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급질)인공디스크 수술하신분들 결과가 어떠신지요?

디스크 조회수 : 244
작성일 : 2009-03-01 16:28:31
남편이 디스크가 퇴화되었다네요.
오랫동안 참아왔는데... 이젠 아무래도 인공디스크 수술을 해야할 것 같답니다.
항상 허리때문에 고생해온 남편이라 낫기만 한다면 안쓰러워도 당장 수술하라겠지만,
나이도 40대 중반에 아이들도 한창 뒷바라지 해야하는데...혹시 심각한 후유증이라도 있으면 어쩌나하는 생각에 좌불안석입니다.

인공디스크 수술하신 분들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또 일상에 복귀하기까지 시일은 얼마나 걸리는지 궁금합니다.
IP : 115.20.xxx.1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공 디스크
    '09.3.1 5:09 PM (125.181.xxx.43)

    뼈와 뼈 사이에 정육면체의 뼈 조각 이식해서 고정해 주는거 말씀하시는건가요?
    저희 친정엄마(60대중반)가 하셨는데, 수술한지 이제 만 3년 됐지만 맨 바닥엔 못 앉으시고
    앉더라도 방석 열개쯤 깔아놓고...
    그리고 조금만 무리하셔도 다음날 많이 힘들어하세요.

    병원에서는 한달정도는 누워지내고, 3~6개월이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고 했지만...
    그야말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것이지, 일하는건 불가능한 것 같아요.
    그래도 젊으니까 한 6개월~1년정도 쉬시면 괜찮아지지 않을까요?
    걱정 많으시겠어요... 힘내세요.

  • 2. ^^
    '09.3.1 6:52 PM (114.200.xxx.74)

    제가2001년에 수술했는데
    수술후4일째 일어났고 10일후터 과외하러다니느라 운전했어요
    (물론 10일째부터 마구 움직일수있다는건 아니예요 ^^;)
    저는 아주 만족하고있어요
    물론 2~3~4년까지는 가끔씩 아프고 무리하면 힘들기도합니다지금은 수술한거 잊고지냅니다
    그래서 저희엄마도 제가 밀어붙혀서 수술시켰구요

    엄마는 이제 2년되셨는데 많이 편해지셨어요

    수술을 하시려면 여름보다는 겨울에 하시는걸 권해드려요

  • 3. ^^
    '09.3.1 6:55 PM (114.200.xxx.74)

    오래끌면 한3년째 까지는 수술부위가 얼얼할때도 있고
    수술부위가 아닌 반대가 아파서 덜컥 겁이나기도해요
    저는 제가 먼저 겪었기때문에 그럴때마다 엄마를 안심시켜드렸구요
    아직 젊으시고 남자분이시니 수술하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부작용은 잘 모르겠어요
    수술전에 무척 겁을주는 부작용사례가 많았었는데
    저는 하나도 모르고 지나갔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4737 가입했어요.. 4 포비^^ 2004/07/13 885
284736 정말 해답을 모르겠어요... 11 진짜 바보같.. 2004/07/13 1,435
284735 달개비 하니입니다^^; 11 달개비 2004/07/13 903
284734 뉴욕으로 가서 3년 살다 올 친구에게 뭘 해 줄까요 2 복만이네 2004/07/13 898
284733 쭈니맘님께 1 복만이네 2004/07/12 900
284732 남편의 직업.. 33 이글만 익명.. 2004/07/12 2,490
284731 마음이 가벼워 져서 글 지웠습니다.^^ 12 레아맘 2004/07/12 1,344
284730 쿠쿠 싸게 살 수 있는곳 없나요? 5 평발손오공 2004/07/12 910
284729 피아노와 런닝머신을 해결해주세요. 4 희망 2004/07/12 920
284728 아빠의 한마디... 7 익명 2004/07/12 1,290
284727 지방흡입수술을 할려구 하는데요. 11 팔뚝녀 2004/07/12 1,314
284726 아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12 익명해도 될.. 2004/07/12 1,012
284725 기분이 꿀꿀하네요.. 날씨탓인가봐요... 4 소금별 2004/07/12 902
284724 (펌) 이거이 햇고구마라고라? 우~말도안되어요 8 yuni 2004/07/12 1,351
284723 보험에 관해서... 제가 잘 몰라서요 1 유로피안 2004/07/12 894
284722 전에 먹거리에...국수가? 1 인디안밥 2004/07/12 879
284721 [펌글] - '파리의 연인' 대강의 줄거리 9 푸른토마토 2004/07/12 1,535
284720 드라마 얘기. 12 생크림요구르.. 2004/07/12 1,453
284719 [re] 답글 감사드립니다 복만이네 2004/07/12 898
284718 눈썹가위에 대한 질문이예요, 곡 답좀 주세요 2 akak 2004/07/12 897
284717 꼬리뼈가(?) 아파요.;; 3 ☆롤리팝☆ 2004/07/12 880
284716 다시 올립니다..이메일이 안되는데요. 1 원은혜 2004/07/12 990
284715 내가 속이좁은건지.... 4 파프리카 2004/07/12 1,197
284714 [re] 돼지갈비찜 장소희 2004/07/15 939
284713 돼지갈비찜 2 장소희 2004/07/12 903
284712 주부인데요 집에서 할수있는 부업이있음 좀 알려주세여.^^ 새댁 2004/07/12 892
284711 피서 메뉴 좀 도와주세요 10 장경숙 2004/07/12 928
284710 서산댁님, 전화번호가 어떻게되죠? 2 파란사과 2004/07/12 885
284709 뉴질랜드 이민가는분한테 작별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1 이정임 2004/07/12 971
284708 도와주세요! 제발 7 조현희 2004/07/12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