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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씨 이혼발표했네요...
얼굴과 상관없이 너무 섹시하고 멋있는 남자라고 생각했는데...
범상치 않은 결혼생활도 신선했고...
잘만 지내면 다른 부부들에게 색다른 롤모델이 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뭐 꼭 애 낳고 지지고 볶고만 괜찮은 결혼은 아니잖아요.
그랬는데 결국 이혼이네요.
좀 안타깝네요. ㅠ.ㅠ
1. 헉
'09.3.27 1:15 PM (211.186.xxx.144)박진영이 누군가 했더니만...
이 사람 결혼언제 했나요????
으미...총각인줄 알았두만....
지가 너무 무관심하네여~~~~2. 비호감...
'09.3.27 1:20 PM (211.178.xxx.244)대단한 사람이긴 하지만 비호감입니다....
3. 예전부터
'09.3.27 1:22 PM (203.235.xxx.29)그럴 줄 알았어요..
평범한 부부 사이로는 절대 보이지 않더라구요4. 그 부부의
'09.3.27 1:22 PM (211.192.xxx.23)결혼생활 들으면 왠지 철도 없어 보이고 실현 가능할것 같지도 않고,,
양가 부모님들이 속 좀 썩을것 같고,,그런 생각이 든 사람은 저 하나인가요???5. 전
'09.3.27 1:22 PM (211.35.xxx.146)왜 항상 가식적으로 보이지요?
솔직한척 하는것도 가식으로 보여요.6. ..
'09.3.27 1:23 PM (210.113.xxx.27)저두 참 특이하게 산다 싶었는데 (왠지 가식적으로 보였어요) 역시 이혼하네요...
7. jk
'09.3.27 1:24 PM (115.138.xxx.245)비호감이고 표절도 많이 하셨지만...(그래서 싫어함)
아내에 대한 사랑은 지극한가보군요.
까마귀날자 배떨어진다이지만 소송판결나자 이혼발표라...
이혼은 그 전에 했겠지만.. 참 사랑하는 사람을 감싸주는 것 하나만은 칭찬을 해줘야 할지도..8. .
'09.3.27 1:48 PM (125.246.xxx.130)결혼이 어디 자기들만 쿨하다고 쿨하게 살 수 있나요?
능력은 있는 사람 같은데 결혼관만큼은 뜬구름 잡는구나 했는데...역시.
걍 잘살아 진짜 괜찮은 결혼 모델이 되어 주었으면 더 좋았으련만.9. 보리수
'09.3.27 1:53 PM (121.172.xxx.139)보통으로 사는게 가장 보기 좋은 모습인거 같아요 이사람 나와서 하는 얘기가
결혼 생활이 비정상적으로 보이던데 그래도 의외로 잘산다 했는데 이혼하네요10. ..
'09.3.27 2:38 PM (222.121.xxx.75)혹시나 했더니 역시나네요
저도 왠지 가식적인 느낌이 많이났었는데
능력은 대단해요...11. 안타깝네요..
'09.3.27 3:14 PM (121.180.xxx.68)결혼관이 독특하긴 했지만 ...나름 주관 확실해서 괜찮아 보였는데... 저 역시 정말 잘살아 좋은 모델이 되어줬음 했거든요....
12. 예전부터
'09.3.27 4:40 PM (120.143.xxx.254)이혼만 안한 별거 상태라는둥,
어떤이는 이혼했다는 둥,
미국서는 여자들 데리고 잘 논다고들 벌~~써들 그랬지요13. ...
'09.3.28 12:06 AM (125.186.xxx.33)자기는 절대 요리안하고 밖에서 다 사먹는다고 할때
참 이상한부부라고 생각했어요.
여자분도 만만친않은 분 같아요.
남자도 머 소문이 좋지않구요.14. 음..
'09.3.28 12:37 AM (121.133.xxx.51)그냥 좀 인생 남 다르게 사는 사람들이라..나름 다르게 살았는데..
현실이 뭐가 잘 안 맞아서 헤어졌나보다 하면 되는 것이지..
아무것도 모르는 철저한 타인인 우리가...
가식적으로 보인다는 둥의 말은 하지 않는게 좋겠지요.
사람 속사정은 그야말로 아무도 모르니까요.
암튼 우리나라에서 존속되기는 어려운(?) 너무 쿨한 부부였다고 생각.
막장 댓글인 건 알지만.
박진영..안 그래도 목젖이 느껴지는 남색의 지존이었는데
이혼남이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과 왠지 모르게 묘하게 잘 어울려서..
가슴이 터질 것 같군요.ㅎ15. -_-;
'09.3.28 2:06 AM (125.252.xxx.130)여자가 그 남자 안 사귄다고 했을때 외국 아파트까지 찾아가서 억지로 다시 만났다고 결혼 당시 여성지에 기사 났었던 걸 보고, 그리고 그걸 자기 입으로 말하는 걸 보고, 좀 여자가 힘들었겠다.. 싶었지요..
16. 글쎄요
'09.3.28 7:59 AM (119.194.xxx.14)나름그들의삶이라 그냥놔두는것도 좋을듯하네요
일반평범한이들도 의외로 이혼많이하는데...17. !
'09.3.28 12:50 PM (210.205.xxx.223)개성있고 소신있는 것 같지만..현실을 무시한 결혼생활 유지 쉽겠어요? 제가 보기엔 박진영 진취적인 것 같지만 겉멋이 꽤나 들은 듯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