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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에 들어있는 계면활성제가

침을 마르게 한대요. 조회수 : 1,306
작성일 : 2009-03-10 15:51:03
주말에 무슨 프로인지는 모르는데 양치를 한다음에
우리가 얼마나 계면활성제를 많이 먹게 되는지를
실험한 프로가 있었어요.
그런데 중요한건 그 계면활성제가 우리 입안에
침샘을 자극해서 입안에 침을 마르게 하는 역할을 한대요.
결국 입안을 마르게 해서
구취를 더 심하게 할 수도 있는거죠.
보통 치약의 양을 많이 짜면 좋은건줄 알고 그렇게 하는데
그건 정말 좋은 방법이 아니에요.
그만큼 많은 양의 계면활성제를 먹게 되는것일테니까요.
그 프로를 보고 양치를 할때면
열번 정도 헹궈내게 된답니다.
아이들에게도 꼭 말해주세요.
치약은 적당히 짜고, 헹굼은 열번정도 하라고요.
아니면 천연치약을 만들어야 하는데 너무 번거롭잖아요.....
IP : 211.57.xxx.10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10 3:54 PM (219.251.xxx.150)

    저는 그 프로를 보지는 못했고 얘기로만 들었는데 그 게면활성제가 남아 구내염을 유발한대요. 입에 구멍뚫리는거..피곤해서인줄만 알았는데 치약에도 그 원인이 있을 수 있대요

  • 2. 헉 정말요?
    '09.3.10 3:57 PM (125.132.xxx.233)

    구내염 자주 생기는데 치약 때문이라니..
    치약을 좀 왕창 쓰기는 하지만..ㅜㅜ
    전 아침에 일어나면 입안에 껍질도 아니고 뭐라 해야 할지
    볼 안쪽 살에 붙어있을 때가 많은데 그것도 치약을 덜 헹궈내서 그럴까요?

  • 3. @@
    '09.3.10 4:00 PM (219.251.xxx.150)

    윗분 혹시 암앤해머 치약 쓰세요? 전 다른 치약 쓰면 안그런데 암앤해머 치약만 쓰면 입안의 껍질이 벗겨져서 실같이 나와요

  • 4. ^^;
    '09.3.10 4:01 PM (121.159.xxx.83)

    남편이 구내염 정말 자주 생기는데 치약 탓이였을까요? ㅠㅠ
    치약은 저보다 조금 사용하던데 더 많이 헹구라고 해줘야겠어요.

  • 5. 허걱....
    '09.3.10 4:03 PM (211.202.xxx.62)

    저 입병 잘 나는데..양치하고 덜 헹구거든요.이제부터 신경써야겠네요...ㅜㅜ

  • 6. .
    '09.3.10 4:22 PM (118.176.xxx.99)

    암앤해머는 소다가 들어있어서 그래요. 살살쓰세요. 그래도 개운하던데요.

  • 7. 경험자
    '09.3.10 4:30 PM (220.75.xxx.225)

    구내염은 엄밀히 바이러스 감염입니다.
    그리고 면역성이 결핍되었을 때 생기는 것이기도 하구요.
    꼭 치약 후 깨끗히 씻어내지 않은 문제만은 아니라고 알고 있어요.

  • 8. 화장실유리에
    '09.3.10 4:32 PM (210.222.xxx.87)

    오늘 유선에서 재방송 보고 저도 화장실 유리에 네임펜으로 우리 함 해보아요~ 한컵에 다섯번씩 두컵의 물로 헹구워요 참 쉽죠~잉!! 이렇게 적어 놓았네요.물 절약 차원두 겸해서^^

  • 9. 그리고
    '09.3.10 4:45 PM (211.205.xxx.91)

    치약도 조금만 짜서 사용해보세요.
    광고에 나오는 건 칫솔 전체에 길게 짜서 하지만요.

    새끼손톱만큼, 아주 작게 짜서 해도 거품 잘나고 잘 닦여요.

    사용 안할수는 없고 몸을 생각해서라도 적게 써보세요.

  • 10. 치약대신
    '09.3.10 5:06 PM (59.24.xxx.96)

    가루죽염으로 양치해보세요
    너무 짠데 어떻게 양치질하나 했는데 사용후에 입속도 깔끔하고 치아도 뽀드득?한 느낌이에요
    잇몸에 피도 잘 나고 그랬는데 죽염으로 양치하고 나서 효과를 많이 봤어요
    무엇보다 계면활성제 걱정도 없구요..
    양치질하고 나면 늘 입안에 뭔가 남는것 같았는데 죽염을 사용하고 나서는 너무너무 개운하네요^^

  • 11. 소금양치
    '09.3.10 8:13 PM (122.34.xxx.16)

    강추합니다.
    습관되면 크게 짜다는 거 못 느끼고 오히려 개운합니다.
    제가 잇몸이 약해서
    매년 잇몸병에 한 번씩 시달리곤 했는데(치통은 겪어 본 사람만이 알죠)
    4-5년 전부터 소금 양치하고는
    지금껏 조용합니다.
    잇몸에서 피도 자주 났는 데 그런 현상도 없어지고
    충치 치료도 더불어 이때껏 건너뛰고
    50바라보는 요즘 아주 만족한 저의 생활습관중 하나입니다.

  • 12. 풀무원연수에서
    '09.3.11 1:11 PM (61.254.xxx.29)

    17번 헹구면 안전하다고 예전 풀무원 설립자가 말해서 기억하고 있어요.
    정확히 모르지만 무슨 연구 실험 결과 17번이라고 결론이 났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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