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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뜻의 말?

시이모님 조회수 : 627
작성일 : 2009-03-06 16:44:46
며칠전  시이모님 두분이랑  얼굴뵐일이  있었는데요

사촌 아가씨가  울애기  넘이쁘다고  난리였어요

그래서  저도  요즘  울애기  넘넘  이쁠때라  19개월  딸 (하나예요)

""저도  지금  넘  이뻐서   크는게  아깝다고  했거든요"

사실  전  큰애는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사촌아가씨가  언니  나도  어린애기만  좋다고  맞장구

치더라구요..

그얘길 듣던  시이모님이   그럼  자네는 평생  애나 놓고  살아라~`

그러시네요..

순간  기분이 좀... 그렇던데...  이게 무슨뜻인지요??
IP : 222.121.xxx.7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09.3.6 4:47 PM (59.5.xxx.126)

    어린아가가 좋으니까 애를 낳아야 어린아가가 있을거 아닌감요.
    애는 당연히 성장하니까요.
    별 의미있는말도 아니네요. 과민반응인것 같아요

  • 2. -_-
    '09.3.6 4:49 PM (117.20.xxx.131)

    전 과민반응 아니신거 같아요.
    같은 말이라도 "아이고 자네는 애가 그리 좋으면
    아기 많이 낳아야겠네~" 이것도 아니고
    "자네는 평생 애나 낳고 살아라~"이건 좀 비아냥조 같아요.

    예를 들어 밥이 맛있다는 사람한테 "평생 밥이나 먹고 살아라~"
    이것과 비슷한 어조인듯...

  • 3. -_-
    '09.3.6 4:49 PM (117.20.xxx.131)

    근데 일부러 비아냥 거리실려고 한게 아니고 원래 말투가
    그런 분이실 수도 있어요...

  • 4. --;;
    '09.3.6 4:50 PM (119.64.xxx.49)

    별다른 뜻이 있나요?
    원글님이 애 크는게 싫다면서요?
    그런다고 애가 안클수는 없구, 어린애기만 좋으면 어쩌겠어요.
    계속 애낳아야죠.
    그럼 크는 애들은 그냥 계속 크는거고, 작은 애들이 계속 생기는거니까...
    하나 클만하면 또 하나 낳고,,,,
    뭐 그닥 기분이 그럴일은 아닌데요. 뜻을 후벼파고 곱씹고 그럴일은 아닙니다.
    그냥 하는말이죠.
    원글님도 그냥하는말이잖아요.
    애 크는게 싫다고, 애를 못크게 묶어둘수 없는거니까...오는세월을 막는 장사가 있답니까?

  • 5. 12년차 며늘
    '09.3.6 4:57 PM (118.223.xxx.74)

    아무 뜻 아닙니다. 그냥 무게감 없이 오가는 넋두리 말씀이실껄요.

    모든 대화마다 의미 찾으러들면 매사에 님이 너무 힘들어지실꺼에요.

    '시---'라는 접두어에 넘 민감해지지 마세요. 님을 위해, 상대를 위해!

  • 6. 저도
    '09.3.6 4:58 PM (219.250.xxx.113)

    비아냥으로 들리는데 원래 말투가 그러시다면 친구분들도 몇 없으실거 같네요.
    운전이 재미있어.
    하면 평생 운전이나 하고 살아라. 이렇게 말하는 분도 계신가요?
    그게 원래 나쁜 뜻으로 많이 하는 말이잖아요.. 자기한테 해되는 일 하는 사람에게..
    너 평생 그거나 하고 살아라. 이런식으로..
    덕담은 아니죠.

  • 7. ㅎㅎ
    '09.3.6 5:34 PM (118.33.xxx.108)

    그냥 아기인 애기들 많이 보라는뜻 아닐까요

  • 8. 원글님,
    '09.3.6 10:12 PM (115.136.xxx.248)

    왜 그렇게 민감하게 받아 들이세요?
    그냥 친정 식구들끼리도 말할 수 있는 얘기예요.
    신경 그렇게 곤두세우고 살면 원글님만 속상할 일 많고 피곤하답니다.

  • 9. ...
    '09.3.6 10:54 PM (123.213.xxx.185)

    너무 민감하십니다.
    시~월드에 대한 글을 너무 많이 읽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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