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고 커피 한잔 하면서
생각합니다
나는 행복한가 하고
은행에 되돌려 줘야 할 돈도 꽤있고
집도 없고 절도 없는데
그런데 나는 행복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건강하게 자라는 아들 두넘
무럭무럭 크는 이제 7개월된 딸내미
살아 계셔서 정신적 멘토가 되시는 부모님
술먹는다고 잔소리 해주는 각시
그래요 나는 행복하네요
딸내미 20살까지는 의무적으로 살아 있어야 한다는
이 건강한(?)정신
그리고 이제 남자도 폐인으로 만든 여기 82
여러분들이 계셔서 행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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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제승제가온 조회수 : 452
작성일 : 2009-03-25 12:31:01
IP : 221.162.xxx.19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3
'09.3.25 12:48 PM (218.37.xxx.214)에고~ 딸내미 스무살가지만 사시면 안되죠..
대학교 뒷바라지도 하셔야잖아요... 오래오래 사시고 힘내세요.. 홧팅!!!2. 미주
'09.3.25 12:50 PM (211.206.xxx.88)우제승제가온님도 아이들 엄마도 분명 행복합니다 ^^
난 행복해~~ 를 반복하는 각시를 둔 울 신랑도 행복 할련지??????3. 근데
'09.3.25 1:03 PM (173.68.xxx.229)제목에 1을 붙이는 건 알바퇴치 전용 제목으로
굳혀진 거 아닌가요? ㅋㅋㅋ
뭔 일이 있나 싶었다 뻘쭘해진, 그러다 바로 빙그레 해진 1인입니다.
근데 앞으론 다시 쓰지 마세요.
헷갈립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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