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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하는 연기자들....
분개하다 죽었는데..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
왜 그들은 분개할줄 모를까?
자기들 야외촬영 출연료 올려달라며 파업은 제깍 하더니
왜 이런 사안엔 침묵하고 있을까?
그리스에 멜리나 메르쿠리(1994년사망)
1960년 "일요일은 참으세요"란 영화로 스타가 된 그녀는
그 당시 그리스 독재정권에 맞서 해외를 떠돌면서도
항거를 멈추지 않고 자신나라의 정권의 부당함을
알리는데 자기의 위치를 이용하던 여자였는데...
존 바에즈(미국 포크가수)는
월남전이 한창이던때 노래로 전쟁의 부당함을 알리며
권력에 맞서던 사람이었는데...
왜 우리의 가수,연기자들은 부당한 대접에
침묵만 할까?
스크린쿼터 축소방안엔 재깍 거리로 뛰쳐나와
삭발시위하며 온갖 쇼를 다하더니?
1. ...
'09.3.27 12:58 PM (221.146.xxx.29)본인들한테 이득이 있어야 움직이겠죠...밝혀지면 타격 입을 사람들이 많으니 쉬쉬하는거...
2. ...
'09.3.27 1:02 PM (220.120.xxx.99)그러니까 딴따라라 욕먹는거죠..
자기들도 구린게 한두가지겠어요?3. 딴따라
'09.3.27 1:09 PM (61.254.xxx.129)라고 욕할건 아니죠.
우리도 우리와 같은 시민이 백주대낮에 공권력에 6명이나 죽었는데도
침묵하잖아요....4. 지들도
'09.3.27 1:10 PM (58.120.xxx.253)구리니 저러겠죠? 발 뻗고 잘자는 저 문제에 쿨한 사람 몇이나 있을까요?
5. 친구 오빠가
'09.3.27 1:13 PM (119.192.xxx.125)KBD PD. 연예인에게 뚜렷한 특성.
이해관계에 따라 움직임. 단돈 10만원더 준다면 의리고 뭐고 저버림.
PD들도 그들을 신뢰 안하며 뒤에서 무시한다고 함. 딴따라라고. 하는 짓이 저모양이니
딴따라지 라고.6. ...
'09.3.27 1:14 PM (59.5.xxx.115)위의 3번째님...우리같은 천민보다 저런 사람들이 나서면
그 파급력 말도 못하겠죠? ^-^
그러니 말하는 거죠....7. 제 말은
'09.3.27 1:36 PM (61.254.xxx.129)동료 연예인이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해서 연대의식을 가지고 그거에 대해 항의하는 연예인이 없는거나,
같은 시민이 죽어가도 연대의식을 가지고 거리로 뛰쳐나오는 시민이 없는거나 똑같다는 얘기에요...
전, 그러지 못한 제 자신이 부끄러워서 그런식으로는 욕하지 못하겠습니다.
우리같은 천민보다 저런 사람들이 나서서 파급력을 올려야 한다구요 ???
허.참.8. 그들뿐아니라..
'09.3.27 2:11 PM (219.241.xxx.105)딴따라라서 그렇다고 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어느누구나 자기가 처한 위치에서
부당하고 억울한일들이 간혹있지만
그렇다고 일일이 다 대응하진 못하지요...
그냥 나서주면 아 힘들텐데 좋은일 하는구나 할수있지만
안한다고 비난할순 없겠지요...
앞으로 계속 대중들앞에서 얼굴을 내밀고 살아가야 하는사람들인데
이런 일에 모습을 드러내는게 보통 용기같곤 힘들거같아요...
지금의 상황에선 이랬다더라 저랬다더라는 필요없고
이랬다 저랬다 해야하는건데
그러면 자신의 기억하고 싶지 않은 과거를 실토해야 하는거잖아요...
나중에 우리들은 그 사람들을 어떻게 기억하게 될까요??
사건의 전후말은 다 잊고
그 사람들의 과거만 남아서 떠돌겠지요...9. 언젠가..
'09.3.27 3:43 PM (219.241.xxx.82)연예인들 방송 중에
'분칠한 사람 믿지마라' 라고 자기들끼리도
그리 말하던데...10. ....
'09.3.27 3:49 PM (121.162.xxx.190)다 그나물에 그밥이니 그러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