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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대부초, 계성, 이대부초 맘 계세요?

조언꼭해주세요 조회수 : 2,634
작성일 : 2009-03-24 23:11:44
아이가 내년이면 학교갈 때가 되어 올해 동안은 학교에 대해서 좀 알아보려고 합니다.
(학교갈 공부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요.ㅋㅋㅋ)
제가 사는 지역이 너무 박터지게 공부시키는 지역이라 동네 공립은 안보내고 싶어요.
어릴때만이라도 조금 편했으면 해서요.

제가 관심갖고 있는 학교는
사대부초, 계성, 이대부초 입니다.

국립중에선 요즘은 교대부초가 최강이란 얘기도 있기는 하나,
교대부초는 모든 프로그램들이 교대부초를 거쳐나가는 만큼 영글지 않은 프로그램 잡다하게 거쳐야한다는 이야기도 있고해서 전 사대부초쪽을 알아보려구요.

대신 문제는 지역인데 사대부초는 위치한 지역도 그렇고 근처 주거도 그렇고..
혹시 사대부초 보내신 맘들은 어디 사시나요?
또 너무 오래되어서 시설이나 이런 것들이 너무 낙후되지는 않았는지요?

두번째는 이대부초예요.

편하고 여유로운 학교라고는 알고 있는데 혹시 프로그램이나 이런 것들이 너무 늘어져있고 방치하거나 하지는 않은지요? 이화여고 출신 사촌언니는 고등학교때 학교에서 지나치게 대책없이 그냥 놀리기만 했다고 불만을 갖더라구요.
저희 아이 유치원을 보면 즐겁고 자유롭게 놀지만 노는 속에서도 참 배울 것이 많거든요.
(구구단이니 뭐니 이런거는 안가르치지만 정말 다른 곳에서 배울 수 없는 것들을 가르치더라구요. 하루종일 어떻게하면 정말 신나게 놀 수 있는지를 가르쳐주는 곳 같아요. 그러다보니 아이들도 다 편안하더라구요. 당연히 선생님들도 인격적으로 훌륭하시구요)
또, 혹시 학교 생활은 널널하고 학교끝나면 엄마들 경쟁적으로 애들 뺑뺑이 돌리거나 하는 분위기는 아닌지요.
전 일이 바빠서 그럴 여력은 안되거든요. T.T

세번째는 계성이예요.

제가 가톨릭 신자는 아니지만 가톨릭 재단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어요. 일단요.
근데 그 다음 정보가 전혀 없어요.
제가 들은거라곤 계성은 최고의 재력가들만 모인다..는 얘기인데, 이 점은 어떠한지요.
저흰 부부가 다 전문직이고 상당히 여유가 있는 편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정장입은 기사아저씨가 벤츠로 아침마다 아이 데려다주고 집은 운동장이고 뭐 이런 정도는 아니거든요. 그냥 편히 사는 정도예요. 편히 여행 다니고요.  부모님때부터 편히 사셨구요.
주변에선 저보고 계성을 보내보라고 하는데, 괜히 보냈다가 맨날 재벌 애들한테 치어서 중짜로 보내게 될까봐 걱정이 되어요.
솔직히 전 연줄이니 뭐니 그런건 관심없고, 제가 다녀보니 좋은 학교가 두고두고 참 좋고 좋다고 하는 학교에는 좋은 선생님들께서 계시고 좋은 선생님은 살아갈면서 도움이 될만한 지혜를 가르쳐주시더라구요. 요즘 우리나라에 좋은 학교라고 할만한 곳이 없어서 좋은 학교 보내고 싶거든요.

물론 추첨이 되는것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그래도 시도는 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댓글 부탁드립니다. ^^
IP : 118.222.xxx.10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24 11:45 PM (124.5.xxx.46)

    말씀하신 세 학교에 해당하진 않지만 작년에 고민했던 사항이라 아는 선에서만 말씀드리면,
    세 학교 모두 경쟁률이 아주 높아 추첨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 학교네요.
    사대부초 좋은 학교지만 말씀하신대로 건물, 시설 많이 낡았더라구요. 요즘 새로 짓는 공립이나 시설좋은 사립과 비교하면 더더욱 그렇죠. 그리고 사대부초 공부 많이 시키는 분위기였습니다. 아침 8시까지 등교라고 하구요. 그리고 학부모 참여요구가 많은 편이라서 직장맘이라면 힘들것 이라는게 중론이였죠. 스쿨버스는 없지만 학부모가 자체조직한 셔틀버스 노선이 10개라고 하네요.
    이대부초는 보내는 학부모가 굉장히 좋은 평을 하는 곳입니다. 아이들도 행복하게 다닌다고 들었구요. 맹렬하게 공부시키는 다른 사립들과는 좀 다른 분위기라고 합니다. 근데 대부분 목동아이들이 많아서 방과후 사교육 열풍이 좀 있다고 들었어요. 엄마들 소신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요. 계성은 잘 모르겠네요.

  • 2. 편안한 분위기
    '09.3.24 11:55 PM (118.220.xxx.122)

    원하시면 숭의초 추천해요. 위의 학교보다 경쟁률 낮아요 (2대1~3대1 사이에요)
    설사 추첨에 안되도 등록포기자들이 생기니까 원하던 엄마들은 대개 3월 입학 바로
    되더라구요. 3월 입학시기 놓쳐도 느긋하게 대기하면 편입이 얼마든지 가능한 것 같고.
    편하게 보낼 수 있는 분위기에요. 아이들에게 따뜻하게 대하는 분위기가 느껴져서
    좋아요.

    치맛바람 물론 있죠. 그래도 눈 감고 편하게 지낼 수 있을 정도라고 생각해요.
    저도 전문직 엄마인데요, 큰애는 강남서 공립보내고 둘째 추첨이 되서 다니는데
    일하는 엄마는 사립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큰애한테 조금 미안한 마음이에요.
    단적으로 표현하자면 뭐라고 할까요, 공립은 엄마들에게 내 아이는 내가 지킨다
    하는 자세를 만들어 주는 편이에요. 그러다보니 좀 더 전투적인 분위기가 있고,
    사립은 잘해야 서너반이 고작이니까, 계속 만나니까 6년 같이 지내려면 잘 지내야
    한다는 분위기가 있어서 그런지 엄마들 인터페이스가 부드러운 편인 것 같아요.
    공립은 학교가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에 있으니까 치맛바람 일으키는 엄마들이 계속 눈에
    띄고, 보이니까 더 신경이 쓰이지만, 사립초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치맛바람이어서
    그런지 더 마음이 편한 것도 있을꺼에요. 첨언하자면 큰애 보내는 공립엄마들이
    둘째 다니는 사립엄마보다 더 여유있는 분들 많아요. 그러니까 엄마의 전투력은
    사는 형편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돼요~

    이대부초, 계성초 보낸 친구들은 있는데, 실제 보내시는 엄마들이 그렇지 않다고
    말씀하실 것 같아서 말씀 못 전하겠어요. 사립초는 엄마들 경험에 따라 평가가
    크게 엇갈리는 것 같아서... 그리고 주워들은 이야기는 왜곡될 가능성이 너무
    높아서. 다만 저는 이대부초, 계성은 경쟁률이 너무 높아서 애초에 응시할 생각도
    없었고 그래서 제게 친구들의 이야기가 여우와 신포도 처럼 들렸을지도 모르곘어요.
    또 인기있는 사립초 보내는 엄마들은 너무 고깝게 들릴까봐 겸양..의 뜻으로 "아니다
    나름 힘들다", 이런 식으로 낮춰서 이야기하는 경향도 있고, 오랜 친구이다 보니
    다른데서 털지 못하는 속을 보이는 경우도 있고요.. 그런데 저는 누가 이대부초 추첨해서
    따라갔던 적이 잇는데 7대1이면 실제로 한반에 모인 아이중 4~5명 추첨되는게
    고작이더라구요... 그정도면 추첨에서 될 확률이 너무 낮지요. 그리고 추첨된 아이들의
    등록율이 높아서 추가등록 가능성도 그만큼 낮은 것 같아요.

    시간 나실 때 직접 다녀오세요. 계성/이대부초/경복/영훈 등의 학교도 다녀 보시고,
    숭의/한양/명지/리라 등의 학교도 다녀 보세요. 방과후에 상담이나 스쿨투어하실 수
    있을거에요. 직접 가보시면 또 다른 느낌이 온답니다.

  • 3. ^^
    '09.3.25 12:17 AM (218.51.xxx.100)

    추첨해서 들어가는 학교에 추첨을 통과해서 들어가면 좋죠.
    위에 열거한 학교 모두 프라이드를 느끼게 할 수 있는 좋은 학교죠.
    그러나 일단 추첨은 그야말로 lotto 구요.
    추첨은 같은날 하니 중복으로 넣을수도 없어요. (단 한번의 기회 ㅠ.ㅠ)

  • 4.
    '09.3.25 12:21 AM (211.192.xxx.23)

    제가 사는 지역이 너무 박터지게 공부시키는 지역이라 동네 공립은 안보내고 싶어요.
    어릴때만이라도 조금 편했으면 해서요.

    이런 마인드라면 사립은 안 가시는게 좋아요,,,
    교대부초 공부 많이 시켜요,,계성도 마찬가지고,,
    이화는 잘 모르겠네요,,실제로 다니는 사람은 못보고 카더라,,만 들어서요,,
    윗님 말씀하신 숭의 와 리라..에체능 엄청나죠,,
    조카가 다니는데 첼로 개인레슨에 스키도 미리 레슨하고,,여자애들은 피겨같은것도 공립보다는 전문가 수준으로 타더군요..
    원글님 마인드라면 그냥 공립을 가건 사립을 가건 본인이 안 흔들리고 중심을 잡으시면 됩니다.

  • 5. 그렇다면
    '09.3.25 12:39 AM (113.10.xxx.191)

    월글님이 열거하신 곳들은 생각 안하시는 것이 좋아요...
    영어,스케이트,스키,수영,피아노,다른 악기,수학은 당연하고,한자며 다른 보든 아이들이 배우는것 미리 준비해서 들어가야 그나마 따라가는 곳이랍니다...

  • 6. 그럼 ..
    '09.3.25 12:58 AM (211.196.xxx.139)

    운현 이네요..^^

  • 7. ?
    '09.3.25 5:56 AM (210.217.xxx.18)

    강남 사시는 듯 하네요.
    그렇다면 계성 아닌가요? 개인적으로 아이들 통학거리 너무 먼 것 별로입니다.
    시간도 시간이지만, 위험하잖아요.
    뭐 얼마나 대단한 걸 얻는다고...

    그런데, 사립이 누가 박터지게 공부 안 시켜도 된다고 하던가요...^^;
    더하면 더 했지 덜하진 않을 듯 합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이름있는 학교는 다 빵빵한 집안 아이들 많습니다. 우리 나라에 명문가가 그리 많았는 지 모를 정도로...ㅎㅎ
    그런 위화감이 걱정이시라면 사립 안 보내는 게 나으실 듯 합니다.

    조용한 사립 원하시거나 집이 압구정 근처시라면 거리만 보면 동산초등학교도 있습니다만...

  • 8. 운현은
    '09.3.25 8:27 AM (203.170.xxx.151)

    가봤는데 솔직히 너무 작아요
    6년내내 아이들이 같은반..
    솔직히 왕따문제 생기면 분출구가 없들수도 있다고
    교장샘이 말씀하시던데요
    교대부초간 엄마들 거의 만족해요
    단, 된다는 전제하에..

  • 9. 직접
    '09.3.25 9:44 AM (125.186.xxx.39)

    가서 보시고 심사숙고 하세요.
    저는..원래 화랑을 보내고 싶었으나, 집이 너무 멀어서 포기하고 집 근처 다른 사립을 넣었거든요. 그 사립도 경쟁률이 꽤 높은 사립이고, 나름 인기 사립이라 될 거라 생각 안하고, 화랑 못 보내는 게 걸려서 그냥 넣어봤는데 덜컥 되었어요. 되고 나서 보니...공부 엄청 시킨다 유명한 그 사립, 도저히 못 보내겠더라구요.
    설명회를 미리 가봤으면, 학교 분위기가 파악이 되었을텐데, 전 화랑 넣을 생각으로 화랑 설명회만 가봤다가 막판에 다른 곳으로 원서 넣으면서 결국 사립은 못 보내고 만 셈이죠.
    사대부초도 넣었었는데, 제 앞 번호가 당첨되서 살짝 배 아팠던..ㅎㅎ 학교가 많이 낡긴 했는데, 전 분위기는 괜찮아 보였어요. 듣기로 엄마들 참여가 많아서 치맛바람 꽤나 날린다 하긴 하더군요. 전 편입 나오는대로 사대부초는 계속 넣어볼 생각이에요.

    이대부초는...화랑 다음으로 마음에 두었던 학교인데, 제가 설명회를 못 가고 아는 언니가 가본 후에 얘기만 전해 들어서, 결국 못 넣은 학교에요.
    그 언니는 공부를 좀 시켜주는 학교를 원했다는 걸 제가 몰랐던거죠...설명회 다녀온 후 저한테 안 좋은 얘기만 해서, 다른 학교로 선회한건데, 나중에 들어보니 오히려 제가 원하던 그런 학교였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대부초 역시...학교에서만 공부 안 시킬 뿐, 방과후엔 뭐..^^

    지금 공립 보내는데, 전 정말 후회하고 있어요. 차라리 당첨된 사립을 보낼걸 하구요. 담임을 어찌나 이상한 사람을 만났는지..게다가 엄마들 오라가라 학교에 청소며 간식 급식..맨날 불러대고..
    2학년 되서 좋은 담임 선생님 만나면 모를까, 아니면 다니는 내내 후회할 것 같아요.
    지금도 기회만 되면 전학시키려고, 집 내놓고 목 빼고 기다리는 중이에요.

  • 10. 이대부초
    '09.3.25 9:44 AM (59.136.xxx.234)

    다른 사립학교는 안다녀봤으니 저도 ~카더라 통신 수준이고요,
    저희 애 이대부초 다녔는데 추첨해서 되기만 한다면야 애도 편하고 엄마도 편한 학굡니다.
    사교육이나 애들 뺑뺑이야 요즘 대한민국에서 공사립을 가리겠습니까? 부모 소신 문제지요.
    그리고 물론 재벌도 있고 알만한 정치인 자제들도 있지만 애들은 그런거 잘 모릅니다. 그냥 집이 넓어서 좋겠다 정도지. 학교가 그런거 티내는거 싫어합니다.
    물론 제가 목동에 안살아서 덜 어울리니까 잘 못 느꼈을 수도 있지만,
    저희애는 사교육 하나 안시키고 졸업시켰읍니다.
    무엇보다도 아이가 존중받고 밝게 학교 다니는게 즐거워해서 저는 일단 학교에 감사합니다.
    이것도 사람마다 다르다고 말씀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백퍼센트 좋은 데가 있겠습니까?
    대한민국 교육이 엉망인데...

  • 11. 원글
    '09.3.25 6:29 PM (220.87.xxx.235)

    감사합니다.
    근데 아무래도 올한해 동안 내내 무척 고민하게 될 것 같네요. 어떻게든 우리 동네 공립은 정말 안보내고 싶은데..

  • 12. 요리좋아
    '09.3.25 6:46 PM (61.111.xxx.254)

    이화여고는 이화여자대학 부속 학교가 아닌데요 ㅡ,ㅡ

    이대부고랑 금란이 부설이고 이화여고는 별개입니다

  • 13. 원글
    '09.3.25 8:07 PM (220.87.xxx.235)

    여화여고랑 이화여대랑 다 같은 재단이라서 오히려 이대부고나 금란보다는 이화여고와 이대가 분위기가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들었어요. 개교기념일도 아마 같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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