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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만 보내고 아무것도 안 갈켜도 될까요?

7살 아이.. 조회수 : 592
작성일 : 2009-03-26 19:12:05
지금 7살인데 3시에 어린이집 끝나고 오면 이렇다 할 특별히 배우는 게 없네요...
첨엔 한글과 수학학습지, 미술학원을 따로 보낼려고 했는데요  어린이집에서 7세반은 한글과 수학은 학습지로 공부하고 미술도 조금은 기술이 들어간 초등대비식으로 가르킨다고 하면서 왠만하면 굳이 따로 또 교육안시켜도 될꺼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말을 믿고 그냥 방과후엔 혼자 그림그리거나 만들기 하면서 놀리고만 있는데 이렇게 어린이집 말을 믿고 내버려 둬도 될까요?
가만 생각해 보니 10시쯤 어린이집 도착해서 점심시간 빼고 3시에 집에 오면 하루에 고작 4시간 정도 어린이집에 있는 건데 아이들은 집중력도 짧은데 겨우 그 시간에 언제 한글,수학, 미술, 게다가 주3회 영어까지 제대로 한다는 게 현실감이 없어 보이더라구요..
요즘은 입학전에 받아쓰기, 연산정도는 기본으로 해놓고 가야된다고 하니 걱정이 앞서네요..
그동안 제가 완전 방치하고 키워서 저희 아이 실력은 거기에 영~ 못 미치거든요..
내년에 입학이라 첨으로 관심갖고 들여다봤더니 저희 아이가 또래에 비해 좀 뒤쳐진 건 확실하더군요 ㅡ.ㅡ
어린이집 말을 믿고 그냥 이대로 내비둬도 될지 아님 학습지나 미술학원을 따로 시켜야할지 모르겠어요..
다른분들 의견을 듣고 싶어요 ㅠ.ㅠ



IP : 116.42.xxx.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26 7:22 PM (125.177.xxx.49)

    요즘은 학교가기전에 한글은 읽고 쓰고 되야하고요
    책 많이 읽히시고요 - 무엇보다 중요

    연산도 한자리 정도 셈은 해야 편해요 안그럼 학교가서 고생하고요

    미술도 혼자도 잘하면 괜찮은데 혹시라도 느리거나 부족하면 좀 가르치는게 좋아요

    그리고 다들 영어유치원이나 집에서 영어도 어느정도 하고 있고요 영어는 선택의 문제긴 합니다

  • 2. 제 생각
    '09.3.26 7:39 PM (116.38.xxx.254)

    어린이집에서 충분히 하고 오네요^^
    집에서는 엄마랑 눈마주치고 얘기도 하고 저 하고싶은 것 하면서 편히 지내는 게 좋지 않을까요?
    책을 좋아하게 된다면 아주 좋은 일이고요.

    긴장풀고 편히 보내는 시간이 아이에게도 필요하더라구요.

    셈은 엄마랑 바둑알가지고 놀면서 배우면 되고, 미술은 학원도 좋지만 혼자 놀면서도 늘더라구요.
    영어는 우리책 충분히 읽혀서 생각을 넓혀 놓으면 나중에 빠르더라구요.

    주저리주저리 기네요^^
    결론은 놀리시라는 거죠.
    '노는 거' 굉장히 중요해요.
    특히 남자애들은 밖에서 노는 거 정말정말 중요해요.

  • 3. ...
    '09.3.26 9:58 PM (61.74.xxx.58)

    올해 초등입학시킨 엄마에요.
    놀리지 마세요. 적어도 한글은 확실히 떼도록 하심이 아이한테도 좋아요.
    제 딸아이 완전 방목했더니 한글 읽기만 잘하고 쓰는게 영 안돼서 지금 한글선생님 붙였습니다. 받아쓰기가 걱정이어서요.
    동네가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저는 입학시켜보니 영어유치원 안다닌 아이가 별로 없어요.
    남자아이 9명중에 1명빼고 다 영유출신이더군요.
    입학하고나서 알파벳 배우기 시작한 친한 엄마 아들은 일주일에 두번 있는 원어민영어시간이 완전 스트레스인가보대요. 담임선생님도 영어로 자기소개하기를 숙제로 내줄 지경이니까요.
    세대가 바뀌어서 노는 것만이 대세가 아니게 되어버렸어요.

  • 4. ....
    '09.3.27 4:55 AM (124.153.xxx.131)

    4세나 5세라면 엄마랑 책많이읽고,놀아주는것도 중요하다고생각합니다..문제는 7세라는거죠..제친구 초등교사1학년맡고있는데,요즘 대세가 한글다떼고,받아쓰기까지 거의하고온답니다..한글못떼고오면 선생님도힘들고,아이도 자신감도 없고,학교가기가 두려워한다네요..저 초등학교땐 모두다 한글안떼고,학교들어와서 철수야,놀자,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부터 했던 기억이나네요..하지만,지금은...울형님 아들..이번 초등입학했는데,학교에서 알림장 받아적는데,다른애들은 다 받아적고,조카는 못적었대요..한글을 다 떼지못해서요..그래서 형님 일하고오면,저녁에 홈페이지들어가서 형님이 알림장받아서 준비물 준비한다더군요..조카는 자신감도 잃어버리고기죽어있다더군요...울아들 5세 어린이집들어가서,요즘하는말" 엄마,나는 그림을 못그려요,친구들은 다 잘그리는데" 제마음이 아프더군요..진작에 엄마랑 집에서 그림공부도 할걸...뒤늦게 기초그림책찾아 같이 하고있어요..벌써부터 어린나인데, 기죽어있는모습..눈물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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