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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결정했어요...
주 5일에 연봉도 2500이상.. 츨근이 좀 빠른 8시지만 칼퇴근 5시 반......
직장 구하고 기뻤지만..
애가 저를 안떨어질라하고.. 분유도 안먹고....
신랑도 반대를 하고....
대출은 오천이나 있는데.....
결국 못가겠다고 전화했습니다.
여기에 글을 올리니 다 직장 가라고 하셨는데..결국 못가게 됐네요..
어떤 면에선 홀가분 하기도 한데..
이제 정말..내가 아닌...
엄마로써 그리고 아내로써의 모습만 남게되는거 같아..좀 우울해집니다..
그래도..
제가 잘 선택했다고....
말해주세요....
1. 잘하셨어요.
'09.3.30 9:57 AM (58.76.xxx.30)전문직이었던 직장동료가 제게 해준말. "엄마라는 직업이 제일 맘에 들어"
아이 그 시절 영원히 다시 돌아오지 못하거든요.
그 시절을 함께 즐기세요.
힘들어서 낳았는데 남에게 그 즐거움 주지 말란 말 있습니다.
힘들고 즐거워하면서 아이와 깊은 정이 든답니다.
그리고 주부로서 쌓아가야 할 것들,배워야 할 것들이 참 많아요.
요리 한가지 부면만 해도 말입니다.
맛있는 요리를 해서 식구들에게 내놓는 즐거움 이게 인생의 즐거움 아닐까요?
키톡에 에스더님이 완소 스테이크 올려 놨습디다. 가서 구경해 보세요.
가족을 위해서 뭔가 할때 행복감 크답니다.
홧팅하시고요~2. 어깨
'09.3.30 9:58 AM (58.234.xxx.20)토탁토닥..
잘하셧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도 지금 육아중인데.. 내가 과연 이걸 잘하고있는지..의심스러울때도 너무 많지만..
아기한테는 그래도 엄마가 최고일꺼야..라고 생각하면서 노력하고있어요.
저는.. 회사에서 자리를 없애서 육아로 돌아선 케이스거든요.
집에 있는 성격 못되는 편이라 생각햇고..또 살짝 답답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아기보면 좋아요. 이제 막 눈맞추고, 얼굴 알아보는거 같아서 뿌듯하구요.
직장안가시기로 한거 섭섭하시겟지만.. 조금만 더 아기보시고..또 구해보세요.
좋은 조건이엿지만..다음에 또 더한 조건으로 구해질꺼예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면서 지내려구요.^^3. morning
'09.3.30 9:59 AM (222.239.xxx.65)잘 하셨어요. 아이는 기다려주지 않거든요.
저도 경험자로서 격려드립니다. 육아가 직장 생활보다 결코 더 쉽지 않기에 앞으로도 우리 서로서로 격려해가며 최선을 다해요. 전업주부가 아닌 전문주부가 되고 싶었다는 어느 분 말씀을 떠올리면서요.4. 국민학생
'09.3.30 10:02 AM (119.70.xxx.22)아쉬움 못지않게 기쁨도 클거예요. 힘내세요. 우리는 엄마잖아요! ^^
5. ...
'09.3.30 10:02 AM (211.243.xxx.231)잘 하셨어요.
연봉 2500... 적지 않은 돈이지만
아이 믿을만한 분께 맡기고... 살림 소흘해지고.. 게다가 아이가 힘들어하는거..
그런거 다 돈으로 환산해 보세요.
2500 이상일거예요.6. 톡톡
'09.3.30 10:02 AM (210.94.xxx.89)잘 하신 거예요..
전 두 아들 시어머님께 맡겨두고 일하고 있는데,,
저녁에 퇴근해서 가면 엄마 알아보고 방긋 거리는 둘째 보면 넘넘 아쉽고 미안해요.
큰 아들은 뒤집기도 기기도 다 엄마보는데서 하는데 둘째는 안 그래서,, 더 하네요.
내 평생 마지막 양육의 기획인데.. ^^;;
아이는 기다려주지 않는 다는 윗분 말씀 절대공감입니다.7. 토닥토닥
'09.3.30 10:21 AM (222.117.xxx.3)6개월된 아기가 있어서...
갑자기 아기가 너무 그리워지네요.
엄마가 봐주시고 계셔서 주말에만 보는데
첨엔 넘 힘들더니..요즘은 혼자도 잘 놀고 요즘은 너무너무 이뻐요.
그래서 일욜 저녁이면 슬퍼져요..엄마께 데려다주고..일줄 못보니까.
초등교사 친구 말 들으면서..엄마의 자리가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금 느끼고 있거든요.
온전히 육아에만 신경쓰고 싶지만,,내가 직장 다녀야하는 울집 가계경제땜에 한숨도 나고..
잘 하신 결정이예요
아이에게 엄마만한 존재가 어디있을까요? 아기가 넘 행복할꺼예요.
화이팅! :)8. ..
'09.3.30 10:23 AM (121.156.xxx.157)부럽습니다...
9. 음
'09.3.30 10:26 AM (114.164.xxx.128)애 떼어놓고 나가 돈 벌어오라고 등 떠미는 남편이 아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요즘같은 어려운 시기에 젖먹이 있는 엄마(별로 좋은 조건은 아니잖아요...)를 찾는 회사가 있음에 자랑스러워하세요.
원글님은 능력도 멋진 남편도 예쁜 아가도 두루두루 갖춘 행복한 분이시잖아요.10. 자유
'09.3.30 10:37 AM (211.203.xxx.207)신중하게 결정하시라고 댓글 남기려고 했던 사람입니다.
아이 잘 키우는 것이, 지금은 돈 버는 길일 거예요.
결정하셨으면, 후회하지 마시고, 즐육~하시길...11. 그냥
'09.3.30 10:43 AM (59.8.xxx.188)잘하셨어요
아이가 나를 봐주는 10년간이 너무나 소중하다는걸 아실겁니다
돈으로도 못살 세월입니다
아이가 10살되니 슬슬 자립을 할려고 합니다
이젠 다 키웠구나 싶어서 안도와 홀가분과 서운함이 잇습니다
어제는 축구하러 갔는데 아이가 저랑 눈을 마주치니 눈물을 흐르더라구요
왜??하는 제스쳐를 보내니 물...하는 신호가 잡혀서
얼른 몰래 잡아서 물을 먹였답니다
너무 힘들고 무섭고 물은 먹고 싶은데 엄마 얼굴보니 눈물부터 나더라고.,.
축구를 처음하거든요 형아들하고
아이 키우는거 참 대단한 일입니다.12. ,,
'09.3.30 11:12 AM (121.131.xxx.116)저도 그래요... 앞으로 심심하면 한번씩 흔들리실거에요... 전 게다가 둘째 출산 앞두고 있어 다시처음부터 시작한다는 생각에... 둘째에게 미안하지만 첫애때와 달리 마음이 너무 무겁답니다... 그래도 직장 다니며 애들은 애들대로 눈에 밞히고 직장에서 스트레스받고 두가지를 다 감당하는 것보단 행복한 케이스다 생각하며 지내고 있어요.
13. 쩡쌤
'09.3.30 11:42 AM (116.127.xxx.110)친정엄니한테 애를 맡기고 초딩5학년이 되어서야 돌아봤더니,,벌써 성격 습관형성 다되버려서 고칠수 없다는 ㅠㅠ불쌍한 딸래미 하는 말 "나 너무 외로웠어" 흑흑...그 소중한 것들과 바꾼 돈 펀드해서 거의::,,, 가정 예쁘게 꾸리세요^^
14. 장해요
'09.3.30 2:54 PM (121.174.xxx.109)저도 26개월 아들 시엄니가 봐주고 계신데 사정이 있을땐 데리고 출근할때도 있었네요... 넘 슬프죠... 눈치보이고... 지금은 어린이집 다닌답니다...저는 아이를 위해 엄마로서의 자기생활을 던져버리는 엄마들 보면 넘 훌륭해 보여요... 전 그렇게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지 못하거든요... 좋은 엄마로서 잘해 내실꺼예요... 박수보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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