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렌더와 푸드프로세서 중 뭘 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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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던 커터기-푸드프로세서-가 망가졌어요.
냉동된 새우를 갈았더니 스톱된 것 같습니다.
같은 기능을 가진 커터기를 사려고 마트에 갔더니...

요즘은 거의 블렌더만 나오는 모양이더군요.
전 블렌더는 완전히 곤죽을 만드는  스프 전용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블렌더가 요즘은 커터기의 기능도 겸하고 있는지요?
보니까 블렌더(길쭉한 방망이 모양) 와 또 추가로 커터기 비슷한 것도 부속으로
있는 모델이 있더라구요.
물론 가격은 추가로 올라가구요.

그냥 블렌더 방망이만 구입해도 커터기 기능이 되나요?
아니면 굳이 구형 커터기 스탈을 사야 하나요?
전 스프는 별로 만들 일이 없는데.
커터기기능도 다 된다면 기꺼이 블렌더 사구요.
스프기능도 있으면 나쁠건 없으니까요.

제가 주력하는 건 마늘 양파 고기 당근 다지기 다지기...
블렌더 살까요?

쉬운 질문이 뭐 이렇게 복잡한지 ㅠㅠ
글쓰는 재주가 모자랍니다. 흑흑

[.]

님이 원하시는 스타일의 요리는 챱퍼가 맞는것같아요.
푸드프로세서가 필요한거네요.
방망이 모양의 블랜더는
다 갈아버리는스타일의 푹삶아진팥을 방망이를 넣고 전원을 누르면
다 갈아버려주죠.

방망이구입하면 함께 딸려오는 챠퍼가있으니
이걸 구입하셔도 되겠고
구지 방망이가 필요없으면
제대로된 푸드프로세서를 하나사세요.

[블렌더 사시면]

초퍼 딸려와요. 님이 원하시는 컷터기 기능 다 돼요.
단, 양이 적어야 한다는 거...;;
많은 양을 하시려면 프로세서사셔야 해요.
초퍼는 양이 아주아주 작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