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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학원 카드결제할 때 아이편에 카드를 보내시나요?
교육비를 항상 카드로 결제하기 때문에 교육비 납부기간 되면 꼭 직접 가서 카드결제를 하죠.
그런데 얼마 전에 같은 유치원 다니는 아이 엄마가 그러네요.
자기는 큰애 학원이든 작은애 영어유치원이든 모두 카드를 아이편에 보낸다고..
아이 가방에 넣어주면서 얼마 결제하고 오라고 시킨대요.
그 말 듣고 깜짝 놀랐거든요.
잃어버리거나 나쁜 맘 먹고 학원 데스크 직원이 복제라도 하면 어떻게 하려고 그러느냐고...
그랬더니 큰애(9살) 유치원 다닐 때부터 쭉 그렇게해왔는데 아무 문제 없었다며
되레 절 이상한 사람 취급하더라구요. 너무 예민하게 군다고...
아이가 카드영수증에 싸인하느냐고 했더니 학원 데스크 직원이 알아서 싸인한대요.
전 카드를 아이편에 보낸다는 게 도무지 이해불가네요.
한달에 한 번 카드 결제하러 가는게 귀찮으면
차라리 무통장입금을 해야 하는 게 아닌지...
다른 분들도 아이편에 카드 보내시는지 궁금하네요.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구는 건가요?
1. ..
'09.3.20 11:37 PM (222.238.xxx.111)그렇게들 많이 합니다
카드결제하러 가기가 귀찮다기 보다 불가능할때가 많으니까요2. ..
'09.3.20 11:38 PM (59.19.xxx.225)직장맘인 저는 늘 아이편에 보냅니다.
불안한 감이 없지 않으나, 요즘은 사용내역이 문자로 통보되니 그냥 보냅니다.3. ㅎㅎ
'09.3.20 11:50 PM (121.55.xxx.98)저도 아이편에요.
저도 세상살이 엄청 조심해서 사는주의인데도 ...4. 에이
'09.3.21 12:18 AM (221.142.xxx.86)오늘 뉴스들으니 그러면 안될것 같아요.
40대 학원(피아노인지 미술인지) 원장이 9살난 아이를
집에 데려다주면서(부모가 없는걸 확인하곤)
화장실 들어간다고 하고선 귀금속을 훔쳐서 팔았다가 잡혔다네요.5. ㅡ,ㅡ
'09.3.21 12:29 AM (115.136.xxx.174)간편은하겠지만...아이들을 믿지만...
그래도 분실의 위험도있고....아직은..카드를 맡기지않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제생각이 무조건 옳다는건아니고..그저 제 생각이예요~6. 카드
'09.3.21 12:30 AM (211.192.xxx.23)결제하면 할인도 되는 카드인데 그거 결제하러 일일이 다닐수도 없어서 몇년전부터 그렇게 햇어요,,
그런애들 많아서 학원에서도 대수롭지 않게 아이편에 보내도 된다고 하는데요,,
한달 포인트가 5-6만원 생기는지라 안할수도 없지요 ㅠㅠ7. 저는
'09.3.21 2:27 AM (219.251.xxx.45)영어유치원 시절부터..
어릴때에는 한 달에 한 번 학원을 방문하여 카드 결제를 하였답니다.
퇴근 후에 학원에 방문하려면 늘 빠듯했구요.
아이가 중학생이 된 후..
학원에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아이편에 카드를 보냅니다.
싸인은 제아이가 직접하고요. 카드 결제가 되면 곧바로 제 휴대전화에 메세지가 옵니다.
학원에서는 분실하지 않도록, 카드와 영수증을 봉투에 넣어 보내줍니다.
저는 연말정산에 유리하도록 카드 결제를 하며, 계좌이체는 되도록 안합니다.
그런 경우 현금영수증 처리 하려면, 더 귀찮고..
요즘 사교육비 액수가 만만치가 않으니까요.8. 아이편에
'09.3.21 7:08 AM (122.128.xxx.47)보내시는분들이 많으시네요..저는 그냥 친정엄마한테 부탁해요.
대신 매달 부탁하기 미안하니까, 그냥 3개월로 끊네요.. 부담되도 그게 편하고. 카드 포인트가 5%쌓이는거라서요9. 저는
'09.3.21 10:18 AM (121.88.xxx.3)초등학교 아이 학원 결제인데 한달에 한번 가서 합니다.
10. 신용카드는
'09.3.21 10:54 AM (59.7.xxx.43)정말 그러면 안될것 같아서 전 고딩아들 인데도 체크카드 만들어 주고 학원에 있을때 문자보냅니다. 지금 학원비 통장으로 입금했으니 등록하고 영수증 챙겨오너라....이렇게 합니다.
11. oo
'09.3.21 11:13 AM (119.69.xxx.26)전 초등학생인 작은애는 직접 카드결제 하라고 시키지 않고
고등학생인 큰애는 카드 주고 결제하라고 시키는데
남편이 좀 불안해하긴 하더군요12. ...
'09.3.21 11:13 PM (58.120.xxx.76)어머나... 전 생각지도 못한 일인데 이렇게 여러 분들께서 이미 행동하고 계신다니... 더 깜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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