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가자 우리 이길을

[무명씨]

정말 모니터 너머로 랜선 너머로
사랑과 기적의 따듯함이 느껴졌던 이틀이었습니다.

다큰 아저씨가 모니터 앞에서 많이 웃고 많이 울었네요

감사합니다.

82쿡의 모든 분들께 이 노래를 바쳐요^^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투쟁 속에 동지 모아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동지의 손 맞잡고....

가로질러 들판 산이라면
어기여차 넘어 주고
사나운 파도 바다라면
어기여차 건너 주자

해떨어져 어두운 길을
서로 일으켜주고
가다 못 가면 쉬었다 가자
아픈 다리 서로 기대며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마침내 하나됨을 위하여.....

[무명씨]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Ucdf-oHezE4$

[저도]

느무 느무 좋아하는 노래예요. 작년 시청앞 첫 시국미사때 함께 모여서 이노래 불렀던 기억이 다시금 새롭네요...

[저는...]

80년대에 들은 듯 합니다.

네...
모두 함께 손잡고 갑시다.
한 사람이 열 걸음을 걷는것 보다
열 사람이 한 걸음을 걷더라도...
처지고 힘들어 하는 이들을 함께 보듬고 가는
우리의 길이기를 소망해 봅니다.

[함께]

모두 함께 갑시다 이길을..

[저도]

느무 느무 좋아하는 노래예요. 대학때 생각도 나고...
모두 수고 많이 하셨어요

[386]

386 세대가 뜨거운 대학시절을 보내고
아줌마 되어 돌아온 82쿡이 아닐런지요?
그 때 그맘으로, 그 시절 그 삼장으로 활활 타오르는 듯...

[.]

노래 잘 들었습니다.