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과 신랑에 대한 얘기 입니다.
저희 친정 엄마가 저희에게 2천만원을 빌려 갔습니다.(2년정도됨)
그래서 1년정도 저희에게 한달에 23원씩 저희 보험료를 이자대신 내줬습니다.
그런데 엄마는 1년전에 가계를 하시다가 5억정도 부도를 낸 상태입니다.
그 당시 집도 팔고...세금 조차도 낼수없는 상황 이었습니다.
엄마가 울면서 전화가 왔더군요.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그런데.. 한 편으로는...미련하고..어리석다는 생각도 듭니다.
왜냐면??엄마는 자기도 없는데...남을 대책없이 도와주는 성격 이십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보기에도...제가 보기에도...어리석고..미련해 보입니다.
저도 경제 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신랑에게 너무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냥 신랑이 평소에는 얘기하지 않는데...한번씩..자꾸..말을 합니다.
엄마가..조금 있으면 남동생 결혼인데...큰돈..나올 곳이 축의금 뿐이라고...
그때 저희 돈 준다고 그러는데...남동생이 엄마 앞으로 나온 돈만(축의금) 가지고 가라고 그러네요...
사실 저희돈 빌려 줄때는... 동생은 전혀 모르고 있는 상태였어요.
축의금 동생이 계산해 보니 3천만원 정도 나올 거라고 말했습니다.
동생 회사에서 축의금이 많이 나오나 봐요...거래처랑...
동생이~~저희 신랑을 이번일로 많이 서운해 했어요...
엄마가 부도나고 나서 살도 많이 빠지고...죽을려고 그랬데요.
그런데 사위란 사람은 부모가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고... 자기 돈만 챙길려고 한다고...
그때 서운한 감정을 많이 가지고 있어요.
참!!제가 중간에서 어떻게 처리해야 올바른 판단 일까요.
너무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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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과...신랑..사이..
딸 조회수 : 665
작성일 : 2009-03-26 22:16:24
IP : 211.48.xxx.1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3.26 10:27 PM (218.156.xxx.229)누구 편이 아니라...저라면.
가운데서 잘??? 모사하여...친정엄마에겐 돈 안받습니다.2. 무대포
'09.3.26 10:50 PM (220.75.xxx.180)정말 섭섭한 신랑이네요
전 반대로 시댁에 한 일억정도 들어갔는데 그냥 암말못하고 살아요 왜냐면 시댁이니까
제가 시댁에 그돈 내놓으라하면 저의 남편 미친년 취급할걸요
근데 친정이라 있으면서 안주는 것도 아니고 망했는데 사위도 자식인데
그렇게 있다가 친정에서 로또라도 걸리면 남편분 내몫은 없나 하겠지요 잘해준 것도 없으면서
세상일 아무도 모릅니다
남편분은 좀 속상하기는 하겠지만 부조돈까지 챙기려 하는 건 아니라고 봐요3. ...
'09.3.26 11:02 PM (58.231.xxx.27)죄송하지만 원글님 지금부터라도 비자금 모으세요
남편분 너무합니다. 장모가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5억부도 나면서
2천만원이면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어떻게든 갚으려고 하는거
알면서 채근하는거 정말 밉네요 받겠다는 사람에게 안줄수는 없으니 비자금 모아서 갚으세요
어떤사람인지 알았으니 갚고난후에도 계속 따로 모으시구요
동생도 매형 하는짓이 미우니 그리 말하는것 같습니다.4. 걱정녀
'09.3.27 1:17 AM (59.25.xxx.212)며느리가 시댁에 딸이 될 수 없듯......
사위도 처가에 그럴 수 없나보네요.....
암튼 원글님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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