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울사시는분들 코트입고 다니시나여?

[서울가는데요]

내일 아주아주 정말 오랜만에 서울로 상경하려합니다.

두툼한 가디건이 있으면 좋으련만..

코트 아니면 조금 얇은 롱가디건뿐이예요.. ㅠㅠ 참고로 제가사는지역은 조금 남쪽이라.. 그냥 가디건 입거든요

요즘 서울사시는분들 뭐 입고 다니시나요?

코트는 이제 봄인데.. 좀 그렇지 않을까요??

요즘 아우터 뭐 입고 다니시나요

[인천한라봉]

엊그제 서울에있었는데요.. 전 무지 추워서 패딩코트입었는데.. 서울사람들은 가디간입으시더라구요. 아님 젊은이들은 후드티.. 완전 놀랬어요..

[서울]

낮에 돌아다녔는데...꽃샘 추위 딱 그거예요. 추웠어요. ㅠㅠ
실내 들어가면 화악 따뜻하고요 거리는 바람 불고...
코트 입은 사람들이 아직은 몇 있는데 거의 두툼 가디건이나 자켓스탈을 입고 게시던데요?

[....]

일교차가 심해요. 감기걸리기 딱이예요.
저녁 어스름까지 계실거면 코트가 필요할 정도로 쌀쌀하거든요.
아침에 나오실 때, TV에 서울 기온 확인하고 옷 골라두세요.
오늘 아침엔 영하 2도정도 되었어요. 가디건정도는 바람들어서 좀 추워요.
마음은 봄이지만 아직은 좀 참아야겠더라구요.

[낮에도]

쌀쌀하던데요...

[ㅈㅓㄴ]

오리털 아직도 입는데여 ;;

[전 춥던데]

어제 영상 10도 오늘 영상 8도라고 했잖아요
한 낮에
전 왜 이리 바람 불고 춥죠?????????????????
저는
3월말까지도 코트 입고 다녀요........

[전]

입어요.
롱코트....................

[아직은]

코트 입으셔야해요..
너무 두꺼운거 말고 반코트 정도..

[젊은..]

젊은 10대, 20대는 가디건과 미니스커트만 입고 돌아다녀요. 저와 엄마는 오리털 롱코트 입고 다녔습니다.

[.]

바람이 심해요. 저는 차 안에 있을때는 얇은 옷도 괜찮지만...
실외는 너무 추워 두툼한 겨울 외투 절실하던데요.
넘 추워요.

[내복]

뼈가 시려요.

[햇살은]

따사롭고 완연한 봄 같은데
아직 바람은 좀 차갑고 그늘진 곳에 들어가면 정말 등이 시려요.. ^^;;

아직은 코트 입으셔야 할겁니다..
저 역시 출퇴근 할때 지하철에서는 좀 덥지만 그래도 코트 입고 다녀요..
주말엔 얇은 패딩점퍼 입고 돌아댕겼습니다.. ^^

[강남이요]

아직 추워요...아직들 오리털입고 다녀요...

[...]

어젯밤에 안에 등짝까지 토끼털 대어있는 코트 입고 나갔었는데도 얼어 죽는줄 알았어요.
모직자켓 입었던 남편도 덜덜덜..
해는 따뜻한데 바람이 장난 아니예요.
코트 입어도 하나도 안 이상해요.

[얇은]

코드입는데
아침엔 추워요

[서울에있는]

제딸에게 봄버버리 필요하지 않느냐니까 하는말....
아직까진 코트 못벗겠답니다. 너무 춥다구....

[아직추워요]

봄볕같은데 바람끝은 뼈속까지 들어와요.
한참 다니면 추워서 몸이 움추려 듭니다.
모피는 아니라도 코트입고 스카프로 목덜미를 푹 싸줘야 좋아요.

[으~]

너무추워효~

[추워요]

저는 폭스털 붙은 코트 입고 다녀요. 그래도 추워요. 저는 3월달까지는 겨울같아요.

[추위타는 저]

전 아직도 오리털코트 입고 댕겨요..올겨울내내 입어서 후줄근해졌네요..
근데 벗을수가 없네요..뼈가 시려서리......ㅠㅠ

[그대로~]

아직도 겨울 옷 그대로 입니다.
3월이 되었지만 패션에는 변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