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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4학년 여아, 전학가도 적응 잘할까요?

이사준비 조회수 : 635
작성일 : 2009-03-12 09:52:25
안녕하세요?

지금 딸아이가 현재 초등 3학년이에요..
그런데 사정이 있어서 내년에는 이사가면서 전학을 해야 할 것 같은데...

요즘은 4학년만 되어도 무리지어 다닌다는 말이 있고
여자 아이들은 워낙 예민해서 걱정이 되네요.
게다가 저희 딸은 내성적인 편이라서요.
물론 지금 학교에서는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지만요..

사실 어차피 갈 것이니 이렇게 물어보는 것이
부질없을 지 모르지만, 그래도 한번은 다른 분들 말씀 들어보고
마음의 준비를 해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글올립니다.

혹시 자녀들 고학년에 전학 보낸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시면
도움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꾸벅~
IP : 115.136.xxx.1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09.3.12 11:32 AM (121.88.xxx.135)

    도움 말은 아니지만..
    저는 이사로 6학년 2학기때 전학 가서 적응 잘했어요~^^;;
    저도 내성적이고 예민한 편이나
    현실을 인식하고? 나름대로 적응을 잘 한 것 같아요~
    님도 따님을 믿고 넘 걱정하지 마세요..
    4학년이면 다 컸는데..상황이 그러하면 딸아이도 알아서
    잘 할거에요~물론 첨에는 다 어색하고 적을할때까진 힘들겠지만요..^^;;

  • 2. 원글
    '09.3.12 11:41 AM (115.136.xxx.146)

    6학년 2학기에 가서도 적응 잘했다는 말씀에 갑자기 용기가 불끈~솟네요^^;;본의 아니게 아이한테는 정말 미안하네요...ㅠㅠ조금더 생각 깊게 해서 취학전에 자리 잘 잡을껄 하는 아쉬움도 들고요. 그냥 지나치시지 않고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 3. 엄마가
    '09.3.12 4:12 PM (124.56.xxx.40)

    신경 많이 쓰셔야 할듯 싶어요, 옆집도 초4때 왔는데 엄마가 4학년 반모임에도 나가고 아이 생일잔치도 해주고 신경 많이 쓰더라구요. 그 엄마도 순진한 엄마는 아니니 잘 적응했겠죠?

  • 4. 원글
    '09.3.12 7:33 PM (115.136.xxx.146)

    생일잔치 방법도 좋겠네요...부르면 그래도 다들 와주겠죠?^^;;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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