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자주가던 쇼핑몰에서 물건을 하나 샀어요.
바로 올린 건지, 제가 봐도 너무 싸다 싶더라구요..
주문하고, 결재하고 잊고 있다가,
조금전 발송했다는 문자가 와서 무심결에 그 쇼핑몰에 들어가 봤더니,
같은 물건인데 만원이 올라 있네요^^;;;
아마 업데이트 하면서 가격을 잘못올렸거나
올리고 나서 봤더니, 더 받아도 되겠다 싶어서 수정하신듯 해요..ㅋㅋㅋ
덕택에 2만원짜리를 만원에 구입했네요..
-물건이 도착해야 알겠지만... 혹시 죄송하다고 정중한편지와 환불금을 넣었거나, 그런건 아니겠지요?^^
참, 휭재 했다고 해야하는건지..
하여간, 그 물건 업데이트한 직원 만약, 전자의 경우라면,
엄청 혼났겠다, 싶네요..
이런경운 처음이라.. 좀 재밌네요.
그나저나, 오늘 이상한 날이네요. 죙일 82에서 사네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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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에서 오전에 물건을 샀는데, 반나절새에 가격이 바뀌었어요.
오늘은 82에 사네.. 조회수 : 936
작성일 : 2009-04-23 18:42:35
IP : 118.32.xxx.13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
'09.4.23 6:48 PM (115.136.xxx.24)좀있다 전화 오는 거 아닐까요?
아니면 정말 횡재네요,,,2. 호호
'09.4.23 6:56 PM (58.140.xxx.209)저도 꽤 유명 백화점몰에서 비싼 화장품을 만원이나 싸게 샀답니다. 문제는 온라인에 올리는 기술팀에서 가격을 잘못 적어서 ,,,,제가 첫타자로 산 거였기에,,,,결국 그 가격으로 물건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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