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엄마들 많이 시켜서인지
초등 2학년 아들 또래 보니 국어수학 한자며,,모르는게 없더군요
전..지금 아이 하는거 영어학원에...수학 연산학습지 하는것도 너무 버거워 해요
수학을 풀때, 사고력은 뛰어나요
이렇게 저렇게 꼬아논 문제는 문제를 여러번 읽어보고 생각해보고 풀더라구요
큰아이는 이게 안되서..늘 점수 바닥
작은 아이는 사고력과 이해력 높고,
책읽는거 좋아하고
그래서 점수는 잘 나오는데,
사고력은 되는거 같은데, 단순연산을 질려 합니다.
몇번 했다 그만뒀다를 반복.
그래서 주산을 해보자 했더니, 방과후 학교주산인데, 숙제가 장난아니고,
벌써 나누기까지 진도가 나갔더라구요 질려 할까봐 이것도 못하고
아이가 연산은 속도는 잘나오는데, 꾸준히 뭔가를 반복하는걸 싫어해요
그런 아이는 도대체 어떻게 길러야 할까요.
수학 점수는 나오니, 연산을 하지 말아도 될까요
초등 고학년때 낭패 볼까봐 해야 하나 고민이네요
그리고..이렇게 꾸준히 뭔가 하는걸 싫어하면...고등학교때 못하지 않을까
남자아이라 고민이네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연산 주산 다해야 할까요
. 조회수 : 419
작성일 : 2009-04-23 19:05:46
IP : 121.148.xxx.9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4
'09.4.23 8:03 PM (118.216.xxx.95)연산,반복 실허아는거는 나이가 들어야 고쳐지는 것 같더라구요... 저 같음 사고력 좋으면 걍 놔두겠어요..학년 올라간다고 낭패보지는 않구요.. 특히 남자아이는 그런 경우 많아요,,
중학교 가면 큰 차이 없고 차이가 있으면 스스로 느끼고 고치더라구요,,, 고등학교하고는 연관없어요.. 그 전에 고쳐지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