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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동*매직 쓰는데..(불만제로때문에 정수기 글이 많네요.)
그래도 찜찜해서 홈페이지에 방송내용 문의했더니
1시간뒤 바로 전화와서
설명을 해주는데..
저희집 정수기 6개월에 한번씩 필터 교체했는데
필터 교체할때 내부 소독 다 해주고
정수관도 1년전 교체 했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필터 교체할때마다 제가 집에 없어서 엄마한테 확인하니 맞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찜찜하긴 하네요.
6개월에 한번 소독한다해도 세균은 번식할테고...
방송에 나온것 같은 이물질은 안나왔지만
앞으로 물을 끓여 마시던가 브리타로 하던가 해야 할까 생각중입니다.
요 아래 웅진은 전화조차 연결 안된다 하니..
동*매직에 약간 신뢰가 가기도 하고..
(근데 정수기가 원리가 다 같을텐데 왜 특정 업체만 이름이 거론됐을까 궁금하네요)
1. ...
'09.3.27 1:29 PM (220.92.xxx.226)문제는 정수기 뒤에 달린 물통 때문입니다.
프라스틱물통에 물이 항상 고여 있는데,
그기에 개미,바퀴벌레등이 서식 할 수 있다는 얘기고 실제로 그렇고...
수도와 직결된(물통이 없는 정수기나 이온수기가 찜찜하지 않다는 겁니다)
제품을 고르시는게 현명합니다.
불만제로처럼 PD수첩, 그것이 알고싶다등에서 오래전부터 다뤄지던 내용인데,
의외로 물통이 달린 제품을 사용하는 집이 많아서 놀랬다는...2. 고가인데도
'09.3.27 1:40 PM (211.187.xxx.71)저가 제품에 비해 돈값 못한다..
제조원가 따져보니 터무니없이 싸더라.
수돗물도 염소처리 과정에서 생기는 발암물질이 있긴한데
기준치의 4분의 1밖에 안 된다. 수십년 간 매일 마셔도 물 때문에 암에 걸릴 확률은 거의 없고
끓이면 그나마 날아간다...
그러니 미네랄에 소독성분까지 다 걸러서 세균번식 잘 되는
정수기보다 수돗물 끓여 먹는 게 좋다......
수돗물에 문제 있다고 생각되면 무료로 수질검사 해준다.. 이런 내용 같던데요.
옛날부터 있어왔던 얘기잖아요.
저도 동양매직 사용중인데, 염소냄새 안 나고, 물 끓이는 번거로움 해소되고
하루에도 몇 바가지씩 받아내니 세균 좀 있어도 큰 탈 날 정도는 아닌 것 같고
수조 청소할 때 문질러보면 미끈거리는 감 전혀 없고,
몇 년 써봐도 벌레며 기타등등 먼지는 눈에 띄지도 않았고...
미네랄(미네랄 많다는 물이 ... 소위 센물이라서 목넘김이 껄끄러워요.
삼다수나 정수한 단물은 부드럽고)
은 다른 음식에서 섭취하면 되고.. 그러저러한 이유로 저렴한 동양매직
만족스럽게 사용해요.
소독약 성분에 어쨌거나 미량이나마 발암물질 포함된 건 사실이잖아요.
암도 여기저기서 조금씩 모인 발암성분과 기타 등등의 이유가 모여서 발생되는 것이니
한 가지라도 줄이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수질검사는 저도 해본 적이 있는데 의뢰해봐야... 별 뾰족한 수 없어요.
가령 장마철 등등...어떤 이유로 정수장에 소독상태가 불량할 때가 있거든요.
그럴 때, 수돗물에서 쿨쿠리한 냄새 같은 거 일시적으로 나도
수치상으로 전혀 체크도 안 되구요. 검사요원들 둘이 와서
아무렇지도 않다는 식의 설득만 장황하고....참 영양가 없더군요.
처음 정수기 선택하실 때도 이런저런 고심 끝에 결정내리셨잖아요.
달라진 거 아무 것도 없으니 그냥 소신껏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수조 있는 거, 영 못미더우시면 아래 어떤 분이 글 올리셨듯이
필터만 사용하는 언더씽크형으로 바꾸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