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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살이 뭔가요???

궁금이 조회수 : 2,019
작성일 : 2009-03-07 02:28:12
원진살이 끼면 풀어줘야 한다고 들은거 같은데....

원진살이 그렇게 안 좋은건가요???
IP : 121.167.xxx.5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7 2:37 AM (115.136.xxx.174)

    원진살은 서로 원망하고 참고 지내야 한다는 살.
    궁합에서 원진살이 들게 되면 두 사람의 장점은 보지 못하고

    담점이 먼저 보이게 되고 작은 일에부터 큰 일에 까지 서로 생각하는

    차이가 너무 커서 같은 일에도 서로 조화를 이룰수가 없게되는 것이

    원진살 인데 원진살이 있으면 부부간이 정이적고

    가면가고 오면오는 식이되어 부부간에 다정 다감한 정을

    찾기가 어렵다는 것이 원진살 입니다 궁합도 같은 조건에서 본다면

    원진살이 있는것 보다는 원진살이 없는것이 더 좋다고 보는데...중략...

    궁합이 좋다고 백년해로를 하는것도 아니고

    궁합이 나쁘다고 반드시 이별하는 것도 아니여서 부부란 것은

    두 사람의 조화를 얼마나 잘 맞추느냐에 따라서 행복과

    불행으로 나누어 지는데 아무리 궁합이 좋다고 해도 하는 일 마다

    참견하고 잔 소리나 해 댄다면 아무리 좋은 궁합이라고 해도

    소용이 없고 궁합이 다소 나쁘다고 해도 서로

    이해하고 양보 하면서 항상 한발 뒤로 물러나서 생각 한다면

    두 사람이 서로 다투는 일은 절대없게 됩니다

    부부란 것은 궁합이 중요한게 아니라 서로의

    마음 가짐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라고 써있네요 네이버에 검색해보았어요^^:

    근데 제가 아는원진살은 붙어있으면 싸우고 떨어지면 그리워하는...그런걸로알고잇었는데...

  • 2. 궁금이
    '09.3.7 2:39 AM (121.167.xxx.59)

    정말 감사합니다..^^ 유독 신랑과 마찰이 심해서 원진살이 끼었다는 소리가 마음에 걸렸거든요.

  • 3. 윗글이
    '09.3.7 2:44 AM (115.136.xxx.174)

    궁금이님...저는 무속인은아니지만^^:;

    결국은 서로 어느정도 이해를하고 상대방입장에서 한번더 생각해보고...

    체념할거나 이해하고 넘어가거나 받아들일건 받아들이는것...

    내고집 조금은 꺽는것...그게 많은 도움이 될거같더라구요...

    저도 오래는 살지못했지만...

    어르신들이 많이 그렇게 조언해주시더라구요(특히 친정엄마)

    타협 잘하셔서 행복한 가정 꾸리세요^^

  • 4. 저런..
    '09.3.7 2:53 AM (218.159.xxx.32)

    아침에 일어나 신랑의 장점을 세가지만 생각해보고
    그걸 중점적으로 칭찬해줘 보시면 어떨까요?

    남자들 단순해서 아주 용기를 얻는 답니다.
    표현하는 것 보다 더 아주 좋아해요..속으로. 자신감을 얻죠.
    그렇게 남편의 장점을 일부러 열심히 찾아 본인도 기억하시고
    남편께도 칭찬과 격려의 형태로 자꾸 말해주세요.

    행복하시길...

  • 5. ^^;;
    '09.3.7 11:41 AM (124.199.xxx.151)

    윗글이님 말씀이 정답이네요.
    풀려면 만만찮게 돈 들여야하는데 그런 것 신경쓰시느니
    두 분이 분위기 잡고 맛있는 식사라도 하시면서
    대화라도 나누시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는 것이 훨~~~
    도움이 되십니다요^^

  • 6. 까만봄
    '09.3.7 12:39 PM (220.72.xxx.236)

    저...잠깐 무속? 사주팔자...공부한적있는데...
    살풀이가 원칙적으로 어떤 방법을 통해서 되는건...아니라고...
    대굿을 하든 ,소굿을 하든...돈들인다고 되는건 아니고...마음가짐인것 같습니다.
    그러니 절대 허튼돈은 쓰지마셔요.

  • 7. 나두
    '09.3.7 9:28 PM (59.186.xxx.147)

    그렇게 생각합니다; 노력하지 않은 사람은 항상 어렵죠. 내 새끼를 낳아주고 길러주고 어려운일이 있으면 도와주는 부부, 얼마나 좋은 관계인가요. 조금만 생각해도 감사한 마음이 들텐데. 그 아버지르 ㄹ보면 그 아들은 알 수 있을 것 같기도하고, 교율상태에 따라서 달라질석 같기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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