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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잘하는 미용실?
나름 긴장도 하고 꾸미겠지만, 인상이 강한 편이라 살짝 걱정도 앞섭니다
그 전에 만났던 여자친구들이랑 비교를 하면 외모를 심하게 안꾸미고, 못 꾸미는 편이라...
꾸며도 인상이 너무 강해 보이고, 화장을 하면 나이가 원 나이에 비해 3~4살 많아 보입니다
여자친구 기분 안나쁘게 미용실을 데려가 화장과 머리를 부탁드리려 하는데
강남쪽에 화장 잘하는 미용실이 있을까요?
어머니께 좀 순한 사람으로, 조금은 세련된 며느리 감으로 보이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1. 순수
'09.3.10 11:44 PM (115.136.xxx.174)순수에서 받아보았는데 부드러우면서 여성스러운 느낌으로 잘 살려주더라구요.
강한 색조보다는 깨끗한 피부통 위주로 해주셨어요.
물론 세련된 느낌이었구요
저는 거기서 머리도하는데 건형 선생님께서 깔끔하세 잘해주세요(까다로운 우리 신랑도 만족했었어요^^)
좋은시간 보내세요!!화이팅2. 순수
'09.3.10 11:44 PM (115.136.xxx.174)순수의 위치는 도산공원에 에르메스 매장 옆에 조금 안으로있습니다.
도산공원쪽으로 들어가시자마자왼쪽에에르메스매장이크게보일거예요.
에르메스매장 지나치시지마시고 매장앞에서 왼쪽으로 보시면 순수가있습니다^^3. 그냥
'09.3.10 11:45 PM (124.53.xxx.16)있는 그대로 보여주시면 안될까요...?
어차피 한가족 될 사람이고... 님이 현명한 판단하셨다면 겉모습은 중요치 않을 텐데..
물론 첫인상이 중요하긴 하지만..제가 님 여친이라면.. 속상할 것 같네요...4. 순수
'09.3.10 11:48 PM (115.136.xxx.174)제 생각은 달라요.있는 그대로도 물론 좋은모습이시겠지만...
이왕이면 다홍치마...더군다나 결혼을 생각하시는분이면 자연스럽게 어느정도는 꾸미는것도 도움이 될거같아요.
어머님과 좀 가까워지면 그때는 자연스러운 모습은 괜찮겠지만요(어머님 만나뵐때마다 미용실을 갈순없으니까요^^:)
갠적으로 전 남친이 그런데 데려가주겠다고하면(물론 돈내주면 ㅎㅎ) 얼씨구나 하고갈거같은걸요~5. 음
'09.3.10 11:59 PM (210.57.xxx.160)성격이 참 좋은 친구이기에 저도 지금까지 사귀고 있지만
남자친구로서 중간정도만이라도 꾸몄으면 하는 바램도 평소에 있었습니다.
예쁜 사람을 찾았으면 이미 다른 분을 만나고 있을지도
저도 처음 소개받는 자리에센 한동안 고민했었답니다 ㅜㅜ;;
남자친구로서 여자친구를 자랑하고 싶은 마음도 있는 건데,
코엑스에서 전 여친을 우연히 마주쳤을 때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외모는 상관없으니, 꾸미기라도 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기분 안나쁘게 ...6. 강추
'09.3.11 12:02 AM (121.162.xxx.251)미용실 조언을 드리진 못하지만.....
여자친구 기분 거슬리지 않게 데려가실 자신이 있으시다면
메이컵이랑 헤어 받고 어머니 만나는거 추천해요
첫인상이 얼마나 중요한데요...첫인상 좋아서 오케이 받아놓고
본인 스타일대로 편하게 꾸미고 또 어머니 뵙는거랑
첫인상부터 너무 강하고 별루인데 자꾸 또 별루인 모습으로 만나는거랑은 다르다고 생각해요
미용실 다녀온티 너무 나게는 말고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메이컵으로 꼭 받으시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여친 마음 안상하게....다녀오세요
제 생각엔
미용실 가는김에 나도머리 다듬어야겠다~하시면서 두분이서 함께 헤어 받으시는것도 좋겠네요
여친은 헤어하고 메이컵받구요7. 음님..
'09.3.11 8:23 AM (121.160.xxx.78)너무 착하신거같아요
저는 이런남자친구라면 정말 와락^^
저도 위에 님처럼 기분안상하게 잘 리드하셔서 두분이 같이 다녀오시면 너무 조을듯 싶어요8. 인피니티
'09.3.11 10:01 AM (118.46.xxx.146)말씀하시는 자연스러운 화장은 W purify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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