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때 선생님은 많이 열정적이셨던 선생님이 담임이셨답니다.
일기숙제도 있었고 독서록도 자주는 아니지만 아무튼 아이들이 힘들어하지않는 범위내에서
아이들을 지도하셨답니다.책읽는걸 중시생각하셨구요.
근데 2학년되서 담임선생님이 소문도 별로 안좋으시고요,일단은 아이들 공부하는데 별관심도 없으시다고 합니다.
숙제같은것도 없고요...나이가 드신 남자선생님이라고만 들었는데 며칠전 알게된사실이 올해가 마지막이시라네요.
그래서 고학년 담임 안맡은진 오래됐고,저학년만 담임샘 하신다고 하세요.또한 이담임선생님 소문이 안좋다보니
전학간 아이들도 있다하고...어쨌든 이런말 다믿을것도 못되고요,내아이만 잘하면 되지 않겠느냔생각만 하려고
노력중이답니다.
문제는요,선생님 열정은 많이 없으신듯하구요,대뜸 아이하는말이 일기는 선생님이 숙제도 내지않는데
적을필요가 없다는겁니다.그래서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적자고 잘타이르긴 했는데요,
마음이 많이 무겁네요.아이가 책읽는것도 좋아하고 1학년땐 독서록적는것도 시키지않아두 혼자 알아서 다적고 했었는데
이렇게 달라졌나 싶고 그래요.아직 저학년이라 너무 걱정할 수준은 아닌걸까요?
그냥 좀 지켜보려구요.너무 엄마가 강요해두 문제가 될거 같아서요.
독서만 잘한다면 크게 걱정하지않아도 될부분일까요?
선배맘님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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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일기숙제가 없으니까 꼭 쓰지않아도 된다고...
어떻게 지도를 하죠? 조회수 : 412
작성일 : 2009-03-16 13:16:06
IP : 221.157.xxx.8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프리
'09.3.16 2:00 PM (58.236.xxx.183)전 7살때부터 일기를 쓰게했는데요
강요한건 아니구요
일기쓴걸 엄마가 모아놓고 싶다.
네가 커서 읽어보면 너무 좋을것같다 ..이런식으루 얘기했더니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2권 모아뒀구요
일주일에 2번쯤 스스로 쓰는데 쓸 내용이 없으면 독후감도 쓰구 시도 짓고^^
관찰일기도 쓰고 등등..열심히 쓰고요
쓸 내용이 많다고해서 처음엔 그림일기 썼는데 이젠 그림없는 일기 쓰고있어요
길게..
어릴때 쓴 일기 읽어보면 아이 스스로도 재밌어 하구요
엄마가 재밌어하면 더 좋아해요
요샌 담임쌤이 칭찬해주는 맛으로 더더욱 열심히 일기를 쓰네요
일기 모아두고 두고두고 간직하고 싶다 라고 얘기해보세요^^2. 일기쓰기
'09.3.16 10:10 PM (115.136.xxx.146)꼭 시켜주세요~글쓰기와 생각 정리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 그냥 쓰는 것이 심심하면 조금씩 방법을 바꾸면 아이도 지루해 하지 않죠~예를 들면 신문의 사진과 기사 오려붙이고 쓰는 신문일기, 동시일기, 인터뷰 일기, 독서일기, 관찰일기...오늘 저희 아이는 컴퓨터 일기쓰기를 하고 좋아라 했어요^^(컴퓨터에서 워드로 일기 작성하고 예쁜 그림 붙여서 출력후 일기장에 착~붙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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