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보이스 낚임?

[피싱?]

방금 집전화로 전화를 받았는데
자동음성메시지로 우체국이라면서 두번이나 뭐가 반송되서 마지막으로 알리는 거라고 하면서
상담원과 통화하려면 1번을 누르라고 해서 그냥 끊어버렸어요.
반송되도 진짜 우체국이면 집전화로 안되면 핸펀으로 오겠거니...
이거 낚인건가요?

[네]

우편물은 쪽지를 남겨요.(현관이나,우편물함)

[저도]

한4일전인가? 암튼 우체국입니다로 시작하는거 같아서 얼른 끊어버렸어요.
볼거도없이...우편물은 진짜로 쪽지 현관에 붙여두고 갑니다.~
암튼 전화번호도 잘 보시고 받으세요. 전 025 로 시작하더군요.
자세히 볼것을 후회했어요.~02-
이런 식으로 핸폰에선 보여요. 언뜻 그냥 서울 같아서 받았다가 보니
뒤에 다섯숫자가..제가 경솔해서 화가 좀 났어요..
조심하자고요.~

[저도]

그런데 왜 이거 근절 못할까요?
이런 번호 라던가 이런 음성이면 자동적으로 신고로 돌아가게 만든다던지.
무슨 대책을 세우면 될텐데 그냥 구경만 하는듯해요.

[네]

피싱 맞습니다.그리고 제게도 핸드폰으로 연락왓더라구요.등기 반송된거 찾아가라고....상담원 원하면 어쩌구 하길래 우체국에 먼저 확인해보려고 끊었습니다.

혹시몰라 네이버에 쳐보니 보이스 피신 맞다더라구요.요즘은 맘놓고 전화도 못받는 세상이 되버린거같아 씁쓸해요.

[돈 벌아야지요..]

근절 할 수가 없지요

매출이 줄어 드는 뎅...ㅋㅋㅋ

가만 있어도 통신 팔아 주는데 ...

통신사들 땅집고 혜엄만 치면 되요

통화요금이라도 줄여주면 좋을 텐데...에궁

담배인삼공사는
담배 피워서 병 생기면 인삼먹고 나아라 해서

병주고 약주고해서.... 돈 벌고...

이래 저래 불쌍한건 국민들 뿐이네...ㅠ.ㅠ

[저에게]

그런 전화가 오면 녹음 다 끝날 때까지 있다가 끊어요.
그 사람들 전화 요금 많이 나오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