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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아기들은 아침까지 안깨고 자나요?

만15개월 조회수 : 560
작성일 : 2009-02-28 11:01:30
모유수유합니다. 그래도 아직도 밤에 두 어번 깨서 모유를 먹네요
저녁에 밥을 든든히 먹이고 잠들때 젖도 줬는데 또 깨서는 꿀꺽꿀꺽 넘 잘 먹습니다 ㅠㅠ
먹고 바로 잠들긴 했었는데 얼마 전부터는 밤에 갑자기 깨서 걸어나와 또 놉니다

아침에 일찍 깨우려고 애씁니다(일찍 밤에 자라고...)
7시 넘어서 일어났다가 1시간도 못채우고 다시 잠들어서 두 시간 잡니다(푹~)
놀다가 3시 전 후로 또 자구요(1시간 정도)
밤에 8시~9시 사이에 꼭 재우고요...
뭐가 잘못된걸까요..
엄마 젖이 옆에 없어서 허전해서 깨는거 같기도 하구요...
공갈젖꼭지나 인형 아기일때부터 버릇들ㅇ줄걸무지 후회하고 있습니다...

저 아침까지 안깨고 푹 한 번 자보는게 소원입니다 ㅠㅠ
어떻게하죠? 좀 더 크면 될까요?
미치겠어요..................................
IP : 83.199.xxx.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2.28 11:03 AM (211.229.xxx.53)

    모유수유를 끊으니 아침까지 푹 잡디다...(저는 21개월까지 먹였음)

  • 2. ..
    '09.2.28 11:06 AM (211.211.xxx.56)

    책에서 보면 돌전에 저녁만 든든히 먹음 10시간정도는 내리 잔다고 하던데요
    저는 지금 만 9개월인데 밤중수유만 강제로 끊었거든요
    그랬더니 한시간에 한번씩 깨던덜 두세번으로 줄긴했어요.
    제 조카가 14개월인데 밤에 자면 내리자서 아침 9시쯤 기상해요
    우선 밤중수유를 중단하심이..

  • 3. ..
    '09.2.28 11:20 AM (119.70.xxx.22)

    젖을 끊으세요. 배고파서가 아니라 버릇이라 그러는것 같아요.
    우리 아기 같은 경우는 밤 9시쯤에 자서 7시반에 일어납니다. 12시 경에 2시간 정도 자요. 전에 며칠동안 님 아기처럼 아침에 일어났다가 2시간 정도 잔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밤에 잘 못자더라구요. 그러니까 아침에 일찍 깨면 좀 놀아주세요. 금방 잠들지 않도록 환기도 좀 시켜주시구요.

  • 4. 밤중수유
    '09.2.28 12:10 PM (211.187.xxx.36)

    좀 늦게까지 하시는 편이네요.
    밤에 모유 먹고 다시 치카시킬수도 없고
    그러다 치아 우식증으로 이 다 삭아요.
    아이마다 다르지만 돌이 이미 지났으니 밤중 수유는 끊으세요.
    저녁에 조금 신경써서 든든히 먹이시고요.

  • 5. 젖끊고
    '09.2.28 12:29 PM (114.204.xxx.224)

    저녁 든든하게 먹이고 적당히 놀아주고 자기전에 자극적인것 안보여주고...뭐 이래도
    첫째는 밤에 두세번은 기본이고 어쩔땐 일어나면 한시간동안 등을 토닥거려야 잠이 들었죠
    그때 제소원이 원글님과 같았어요
    낮은 어째도 좋으니 잠 좀!! 푸욱 자보자
    그런데 둘째가 태어났는데...젖을 끊으니 바로 깨지고 않고 주무시는 센스! ^^;;;
    지금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그렇지 밤에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새나라의 어린이예요
    첫째는 낮잠도 안잤어요...20개월이 다되어 가면서 낮잠 재우기 힘들고 겨우 잠들어도 30분 20분...원래 잠이 없는 아이였나 싶어서 24개월 이후에는 그려려니 했어요
    지금은 7살인데 혼자서 자기방에서 자다깨다 잘자요
    나이가 들면 달라질테니 잠드는 시간과 깨어나는 시간만 일정해지도록 유도해보세요

  • 6. 아이마다
    '09.2.28 1:47 PM (115.139.xxx.62)

    다른듯해요.
    저는 아이 둘다 젖 먹였는데,근 20개월을 먹였어요.
    모뮤수유하면 확실히 엄마가 귀찮긴해요.
    엄마에 대한 애착이 더 강하다고나 할까?
    만 15개월이면 말도 알아듣고 하니 수유 끊도록해보세요.
    저도 끊는데힘들었지만 그래도 밤에 오래자니 엄마 아기 둘다 편안해 져요.
    밤중수유가 아니라 아예 수유를 끊고 맛있는거 이것저것 주고
    밥을 먹이세요.아쉽지만 엄마가 훨씬 수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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