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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맘인데요 아이가 투표선거로 회장이 되었어요...:(

초딩회장 조회수 : 784
작성일 : 2009-03-11 14:42:43
좋아해야할지
아이가 무척이나 하고싶어하던 회장선거에서 최다득표로 회장이 되었어요
그런데 제가 직장을 다니거든요

제가 열심히 못할꺼 뻔한데 다른 부회장, 반장, 부반장 엄마들한테 민폐같아서
이를 어째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지금 당장 선생님께 전화라도 드려야 하나요(직장다닌다고..학부모 총회는 아직 멀었고요)
아참~~ 이런거 정말 못하는데 큰일이에요..

제가 처신을 어찌해야 좋을지..경험있으신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참고로 전체회장이 아닌 반회장이에요...
IP : 119.203.xxx.8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유
    '09.3.11 2:58 PM (211.203.xxx.121)

    학부모 총회 때 가셔서 다른 임원 엄마들과 이야기하세요.
    (맞벌이맘이라 하면, 대체로들 바쁘겠구나 인정합니다.)
    반장 부반장만 뽑는 것이 아니라, 회장 부회장까지 뽑는 것을 보면
    3학년 이상인 듯한데...그러면 사실상 엄마들이 할 일도 많지 않아요.
    저학년때에는 청소며, 소풍 뒷치닥거리며...일이 많지만요..

    일단 반장 엄마가 계시고, 또 다른 엄마들이 계시니까...
    총회 때 가셔서 인사드리고, 도울 일이 있으면 물심양면으로 돕겠다,하시구요.
    담임선생님께도 그 정도의 인사면 충분합니다.
    아이도 학급 회의 주관하는 정도이니까...크게 어렵지 않구요.

  • 2. .
    '09.3.11 3:46 PM (130.214.xxx.252)

    작년 아들 회장되어서 애먹은 엄마입니다.
    일단 선생님에 따라 좌우가 큰거 같아요.

    할수 있는 일은 돈을 들여서 라도 책임감있게 해내시고..
    해낼 수 없는 일은 할수없는 상황이라고 밝히고.

    몸 안가는 일은 하도록하시고..
    도시락싸는 일이라면.. 차라리 하는게 나을듯..
    가서 청소하는 일은 할 수없고..

    상황따라 다르니.. 판단을 적당하게 하시길

  • 3. 초딩회장
    '09.3.11 4:00 PM (119.203.xxx.82)

    네 3학년 엄마에요...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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