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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지 팔때 기침하시는 분~
아래 귀지파는 이야기 댓글에서 보고
저희 아들녀석도 귀지를 파주면 기침을 콜록콜록해요~
그래서 파주다가 움찔하는데..
왜 그럴까요?
별게 다 궁금한...ㅎㅎㅎ;;;;
1. 인절미
'09.3.27 11:56 AM (61.105.xxx.209)신경이 잘못 연결된거 아닐까요?
언젠가 음식만 먹으면 땀이 비오듯 저절로 나오는 사람
검사결과가 그거였거든요
아님 너무 긴장하면 그럴 수도 있겠구요2. 파자
'09.3.27 11:58 AM (203.128.xxx.31)그럴까요? 그럼 이비인후과 갈 일 있음 가서 물어봐야할려나요?
멀쩡하다가 귀만 파면 그래요.
것두 콜록콜록하다가 계속 하면 토할정도로 코올록~꾸웩할때도..;;;
그럼 무서워서 그만두거든요..3. 아마
'09.3.27 12:00 PM (124.254.xxx.238)너무 깊숙히 건드려서 아닐까요..
4. 파자
'09.3.27 12:02 PM (203.128.xxx.31)아니예요~
그냥 살짝만 건드려도 기침을 하구요.
어쩔땐 귀파개가 들어가기만 해도..
그래서 이녀석 괜히 그러나 했는데
아까 댓글에 그렇다고 하신 분이 있으셔서..ㅎㅎ5. 저도
'09.3.27 12:03 PM (116.122.xxx.160)귀지팔때 기침하는데요.. 귀지파면..
목이 간질간질해요.. -_-; 이치는 모르겠지만요.6. 파자
'09.3.27 12:05 PM (203.128.xxx.31)ㅎㅎㅎ저희 아아도 목이 간질간질해진대요~
그래서 좀 참아봐~이러고 계속 파면
어떨땐 구역질할 정도로 기침을 코올록~해서 깜짝 놀래요..;;
왜 그럴까요?
귀랑 목이랑 연결이 되어있긴 하겠지만.
이상이 있는건 아니겠죠? ㅎㅎㅎㅎ;;;7. ..
'09.3.27 12:05 PM (211.216.xxx.103)저희 엄마가 기침하세요.
별다른 이상이 있는것도 아닌데 꼭 귀지만 파면 콜록콜록 하시죠.
목욕후 면봉으로 아주 잠시 닦아내는데도 그래요.
다른 사람이 파주긴 힘든체질이죠.
무서워서^^;
그냥 평생을 그리 사셔서 병원에 가서 물어봐야겠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나봐요.
정기적으로 병원가시는데 귀지 파는 문제로 상담은 안하시더라구요..8. 일종의
'09.3.27 12:08 PM (221.225.xxx.116)알레르기 같은거 아닐까요?
전 박하사탕이나 복분자같이 `쏴'하는 성질의 것을 먹으면 어김없이 제채기를 하거든요.
친정아버지가 그러신것 같은데 저도 그렇고 제 아들이 그런거보면 유전인가봐요.
쓰고나니 엇길로 샌것같은...^^9. 항아
'09.3.27 12:10 PM (119.149.xxx.208)남편이랑 아이도 한쪽 귀만 그래요
10. 파자
'09.3.27 12:13 PM (203.128.xxx.31)아.. 왜그런지 갈수록 더 궁굼해지네요~~
검색한번 해봐야겠어요. 답이 나올려나..11. 파자
'09.3.27 12:16 PM (203.128.xxx.31)귓속에 자극을 주면 기침이 나는 것은 일종의 생리적인 반사현상에 의합니다.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뇌신경중에 10번 신경인 미주신경의 분지 중 외이도와 귀바퀴 뒷면에 분포하는 것을 아놀드신경(Arnold's nerve)이라고 하는데 이 신경이 자극되므로써 기침반사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 반사는 개인차가 있어서 어떤 분들은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드문 경우엔 추운 데에 노출되거나 하면 귓 속이 아프거나 귀 뒤에 통증을 느끼기도 하며 후두부로부터 목이나 어깨쪽으로 통증이 전파되는데 이러한 현상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어쨌든 귀를 자꾸 후비거나 하는 것은 쫗지 않습니다. 피부에 자꾸 손상을 주게 되면서 외이도염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어머 검색하니 나오네요~
특별한 문제가 있는건 아닌거 같으네요~ㅎㅎ다행이다..12. 서 ㅁ
'09.3.27 12:16 PM (222.101.xxx.191)저도 기침 합니다...^^
13. 저도
'09.3.27 12:26 PM (125.190.xxx.48)귀지 중간쯤 파면..잔기침으로 시작해서
쿠~울~럭으로 마무리 합니다..
허걱..저기 위에 '파자'님 말씀대로..
전 가을철 찬바람 불기시작하면 귀도 막 아파서..
남사스러워도 귀마개 하고 다니거든요..
그냥 어릴때 귀에 동상이 걸렸었나보다 하고 포기하고 살았는데..
아..난 왜 일케 민감한거여~~14. 헉
'09.3.27 12:40 PM (122.34.xxx.169)귀 파면 기침하는사람이 정말있군여..
울신랑이 그래여.. 나중엔 눈물까정....
덩치값못한다고 제가 나무랬는데...15. .
'09.3.27 12:43 PM (125.128.xxx.239)저는 엉덩이쪽이 움찔움찔..ㅋㅋ
16. 저는
'09.3.27 12:48 PM (220.120.xxx.193)다 기침하는줄 알았는데..아니었나요? ㅎ
17. 저도
'09.3.27 12:49 PM (124.51.xxx.28)늘 한쪽 귀만 그래서 궁금했었는데 님들 덕분에 알았네요
저같은 분들이 많군요^^18. 저요
'09.3.27 4:05 PM (165.141.xxx.30)저 귀파면 기침해요...목이 간질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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