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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사교육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체육, 음악, 미술을 시키는 거는요? 그것도 아이에게 스트레스가 될까요?
전 어릴때 그런것들 다니는 아이들 엄청 부러워하며 자랐거든요. 그냥 마냥 노는 것보다 더 좋아보였어요.
이렇게 시키는건 어떤것 같나요?
1. ```
'09.3.3 11:22 PM (203.234.xxx.203)솔직히 예능위주의 사교육은 사교육으로 치지도 않아요. 거의 기본이거든요.
관심있는 아이는 조금 더 오래 하는 것이고 관심없으면 다니다 끊는 거죠.
보통 사교육이라 함은 국(논술)영수,과학,사회 같은것인데
하다못해 방문학습지나 집에서 엄마표로 다 하구요,
더 열심이고 경제력 되면 유명학원 다니는 거죠.
요즘은 아이들이 원해서 울며겨자먹기로(돈때문에) 보내는 집도 많습니다.2. ...
'09.3.4 1:33 AM (61.73.xxx.25)예체능 사교육은 무언가를 몸에 깃들게 하는 거라
단기간에 뭔가를 주입하려는 의도로는 성공할 수가 없어요.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못해도 꾸준히 오래 하는 것만 효과가 있죠.
어릴 때 이것 저것 해보고 아이가 특별히 좋아하는 것을 골라
성인이 될 때까지 꾸준히만 하게 해준다면 그야말로 평생의 재산이 되지 않을까요?3. .....
'09.3.4 9:13 AM (121.138.xxx.30)아이 어릴 때는 나름 뜻한 바가 있었지만,
고등학생이 된 지금 생각해보니
단순하게 재미있는 것을 하면서 즐긴다는 생각으로 예체능 교육을 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재능을 발견하게 되면 그 때 매진하면 되고요.
돈과 노력이 많이 드는 것을 즐긴다는 생각으로 하기는 힘든 것 같아요.
운동은 유단자가 되기 위한 것도 좋겠지만, 여러가지 운동을 다 할 줄 알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악기도 간단한 것 연주하면서 남과 어울리고, 스트레스 해소도 하면 될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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