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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장실의 강선생님 정말 웃기더군요.

ㅎㅎㅎㅎ 조회수 : 2,877
작성일 : 2009-03-23 12:48:39
저번 주에 개그콘서트 '분장실의 강선생님' 보면서 웃느라 뒤로 넘어가는 아이 옆에서 그게 뭐가 그리 재미있냐... 유치하게... 하면서 한 번 봐봤는데 저도 같이 눈물나게 웃었네요.
이번 주에는 그 코너 보려고 기다렸다가 봤는데 안영미의 제대로 얄미운 연기에 엄청나게 웃었어요.
말투, 얼굴표정, 몸짓 하나하나  얄미운 사람에게서 보았던 특징을 잘도 관찰해서 연기하더군요.
"너네들이 수고가 많다~" 하는 강유미의 말투와 억양도 선배 배우들이 후배들에게 하는 것과 똑같아서
역시 타고난 사람들이야... 했습니다.
요즘 웃을 일 없으신 분들 다음 주에 같이 챙겨 보아요. 큭큭
IP : 221.150.xxx.7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23 12:49 PM (218.145.xxx.193)

    1회때가 젤 재밌었어요.ㅋㅋ
    전 또옥같은 사람 한명 알아요.-_-

  • 2. ...
    '09.3.23 12:55 PM (218.38.xxx.99)

    이거 정말 재밌죠?? 외려 애들보다 어른들이 더 재미있어 하는듯
    초등 아들넘들이랑 보는데 그녀석들은 외려 재미없어 하드라구여..

  • 3. 진짜
    '09.3.23 12:59 PM (114.203.xxx.208)

    어딜가나 그런애들 하나씩은 꼭 있는거 같아요.
    안영미의 제대로 얄미운 연기....너무 웃겨요...
    일부러 말투도 그렇게 하나봐요...

  • 4. 안영미
    '09.3.23 1:00 PM (119.192.xxx.125)

    허를 찌르는 연기력이죠. 그 해괴한 분장에
    잘난척, 아부하는 모양 지대로 웃겨주죠.

  • 5. 깜장이 집사
    '09.3.23 1:02 PM (110.8.xxx.91)

    굉장히 재미나죠?
    근데 어딜 가서 저런 것들 하나씩 있잖아요. 불쑥 '저런 것'과의 일들이 생각나 주먹 불끈하며 볼 때도 있답니다.

    요즘 분장실 강선생과 개그야에 나오는 말 흐릿하게 하는 분 나오는거 몰아서 보기 하는데 재미있어요. ㅎㅎ
    착한 척 하지마 이것들아~ 여기에서 알 수 있듯이. ㅋㅋ

  • 6. 미래의학도
    '09.3.23 1:02 PM (120.142.xxx.208)

    안티가 많이 생기는걸 보니...
    연기를 너무 잘하는거 같아요 안영미씨가요..^^
    첫회때 영광인줄 알아 이것들아 듣고... 뒤집어졌다는^^

  • 7. 세우실
    '09.3.23 1:07 PM (125.131.xxx.175)

    "어딜가나 그런것들 하나씩 꼭 있기" 때문에
    더더욱 재미있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 그거 보려고 개콘 틉니다. ㅎㅎㅎㅎㅎ

  • 8. ..
    '09.3.23 1:11 PM (118.221.xxx.9)

    ㅋㅋㅋ 완전 짱!

  • 9. ...
    '09.3.23 1:14 PM (125.132.xxx.234)

    저도 재밌게 보고있어요...
    안영미도 웃기고 강유미는 말투가 참 인자해요.^^

  • 10. 인자한데
    '09.3.23 1:17 PM (119.192.xxx.125)

    은근 까죠? 분위기가 왜 이래? 하고는
    요즘애들은 말야~~ 영미야 쟤들이 뭘알겠어~ 하는데 정말 웃겨요.

  • 11. ..
    '09.3.23 1:24 PM (211.179.xxx.12)

    영광인줄 아라 이거뜨라~.(영광인줄 알아 이것들아)
    미친거 아냐?
    선배님 저 강나인할래요...(강 라인 할래요)
    큭큭..

  • 12.
    '09.3.23 3:23 PM (222.98.xxx.116)

    애들은 분장이 웃겨서 보고,어른들은 세상 살다보니 그런 사람 꼭 한 명씩은 아니까 웃겨서 보고.
    요새 최고에요.

  • 13. 과장되긴하지만
    '09.3.23 3:24 PM (125.177.xxx.191)

    여자들 많은 사무실.. 저런 선후배 꼭 있고, 서로들 맞추려고 하는 그 분위기가 대략
    비슷한것 같아 웃음이 나요.
    강유미같은 이른바 '왕언니'도 꼭 있구요..
    안영미씨 소비자고발에서도 재미있어요

  • 14. .........
    '09.3.23 3:28 PM (221.138.xxx.203)

    저번주 일요일에 안영미씨가 닭발인가 해서 나왔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 15. ...
    '09.3.23 11:21 PM (118.32.xxx.139)

    전..ㅋㅋ 말리는 강유미가 더 웃겨요.
    안영미도 그렇지만, 강유미 말투 너무 웃기지 않나요? '너희들이 고생이 많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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