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립말고, 일반초등학교중에, 엄마들 급식도와주러 안가는 학교 있나요?(초등1학년부터)
그런데....초등1학년은 급식을 선생님과 아이들끼리만 하기엔 무리가 있던데....급식도우미를 외부에서 따로 사용하지도 않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선생님은 급식 안해도 된다고 하시는데 반 엄마들이 자진해서 가서 도와주려고 하더라구요
이런건 학교측에 이야기해서 초등1,2학년은 외부도우미를 고용해서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말을 해야하는거 아닐까요?
정 안되면, 1학년만이라도요..
엄마들이 급식도와주러 안와도 되는 학교...처럼 공문은 내놓고, 외부도우미도 없이, 1학년 아이들과 담임이 어떻게 급식을 하나요?
다른 일반초등학교, 급식하러 엄마들이 안가도 되는 학교는 어떻게 처리 하고 있으신지....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엄마들이 오지 않아도 된다는건 외부에서 급식도우미를 고용하는 정도의 학교측 방침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희 아이 학교는, 6학년들이 도와주는거 없더라구요.
담임이, 혼자서 급식 나눠주고 한다고, 아무래도 좀 힘이 들겠지만, 한번 해보겠다고....하더라구요..ㅠ.ㅠ
이 말을 들은 반대표관련 엄마들은, 선생님 말씀 늬앙스를 보면 도와달라는걸 간접적으로 표현하신거다..그러니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가서 도와야 한다...이러더라구요..ㅠ.ㅠ
고학년은 어느정도 힘도 있고 하니, 담임과 아이들끼리만도 급식이 될지 모르지만..
저학년은 아무래도 힘이 부족해서, 어려울듯한데......그렇다고, 엄마들이 알아서 가서 급식조를 짜서 도와주는건
학교측에서완전 눈가리고 아옹하는거 아닌가요?
학교측에 건의를 해도 되는 사안인지...초보초등엄마라서 감이 안오네요..ㅠ.ㅠ
의견좀 주세요~
추신== 학교 운영위원회는, 누구로 구성되어있나요?
아이 엄마들로 구성되어있다면, '엄마들이 알아서 가서 도와주자는 쪽으로' 의견들이 모아진다면
괜히 학교측에 건의를 해보자고 의견을 냈다가는 아이를 생각하지 않는 냉정한 엄마로 몰리겠던데요..
학교운영위원회는 누구로 구성되며, 어디에 연락처가 있는지 좀 알려주세요
그냥 교무실에 전화해서 , 건의 하면 안되나요?
추신2== 반대표엄마가, 담임에게 급식 어떻게 하실건지..여쭤봤더니'저희들끼리 해보긴 할텐데..아무래도 쉽진
않겠지요?' 하더랍니다...ㅠ.ㅠ
선생님도 내심원하는듯...그래서 반대표엄마가 알아서 조를 짜고..ㅠ.ㅠ
이런건 촌지관련하거나, 부정행위같은게 아니라서, 학교측에 건의를 해도, 시정하거나 하지 않을꺼
같기도 해서요..
건의를 해도 별 소용없을 일일듯도 하구요..
그런데....국같은거 받다가, 조금이라도 튀거나 하면, 아직 어린아이들이라 앗뜨거 하면서 식판을 놓치
거나 하면, 그거 닦느라 뒤에 아이들이 주루룩 기다리고, 선생님도 땀빼고...할것 같긴해요..
1학년 급식 스스로 하긴 어려울듯한데.....문제는 학교측에서, 이런 점을 보완하는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거 아닌가해서요...
1. .....
'09.3.30 10:25 AM (125.186.xxx.33)저희애 학교도 엄마들 안가요..
대신 6학년들이 와서...급식도와주고... 일학년교실에서
같이 밥먹고.. 청소까지 다 하고 갑니다...2. ^^
'09.3.30 10:26 AM (122.153.xxx.11)전 안양에 살고있고요
1학년도 엄마들 안들어갑니다.
제발 학교에서 선생님과 학생들이 알아서 먹게 엄마들이 조용히 계셔주셨으면 합니다.
청소도 마찬가지고요...
왜들 그렇게 학교에 청소들어갈려고들 하는지...3. 음..
'09.3.30 10:29 AM (118.32.xxx.195)그러나 꼭가셔야 될 부분이 있읍니다...
"급식 검수단"이부분은 꼭가셔야됩니다.. 급식은 돈과 건강이 관련된 중차대한 부분입니다..
여차하면 악취가 풍기지요..4. ...
'09.3.30 10:29 AM (203.142.xxx.230)원촌초등학교라는 곳을 신문인가? 뉴스인가?에서 봤는데
6학년들이 1학년 급식도우미 한다고 들었어요.5. 저도..
'09.3.30 10:29 AM (219.254.xxx.228)윗분과 같은생각..
학교에서 알아서 하고 있는데
굳이 엄마들이 가고싶어하는 거 같아요..
6학년들 도움받고(6학년도 청소나 봉사처럼 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자라서 자기도 6학년되면 봉사하고..
그냥 학교에서 하는대로 하셔도 될 듯해요..6. 급식
'09.3.30 10:31 AM (211.214.xxx.162)급식검수하는 일은 학부모회엄마가 가서 하거든요..
급식 나눠주는 도우미를 조를짜서 배정하는데....이게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이 부분을 학교측에 건의를 해도 되는건지 해서요..7. ...
'09.3.30 10:31 AM (210.121.xxx.240)학교방침이 그렇다면 안가셔도 돼요
저희 애 학교도 급식 안가는데요
6학년 아이들이 당번을 정해서 해줘요8. 자유
'09.3.30 10:34 AM (211.203.xxx.207)우리 아이 학교도, 급식 도우미 안 갑니다.
1학년 초에는 선생님이 하시고,
2학기부터는 아이들이 맡아서 하던데요.
청소는 상급생들이 도와주긴 하는데
아무래도 위생 상태가 좋지 않으니
저학년 때에는 어머니들이 돕기도 합니다만..
학교장이나, 운영위원회에 건의하셔도 될 것 같은데요.9. 원글
'09.3.30 10:41 AM (211.214.xxx.162)반대표엄마께서, 알아서 우리들이 도와줘야한다.....는 의견을 내서, 조가 짜여졌답니다..ㅠ.ㅠ
반대표엄마가, 흠....학교일에 너무 알아서(?) 적극적인거 같아서...내심 불안합니다..ㅠ.ㅠ10. 헐~
'09.3.30 10:41 AM (218.37.xxx.209)그럼 유치원 다닐때도 엄마들이 급식도와주러 갔었나요?
유치원생들도 엄마들 도움없이 선생님이랑 급식잘만받아 먹었는데..
8살이나 된애들이 그거 못할게 뭐있는지...
우리애들 학교는 5학년이 1학년반에가서 급식도우미 합니다.11. 다
'09.3.30 10:42 AM (125.252.xxx.28)안 가는 곳이었습니다.
아이가 중간에 전학을 왔거든요.
지난 번 학교도, 지금 학교도 엄마들 급시도우미 안 합니다.
한 군데는 주방 아주머니들께서 국만 퍼주시고요, 이번 학교는 담임 선생님과 함께 아이들이 돌아가면서 급식당번 합니다.
초저학년이라도 지들끼리 알아서 잘 합니다.
왜 못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담임 선생님께서 손 놓고 계시진 않거든요.12. ,,
'09.3.30 10:43 AM (124.49.xxx.204)저 아는 학교는,,학교운영위에선지. 교장 독단으로 한 건지.. 위에 요구해서 급식도우미 지원받았다고 합니다. 1학년 급식도우미 안갑니다. 학교운영위에서 목소리를 내면 급식도우미 지원 받는 거 가능할듯도..
일자리창출한다고 명퇴하거나 60전후 분들을 급식도우미로 지원하는듯 합니다. 이명박정권의 단세포적 일자리창출계획이라고 생각됩니다만, 그렇게 해서라도 일자리 원하는 분들은 일자리를 얻고. 학교급식도우러 엄마들이 가야하는 상황도 접으면 좋겠네요.
여하튼 학교운영위의 목소리가 중요하다고 봅니다.13. 까만봄
'09.3.30 11:45 AM (114.203.xxx.240)우리 아이학교...금년부터 급식도우미채용했어요...
하여튼 어려운분들께는 적으나마 도움되고...
엄마들 나름 스트레스 덜 받고...근데 청소하러는 나오라네요.ㅠㅠ14. 사립
'09.3.30 3:15 PM (121.162.xxx.82)저희 아이는 사립인데도 따로 급식도우미 없이 4~6학년들이 돌아가며 봉사하던데요.
15. 식당있어요
'09.3.31 12:03 AM (211.204.xxx.189)우리 아이 학교는
1-2학년이 학교식당으로 갑니다
조리하시고 배식해주시는 아주머니들이 있구요
영양사선생님이 편식하는 애들
늦게 먹고 깨지락 거리는 애들 관리해주시더군요
재개발로 학생수가 많이 빠져서 그러나 싶기도 한데요
2학년이 3반까지 있으니까요
어쨌든 좋던데요16. 한나
'09.4.1 5:02 PM (116.120.xxx.199)여기 일산인데요 저희 아이도 학교식당으로 가요.
엄마들 배식 안하는데요.
1학년 학급청소 문제땜에 반 엄마들 모여 의논했는데
어떤 엄마가 교육청에 전화해 청소를 엄마들보고 강제로 시킨다고
꼬질렀데요.
당연히 학교로 전화 왔겠죠?
엄마들 학급청소 하지말라고
그럼, 1학년학급 아이들보고 하라는건지.. 담임보고 다 하라는건지
아님 더러워도 냅두라는 건지..
꼬지른 엄마땜에 우리 아이교실 더러운것도 청소도 못해주고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