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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쿡을 탈퇴한다고 하면?

만약내가 조회수 : 2,071
작성일 : 2009-03-11 00:33:46
만약 82쿡에 탈퇴한다고 하면 누가 날 붙잡을까나???
아마도...




누구세요?
그런걸 왜 여기다 묻지요?
가든지말든지...


아~~무도 안 붙잡을것같아요.
아직 존재감없는 아짐이예요.ㅠㅠㅠ
그래서 쪽팔려서 나 탈퇴할거예요..하고 못 올릴것 같아요.


그나저나 오늘 여기저기서 탈퇴하겠다...그만두겠다 하시니 맘이 좀 심난해서요...
다들 그냥 그 자리에 계셔주면 좋겠는데...

그래도 붙잡는 사람들이 있으면 행복한 거 아닌가요?
좋은 사람...놓치기 아까운 사람이란거 잖아요....



IP : 116.123.xxx.16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09.3.11 12:35 AM (118.216.xxx.149)

    잡아드릴께요~가지마세요~~~와락~~^^

  • 2. ㅎㅎ
    '09.3.11 12:35 AM (221.148.xxx.73)

    님은 제가 잡을께요.. ^^; 저도 무존재 눈팅족이라서...ㅎㅎ

  • 3.
    '09.3.11 12:35 AM (121.151.xxx.149)

    조금은 슬픈글인데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이곳에서 저갑니다 하더라도
    니가 누군데 가든지 말든지 하겠지요^^

    하지만 이런 존재감없는 것이 82에서는 좋은것같아요

  • 4. 어어
    '09.3.11 12:37 AM (221.143.xxx.119)

    저두 껴 주세요. 윗님들.... ^^&

  • 5. 그러게요
    '09.3.11 12:37 AM (121.139.xxx.164)

    오늘 좀 그러네요.... 서로 서로 잡아줍시다~

  • 6. 탈퇴하시려면
    '09.3.11 12:40 AM (121.169.xxx.94)

    벌금 100만원씩을 받읍시다 ^^* 100명의 동의서를 받으시거나...

  • 7. ..
    '09.3.11 12:41 AM (58.145.xxx.111)

    누구세요??하면 다행이게요?
    박수칠까봐 못떠나요 ㅠㅠ

  • 8. ㅎㅎ
    '09.3.11 12:45 AM (118.37.xxx.211)

    탈퇴하든 말든 들어오든 말든 아무도 내게 관심없어서 좋은 게 자게 아닌가요..ㅎㅎ

  • 9. 버럭소리질러요
    '09.3.11 12:46 AM (222.238.xxx.119)

    어딜 가냐고......

  • 10. 쩝.
    '09.3.11 12:51 AM (218.156.xxx.229)

    탈퇴하든 말든 들어오든 말든 아무도 내게 관심없어서 좋은 게 자게 아닌가요...2

  • 11. 코스모스
    '09.3.11 12:54 AM (211.176.xxx.234)

    저도 어쩌다 짧은글 올리고가끔뎃글달고있는 거의 눈팅족이에요 아마 제가 어느날 탈퇴한다해도 아무도 모를거에요

  • 12. 존재감
    '09.3.11 12:56 AM (210.97.xxx.65)

    존재감 없는사람들도 많을겁니다
    물론 저도 포함이구요

  • 13.
    '09.3.11 1:02 AM (211.192.xxx.23)

    그래서 좋은데요,,누가 저 의식하는것도 싫구요,,바람따라 구름따라 떠돌아다니면서 사는게 좋아요

  • 14. ㅋㅋ
    '09.3.11 1:03 AM (117.82.xxx.108)

    저도 오늘 님과 같은 생각했떠요. 내가 작별인사한다면 누가 아는척이라도 할까싶은 ㅎㅎ
    그래도 좋아요. 들락날락 내맘대로 하면 되니까요.
    오늘은 82쿡의 무존재들(??)끼리 서로 위로해주며 잡아줍시다요. 아흑~ㅜㅜ

  • 15. ㅎㅎ
    '09.3.11 1:07 AM (218.158.xxx.208)

    전 이런 자유 익명게시판에는
    제존재에대해서 (글이 아니고)
    아무도 관심 안가져주는게 편하고 좋으네요
    (단,제질문글에 누군가 필요한 댓글만 달아주면 만족해요)
    그래서 고정닉을 더욱 안쓰지요 ㅎㅎ

  • 16. ..
    '09.3.11 1:11 AM (125.130.xxx.179)

    인터넷 공간에서 존재감이 없다는 건
    자유로움과도 통한다고 생각해요.

  • 17. ##
    '09.3.11 1:16 AM (210.97.xxx.65)

    정말 시끄럽고 정신없고 심란스런 하루가 지나가고 있군요
    누가얘기 했을까요? "국방부 시계는 그래도돈다 "
    " 닭모가지를 비틀어도 세벽은 온다"
    쓰고보니 쌀벌""""""""" 하네요 아마도 전입날짜 얼마안남은
    어느 이름모를 병사가 한말일까요? 왠일인지 오늘 이시간 그말이 떠오르네요

  • 18. 못봤어요.
    '09.3.11 1:17 AM (218.156.xxx.229)

    ㅋㅋㅋ

    모두 오버한 하루.

  • 19. ##
    '09.3.11 1:26 AM (210.97.xxx.65)

    제가요 좋은 유치원을 안다녀서 그런지
    맨날 오타네요 새벽을 세벽으로 쳤네요

  • 20. ㅋㅋㅋ
    '09.3.11 1:28 AM (218.156.xxx.229)

    전 닉을 못 고쳤네요.ㅋㅋㅋ
    ##님 말에 웃은 거예요. ^^;;

    또 오버한다고 했다가..욱! 하시면 달려드는 분 계실까봐...

  • 21. 휴우
    '09.3.11 1:44 AM (119.70.xxx.22)

    제가 탈퇴한다해도 여기님들은 아무 반응이 없으시겠지만 일단 저희 남편은 환호할것 같네요. ㅎㅎ

  • 22. 저두요
    '09.3.11 1:50 AM (114.204.xxx.23)

    탈퇴하든 말든 들어오든 말든 아무도 내게 관심없어서 좋은 게 자게 아닌가요...3

  • 23. ㅎㅎ
    '09.3.11 2:39 AM (211.187.xxx.71)

    탈퇴하면 남편이 환호할 것이라는 휴우님 때문에 웃어요.

    자게에서의 존재감과 인생 전반의 존재감은 별 상관 없다는 거....ㅎㅎ

  • 24. ..
    '09.3.11 2:42 AM (112.72.xxx.83)

    박수칠까봐 못떠난다는 분보니 야밤에 웃음이 ㅋㅋㅋ
    익게의 장점이 아무도 나를 모른다는거 아닌가요?
    존재감이야 내가 아는 사람한테서만 느끼면 되는거죠..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 좋습니다.
    나를 안잡아주면 어때요..어차피 한세상 사는거 다 똑같은데요.ㅋ

  • 25. ㅎㅎ
    '09.3.11 2:45 AM (211.187.xxx.71)

    나가다가 방금, 82쿡 약 4년 만에 처음 발견했어요.
    자유게시판 - 마음 한자락을 펼쳐놓는 숨겨진 휴식터

    원글님, 익게에서의 존재감 없는 자유로움, 휴식감을 만끽하세요.^^

  • 26. ...
    '09.3.11 3:40 AM (124.170.xxx.172)

    그래도 여런분들 마음에 평화가 깃들것으로 보여, 여유있어 보입니다.

  • 27. ^^
    '09.3.11 4:17 PM (124.51.xxx.239)

    제가 잡아 드릴께요~~가지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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