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북한에 관해 들어왔던 거짓말들...

[회색인]

* 워싱턴은 북한이 은행을 이용해서 위조 달러를 유통한다고 주장해 왔으나 부시 행정부의 신뢰가 바닥까지 떨어진 현재, 누구도 그런 주장에서 뚜렷한 결론을 이끌어내지 못했으며 오히려 위조 달러는 CIA의 공작일 가능성이 훨씬 높다.
-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자이퉁> 2007년 1월 7일자 보도내용 중에서...

* 워싱턴은 2002년, 북한에 대한 비난이 불확실한 증거에 근거한 것이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미국은 국제무기사찰단이 새로운 협정 아래 북한에 들어가면 2002년에 불확실한 정보를 근거로 북한을 비난했던 것이 '현장에서 실제로 발견된 것과 다시 한번 비교되면서' 이라크에서와 같은 치욕을 겪을까봐 두려워 미리 선수를 친 것 같다.
- <뉴욕타임즈> 2007년 3월 1일자 보도내용 중에서...



덧,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자이퉁>은 세계에서 가장 보수적인 언론사로 유명함.
      당시 마카오의 델타뱅코 북한 계좌를 미국이 억지로 동결조치한데 대한 평가.

덧2, 미국의 2002년 북한에 대한 비난이란 - 2002년 10월, 미국은 북한이 1994년 합의를 어기고 우라늄을 농축하는 프로그램을 비밀리에 시작했다고 비난한 것을 말함. 이후로 부시 행정부는 북한과의 합의 사항을 공공연히 먼저 어겨왔으나 뉴욕타임즈를 제외한 대다수 언론사들은 이에 대해 단 한마디 언급도 하지 않음.(뉴욕타임즈 매거진 보도)

[빌라엠]

이 기사가 거짓된 거네요.
이런 류의 주장들은 일부만 발췌해와서 북한 정권의 실체를 숨기고 김정일을 탁월한 지도자라 거짓묘사하는 것과 같다고 봅니다.

실제로 미국이 마카오의 방코 델타 의 북한 계좌를 동결했을때의 북한 반응이 어땠는지 보면 알 수 있죠.
북한이극렬하게 반박을 하고 성명을 냈죠.
이런류의 기사를 인용해 실제적으로 북한이 위조지폐를 만든다는 사실은 만천하에 알려진 사실임에도 마치 그런 사실이 없는것처럼 말하는것은 대단히 위험한 행동입니다.

북한이 실제로 저지르는 극악한 행동에는 동유럽등지와 일본에서의 민간인 납치 ,위조지폐 발행 ,마약 제조 밀매 , 중동국가에 미사일 수출
특히 납치를 제외한 나머지 3가지가 북한의 주요수입원임은 잘알려져있는 사실입니다.

[회색인]

빌라엠님,

좀 찾아 보세요...
서점에 책으로도 나왔습니다. 좀 읽어보세요.

그리고, 저 기사에 어디 김정일을 탁월한 지도자라고 묘사해놨나요?
글 읽을줄 모르세요?

워싱턴 포스트 기사 가져다 지들 멋대로 짜깁기 하는 조중동 기자들 환타지 소설만 맨날 읽어대니 생각하는 거라곤 그정도밖에 안되죠...

생각이란걸 좀 하고 사세요~

[미남과야녀]

뭐 한두개라야 신빙성이 있고 처음 들어야 놀라죠. 늘 들어오던 거짓들에 한번 더 더하는것 밖에 더 있나요? 북한이 천국은 아니지만 한국역시 인권유린에 만만찮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