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이 국민연금이 없는데 지금 들어도 될까요?

국민연금 조회수 : 396
작성일 : 2009-03-04 12:13:50
남편이 돈을 벌기는하지만 어디 사무실에 소속된것도 아니고
그냥 직원 몇명있는 사무실에서 영업사원으로 일해요.

그곳 사장은 국민연금을 내겠지만 다른 직원들은 아마 국민연금을
안내는것 같다고 하네요.

남편 나이가 이제 50이 다 되는데 영업직이라 퇴직금도 없고
개인연금 들은것도 없고해서 10년정도 국민연금들고
60돼서 얼마라도 타고 싶은데
괜찮은 생각인가요?

괜히 국민연금공단에 전화해 봤다가 이제까지 왜 연금 안냈냐고
다 소급해서 내라는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집도 있고 약간의 땅도 있지만  노후에 연금하나도 없으니
불안해서 가입하고 싶어요.

그런데 국민연금에 가입안한 남자 가장분들도 있나요?
IP : 59.31.xxx.15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이가
    '09.3.4 12:22 PM (220.90.xxx.223)

    좀 있다면 연금 들면 좋겠지요.
    지금 2,30대가 걱정이지(40대도 좀 불안0 50되신 분 정도면 연금 가입하면 이익이라고 봅니다.
    사실 이것도 지금 나라 돌아가는 꼴을 보면 참 불안하긴 하지만요.
    저희 엄마는 60대시라 지금 연금 덕 많이 보세요. 이미 냈던 연금액은 작년초까지 해서 다 받은 상태고 이후로는 거저 돈 들어오는 상황인거죠. 요즘 80 넘어서도 장수하시는 분들 많은데 그런 세월로 따지면 엄청난 이익인 거지요. 저희 할머니가 지금 연세가 85세이신데 정정하시거든요. 지금도 저희 엄마가 아쉬워하는게 좀더 연금액을 높게 안 낸 부분입니다.
    그때 좀 많이 냈으면 지금 더 많이 수령을 했을 거라고요.
    초기엔 좀 강제징수 당하는 기분이라 애써 적게 내려했는데 지금 아깝다 하세요.
    연금액도 물가상승분이 적용되기때문에 조금씩 몇 천원이라도 오르더라고요.

  • 2. 좋아요
    '09.3.4 3:50 PM (211.36.xxx.151)

    지난주에 연금공단에 가서 납부 신청했어요...
    지난것중에 3년치만 분활로 내고 이번달부터 다달이 이체 시켰어요...
    3년전 것들은 자동 소멸된다네요...

    지금같은 이자율로 볼때 50대인분들은 국민연금이 이익이예요...
    3월 10일 되기전에 가셔서 신청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997 주누님이 주누님 된 사연 5 김은정 2004/08/29 923
285996 자동차앞에 향수병.. 사고시 무기입니다. 17 깜찌기 펭 2004/08/29 1,216
285995 [re] 복구프로그램 1 raingr.. 2004/08/29 885
285994 디카에 저장된사진이 지워진걸까요??? 1 박하맘 2004/08/29 910
285993 맛좋은 포도즙 구입처 좀 알려주세요. 3 망고 2004/08/29 895
285992 가정용 솜사탕제조기 2 서희공주 2004/08/28 896
285991 보내할지...말아야할지... 16 정윤맘 2004/08/28 1,554
285990 내 머리라도 붙여 줬으면... 17 머리 2004/08/28 1,320
285989 제글에답해주신분께 상큼이 2004/08/28 895
285988 별것도 아니지만 답답한 마음에.. 10 꼬마신부 2004/08/28 1,115
285987 제주 에이비스 렌트카 이용해 보신분들의 얘기 부탁드려여^*^ 6 권혁순 2004/08/28 918
285986 달밤에 친구와 자전거타기------중간보고 3 맑은하늘 2004/08/28 898
285985 어린송아지 2 다연맘 2004/08/28 890
285984 개학이다~~ ㅎㅎ 7 깜찌기 펭 2004/08/28 885
285983 82때문에 ,,,,,, 7 레몬트리 2004/08/28 1,129
285982 저에게 까르푸 스티커 주신 서*경님을 찾아요~ 1 plumte.. 2004/08/28 892
285981 지미추 12 상은주 2004/08/28 1,387
285980 강남에 운전면허 학원이요 2 미안해서 익.. 2004/08/28 904
285979 엉키기 시작한 생활.. 18 marian.. 2004/08/28 2,044
285978 저.....어떡하죠? 14 달개비 2004/08/28 1,760
285977 인체의 독소를 배출하는 음식 4 강금희 2004/08/28 1,531
285976 옛 친구를 만나고... 2 claire.. 2004/08/28 1,120
285975 [re] 남편의돈씀씀이 상큼이 2004/08/28 905
285974 남편의돈씀씀이 3 상큼이 2004/08/28 1,459
285973 둘째 아이 낳는게 겁이나요. 11 아이엄마 2004/08/28 1,104
285972 결혼 해야할까요? 가슴이 답답해서리... 30 미혼녀 2004/08/28 2,009
285971 2004년6월1일 일기...."내 아이들에게..." 2 오늘은 익명.. 2004/08/28 1,004
285970 저두 산부인과 질문인되요 걱정 2004/08/28 882
285969 도자기쌀독 사용 후기 9 익명시로 2004/08/28 1,178
285968 43세 고위험임산부가 어느 병원에서 아이를 낳아야 할지요 15 2004/08/27 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