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에 걸쳐 세차례 했어요.
그런데 팔뚝이 부은 것처럼 단단해지고 부피나 무게감이 더 느껴지고 아주 갑갑해요.
당장 팔뚝살이 안빠져서 불만 뭐 이런 게 아니고요. 그냥 운동해서 근육이 뭉친 느낌이랑 조금다르게 아주 빵빵해진 것 같아서 불쾌해요.
제 팔뚝의 원래 상태는 근육질은 아니지만 가슴이 커서인지 몸에 비해 팔에는 살이 있고 겉으로 딱히 근육도 아닌 것같은 것이 꼭 피부가 두꺼운 것처럼 약간 단단하게 뭉쳐있는 편이거든요.
컴퓨터를 오래해서 혈액순환이 잘안되서인지...
어쨌든 저 같은 경우 계속 체조를 하면 좋을까요. 아니면 이게 제게 맞지 않는 방법인 건지요.
저와 같은 경험 한 분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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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다이어트 비디오 팔뚝살빼기를 했는데
.. 조회수 : 2,528
작성일 : 2009-03-12 05:26:39
IP : 173.77.xxx.1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글쎄요..
'09.3.12 5:45 AM (83.103.xxx.167)저 같은 경우는 작년 여름 전에 한참 이소라 다이어트 했었는데요,
우선 결과적으로 살은 빠지지 않았어요... 그리고 했을 때 처음 일주일~열흘 정도는 몸 부피가 좀 늘어난 것처럼 느껴지더군요. 바지나 위에 셔츠가 좀 끼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었는데 그때 무게는 그대로였구요... 그리고 그 기간이 지나니까 다리, 팔뚝이 매끈하게 빠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런데 이때도 무게는 그대로였구요. 그런데 님이 말씀하시는 갑갑한 느낌이 제가 느낀 거랑 맞는진 잘 모르겠네요.2. ,,
'09.3.12 9:59 AM (58.239.xxx.8)윗님처럼 저도 한동안 걷기운동할때마다 손이 엄청나게 부어서 힘들었던적 있어요..
그러고 살이 좀 빠지는 느낌들었네요
체질이 잘 붇는 체질이라 그런가,,3. ....
'09.3.12 10:24 AM (114.204.xxx.76)운동 안하던 사람이 갑자기 운동을 하게되면 근육에 혈액과 수분이 몰려서 일시적으로 좀 부어요.
헬스클럽에서 다리운동하고 나서 바지 입으면
올 때는 멀쩡하게 입었던 청바지가 갑자기 뿌드득 끼거나 하거든요.
근데 그거 하루이틀이구요,
그렇게 매일매일 하시면서 괜찮아집니다.
그런 체조 정도로는 팔근육 더 커지거나 하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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