분에 시집을 다 읽네요..
전에는 소설부터 한 것 같은데 이상하네요..
이젠 책도 사라고 하구요...
그게 더 편하긴 하네요 받고 다 쳐서 보내고.. 좀 귀찮았거든요..
시집 중에 하나 골라서 열심히 타이핑 중입니다..
그런데 치면서 읽으니 새로운 게 보이네요...
나이가 들어서인지.....
많은 생각을 하며 읽게 하네요..
열심히 쳐서 빨리 보내고 다른 책도 받아서 쳐야겠습니다..
1. ..
'09.4.24 5:11 PM (203.142.xxx.240)봉사하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네요.
2. 하루
'09.4.24 5:24 PM (123.111.xxx.160)이러다 문학소녀 되셔서 등단하시는 건 아닐지...
마침내 님이 시집을 출판하시고 베스트셀러가 되어 그 시집을 타이핑하는 상상을 하시면서 작업하시면 어떨까요?
윗님 말씀처럼 너무 보기 좋네요.3. ㅋㅋ
'09.4.24 5:53 PM (118.176.xxx.230)시가 싫으세요?
시시해서요?4. ^^
'09.4.24 6:16 PM (121.165.xxx.16)그거 전에 제가 여기 올려드렸었는데 혹시 그 글 보고 신청하신거에요?
아니시면 죄송...ㅎㅎ
첨엔 시 하는것 맞아요. 저는 한문이 잔뜩 들어있는 시집을 선택해서 꽤나 고생했답니다.ㅋㅋ
어제부터 또 새 책 사서 시작했어요.
이번달에 온 점자도서관 소식지에 제 이름 나왔어요.^^
남편이 제 이름 그런데 나오면 좋아해요..ㅋㅋㅋ5. 윤리적소비
'09.4.24 6:28 PM (210.124.xxx.12)기부,, 자원봉사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6. 시 싫어!
'09.4.24 7:06 PM (210.221.xxx.171)아주 오래전에 했었어요..
그러다가 이사하고 어쩌고 하면서 흐지부지 됐다가..
어느 날 통신신학과정 레포트 내느라 두다다다 타이프 치다가 문득 생각나서 다시 가서 신청했어요..^^
제가 할 줄 아는게 컴으로 하는 것 뿐이라 장애인 컴교육 봉사도 했었는데 나가다니는 건 쉽지가 않더라구요..
시는.... 문학적인 소양이 전혀 없어서인지 이상하게 안 땡기더라구요...ㅎㅎㅎ7. 저도
'09.4.24 8:34 PM (218.236.xxx.78)이전에 점자도서관 봉사글 읽고 입력 봉사 신청해서 하고 있어요~
지금 두 권째요..
시를 권하셨지만, 소설이 더 좋아 소설로 시작했는데요..
지금 책은 400페이지가 넘는.. 글씨도 작은 책이라 조금 힘들긴 하네요..
그래도 제 작은 힘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기분 좋아요^^8. 소설이..
'09.4.24 10:05 PM (210.221.xxx.171)더 편한 것 같아요...ㅠ.ㅠ.
시는 자꾸 엔터를 쳐야하니까 맥이 끊겨요..
엔터없이 신들린 듯 두다다다 쳐야 빨리 끝날텐대요...^^;;9. 부럽네요
'09.4.25 1:55 AM (76.29.xxx.139)봉사하시는 것도 부럽고,
제가 시를 좋아하는데 외국나와 살다보니 접할 기회도 없고...
저도 나중에 한국가면 봉사하는거 신청해서
해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