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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 상장 보관은?
월등해서 받아온다기 보다(ㅋㅋ) 교내.교외 그림그리기나 글짓기,방학숙제등등과
한자나 컴퓨터관련 합격증, 이수증등이 꽤 되는데요.
저는 갓받아온 상장은 주로 잘보이는 식탁에 한두달 넣어뒀다가 a4화일에 정리하곤 해요.
가끔은 아이방 한쪽면이나 아이방 천정과 가까운 벽위쪽으로 깔끔한 액자에 넣어 걸어둘까 생각도
하긴하거든요, 이제 4학년과 1학년생인데 상장이 보이면 어느정도 스스로도 뿌듯하고 결과물에
대해서 자랑스럽게 생각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더욱 열심히 하리란 엄마의 계산도 뭐 쫌 있구요.
벽에 뭐 걸어두는걸 워낙 싫어해서 걸지않았는데,
82님들은 어떠신지요?
그럼 즐거운 점심시간 되시고요. 출근길 꽃샘추위속에서도 꽃망우리들보니 상쾌합니다.
1. 도배
'09.3.23 11:51 AM (121.165.xxx.66)아이 방 벽에 도배를 해주세요.
벽지 위에 차례대로 주루룩 예쁘게^^2. ..
'09.3.23 11:53 AM (222.109.xxx.236)초딩 6학년 딸이 벽에 도배를 해달라고 합니다... 자신감 부여, 뿌듯함 뭐 그런걸로요..
중학교 올라가면 화일에 낄려구요..3. ^^
'09.3.23 11:57 AM (221.142.xxx.15)전 집에 코팅기가 있어서 걍 코팅해서 보관해요.
요즘엔 벽에 걸어두는 집이 잘 없어서 정말 큰상 몇개만 액자해서 선반에 세워두려구요 ^^4. 저희
'09.3.23 11:58 AM (218.237.xxx.153)저는 아이가 없지만서도
제 부모님은 제 초등학교 상장 그냥 문갑 안에 쌓으셨어요.
높이가 30cm 넘어가니까 그냥 짐이잖아요.
저도 그렇고 식구들이 전부 벽에 못 있는 것을 싫어했거든요.5. 별사랑
'09.3.23 12:00 PM (222.107.xxx.150)윗님..높이가 30cm가 넘어가니까...
자랑이시죠..?? ㅋ6. 존심
'09.3.23 12:00 PM (211.236.xxx.21)크리어파일에 받은 순서대로 끼워 놓음...
7. 우리집은
'09.3.23 12:10 PM (61.98.xxx.156)부엌 식탁옆 냉장고 벽면을 채우는 중입니다.^^
8. ..
'09.3.23 12:14 PM (218.38.xxx.99)저두 그냥 클리어화일에 순서대로 꽂아두면서 보관해요..
기타 다른 애들 편지 그림 이런것들이랑 성적표도 같이..
가끔 애들이 지들보 보고 그래요9. 저는..
'09.3.23 12:14 PM (211.182.xxx.1)앨범에 모으고 있어요..
장난스럽게 받은 상장도 나중에 추억이 되지 싶어서리..
하나도 안 버리고 모으고 있네요.. ^^10. 클리어화일
'09.3.23 12:18 PM (121.166.xxx.162)제 아이는 이제 초등 3학년인데, 아직 받아온건 별로 없는데, 클리에 화일에 보관하는게 깔끔한거 같아요.
벽에 주르르 도배하는건 좀 오버같구요. 제가 뭐 주렁주렁 걸고 장식하는거 싫어해서요.
그냥 제 학년것만 벽에 걸거나 책상 유리 혹은 냉장고등에 붙이고 나머지는 화일에 보관하고 혹시 보고 싶어하거나 자랑하고 싶을땐 화일 꺼내 보여줘요.
나중에 시집가고 장가갈땐 앨범이랑 화일 이렇게 정리해주면 편할테니까요.11. 벽에 상장
'09.3.23 12:19 PM (121.145.xxx.173)붙여 둔 거 별로 ..
고등학교 졸업까지 상장,성적표,학교에서 지능검사,적성검사한거 모두 한 화일에 넣어서 보관합니다.
애들 일기장,그림 따로 보관 했고요12. 반성
'09.3.23 12:23 PM (122.43.xxx.9)어디 있는지 찾을 수가 없어요.ㅜㅜ
아마도 이사하면서 다 내버린거 같아요.
이제부터 화일에 보관해야겠군요.13. .....
'09.3.23 12:25 PM (121.162.xxx.190)벽에 붙여두니까 색이 누렇게 변하더라구요.
그래서 화일에 끼워두니까 편하고 좋아요.
다만 최근것은 한달정도 벽에 붙여놨다가 화일에 집어넣죠.14. 아이가
'09.3.23 12:45 PM (59.86.xxx.120)아이가 원하는 대로 해주세요.
저는 어릴 때 엄마가 상장으로 도배를 해줬었는데,
정말이지 그게 어찌나 민망했었는지 몰라요. ^^;;;;
처음 몇 번까지는 저도 자랑스러웠는데 벽을 한면 한면 채워갈 때마다
그다지 감동도 없어지고 부담과 민망스러움만 생기던데요.
내내 이사 갈 날만 기다리다가 몇 년만에 이사할 때 엄마와 엄청난 첫 대립을 겪은 후
새 집에는 상장 도배 안하기로 했네요. 아~ 을마나 시원하던지... ㅋㅋ15. 저도
'09.3.23 3:09 PM (211.178.xxx.148)냉장고에 한달정도 붙여놨다가 클리어화일에 끼워 보관해요.
16. 전부
'09.3.23 3:55 PM (59.8.xxx.188)유치원부터 지금 3학년까지 온갖것을 다 화일철에 순서대로 보관하고 있어요
양면으로 보이게 넣으니 40개 화일철에 80개가 들어가겠지요
벌써 반정도 채웠네요
통지표도 있고, 학력경시도 있고, 한자등도 있고 학교에서 일년에 4-5개 받아오고
지금도 가끔 들춰보면서 들여다 봅니다17. 클리어파일에
'09.3.24 2:41 PM (218.48.xxx.210)끼워서 책꽂이에 꽂아 둡니다
지금 두 권째 절반 가량 찼네요
벽에 걸어야겠다는 생각은 한 번도 안해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