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구) 아파트 분양하는데

[도움받고저]

전세 살고 있어요.지금까지.
요즘 관심이 있기 시작해서 보고있는데
전체적으론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어 있어서 지금 사는게 꼭 손해보는 느낌같고 그렇습니다.
주위 사람들도 경기가 갈수록 악화되는데 뭐할려고 사느냐...기다려봐라..하는데
갈팡질팡 하고 있네요.
32평은 2억 정도 ,25평은 1억5천 정도 해요.
약간은 대출을 해야 해요.
실거주할지만 사서 그뒤에 다른 사람은 더싸게 주고 들어오면 그것도 속상하잖아요.
어찌해야 좋을지...
그리고 관리비 절감형으로(소형 열병합 발전소)라는건 뭔가요?

[지역난방이]

열병합 발전소에서 공급받는 방식인 것으로 압니다.

몇년 전 분양했던 아파트들도 분양가보다 떨어져 팔리기도 했지요.
실제 입주할 때요.

하지만 그걸 알면 그 분들도 그리 했을까요?

어쨌든 기존 아파트보다는 아직은 새 아파트 가격이 더 센 것은 분명하니까요.
대구라서 저도 도움 안 되는 댓글 달아봅니다.

[지방인데]

굳이 지금 사실 필요가 없어요
특히 대구는 미분양이 심한데 한6개월은 두고보고 사셔도 될듯한데
이곳 회원이라면 여기에 올라온 부동산 글 참고하시길

[차차]

대구쪽 아파트 컨설팅 의뢰가 들어왔습니다만, 내역을 보고는 포기했습니다.
1군 D건설 35평형(신규아파트) 분양가 19600만원, 현재 급매가 14,600만원

결론적으로 포기하게된 이유중 몇가지는
GNDP(지역총생산) 몇년간 최하위
아파트 미분양율 국내최고
혁신도시 입주기관을 보니 인구유입에 대한 파괴력이 떨어지는 기관들로
정권바뀌고나서 안내려갈려고 로비하고 있는 기관들이었습니다.
대출없는(혹은 일년총소득내의 대출)실거주목적이라면 30평형기준으로 1.5억 전후를 기준으로 알아보세요.
더 자세히는 돌맞을까봐 못하겠네요

[^^]

대구쪽 미분양이라고 해도 지역차이겠죠?
저는 수성구 사는데 이 부근(만촌,범어)은 눈 씻고 찾아봐도 33평형 1억 7천-8천(11년차)은 되야 하는데....
30평 기준 1.5억 전후는 어느 지역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