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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트..tost

별사랑 조회수 : 1,213
작성일 : 2009-03-02 12:38:18
어제 저녁, 약국에 가는데 아들넘 학교 앞에 cafe가 새로 생겼더군요.
샌드위치랑 토스트랑 음료에 커피를 파는 뭐 그런 곳인데

이동식 간판을 보니 tost가 보이는 겁니다.
토스트..?? toast 아냐..??
아닌가..tost가 맞나..??

아닌데..toast가 맞는데..이걸 말해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그러다가 집에 왔는데..오늘이라도 가서 말해줘야 할까요..??

예전에 어떤 가게 앞에 sail이라는 글귀를 보고
들어가서 sale이 맞는다고 말해줬었는데..ㅋㅋ

그냥 한글로 토스트..세일..이렇게 쓰시지

문정동 로데오 거리의 스파게티 집에
따르보나라..라고 써있는 것을 본 적도 있었네요..^^;
IP : 222.107.xxx.15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빵집엔
    '09.3.2 12:41 PM (124.50.xxx.55)

    목화빵도 팔더라구요.

  • 2. 그리고
    '09.3.2 12:43 PM (124.50.xxx.55)

    우유 사면서 "스트롱 주세요" 하는 분도 있었어요.
    상담원이랑 통화하고 열받았는데 웃겨주셔서 감사.

  • 3. 카후나
    '09.3.2 12:44 PM (119.70.xxx.187)

    그 토스트 맛은 참 좋겠네요. 들들 볶아댄 맛일테니요. toss 의 과거분사를 그렇게 쓰기도 한답니다. 뜻은 시달린, 들들 볶인, 이정도요.

  • 4. ...
    '09.3.2 12:46 PM (203.247.xxx.172)

    리더자라고 말씀하는 분 몇 번 봤습니다....

  • 5. 쁘렝땅
    '09.3.2 12:49 PM (59.5.xxx.126)

    전에 쁘렝땅 백화점이 있었어요.
    지하 수퍼에 갔는데 뭔가 영어 스펠링이 틀린거예요.
    친절히 전화해서 알려줬죠.
    쫌 나중에 알았는데 그게 영어가 아니라 불어였다네요.
    더 친절히 전화 받아주신 쁘렝땅 관계자분.. 차라리 그 때 저의 무식함을
    알려주시지 그러셨는지요.
    두고두고 뒷담화의 주제가 되었을거예요.

  • 6. 별사랑
    '09.3.2 1:08 PM (222.107.xxx.150)

    결국 전화해서 말했어요..ㅋㅋ

  • 7. 카후나
    '09.3.2 1:14 PM (119.70.xxx.187)

    모 대형 체인 서양음식점 갔더니

    양념쏘스를 source라고 써놓은 기억이..

  • 8. ^^
    '09.3.2 1:15 PM (121.157.xxx.164)

    위에 쁘렝땅님,
    심지어 그 백화점 이름의 불어 발음은 쁘렝땅 보다는 프렝땅쪽에 더 가까워야 했을 거예요.
    (국어 표기상 쁘렝땅이 된 건가???)

  • 9. 현랑켄챠
    '09.3.2 2:29 PM (123.243.xxx.5)

    쁘렝땅님 괜찮아요..ㅋㅋ,
    HP 컴퓨터 회사 첨 생겼을 때
    고객 불만 신고 올라 온거 공개 해놓은 거 보니까

    컴퓨터에 부착되어 온 커피 받침대가 나와서는 들어가질 않는다고...ㅋㅋㅋ

    CD-ROM을 커피 받침대로 쓴 사람도 있었습니다.

  • 10. ^^
    '09.3.2 3:05 PM (211.177.xxx.252)

    카피 받침대...커피 뿜습니다...ㅎㅎㅎ
    학부모 모임에 가서 진짜 지적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한 경험 중에 가장 빈번한게, 엄마들이 묘하게 프라이드라고 말해야 부분을 프라이버시라고 말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예를 들어, "이건 프라이드의 문제야" 이래야 할 것을 " 프라이버시 문제야" 이러는...

  • 11. ㅎㅎ
    '09.3.2 3:31 PM (58.229.xxx.130)

    커피 받침대 나와서 들어가질 않는다고~<-- 아놔~~~~웃겨 미쳐요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 전에
    '09.3.2 6:54 PM (211.176.xxx.169)

    여행을 갔더니 가이드가 자꾸 비치가라 집값이 비쌉니다.
    비치가에 있는 가게라 분위기 좋습니다.
    하길래 비치가가 뭔가 했더니 beach랑 해변가가 섞인 말이더군요.
    켄챠님 사시는 동네 가이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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