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보면 가끔 시어머니나 시집식구에게 어떻게 해야하나 ...
생신때 제사때 내려갈까 말까...
이런것으로 마음 쓰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당연히 신경쓰이고 때론 화나는 것 당연할 듯 해요.
제 소견은 아무것도 거리낄것 없이, 그들이 잘해주면 나도 잘하고,
그들이 경우없거나 정없이 대하면 나도 그러고....
저도 그냥 그러고 살았는데,
뒤에서 말들 엄청 많은거 알고는 있지만 따질건 없고...
별로 크게 사이좋은거 아니라 잘 안오시고...(만약 사이가 꿀같으면 자주 오실것이 분명)
만약 안 좋은 소리 오간다면...
저도 아예 못 갈테니, 어머니만 답답하실거고...
다들 그걸 알기에 뒷말은 대단하지만 겉으로는 보들~
어차피 며느리가 강자이니,
가끔 너그러움을 베풀며 살고 싶은데....
잘 될라나 모르겠어요...
(내일 어머니 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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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관계
낼모레 오십 며느리 조회수 : 669
작성일 : 2009-04-01 09:32:39
IP : 59.9.xxx.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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